겨울 시즌은 자신 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있읍니다
예전에 '쟈켓에 넣을 좋은 문구 골라 주세요'라고 질문 올린적 있읍니다
골드웜의 표어인 '나부터 시작합시다' 가 생활의 모토로 삼을 만한 문구 였읍니다
그래서 쟈켓에 꼭 넣고 싶었읍니다
아무리 영작을 해 봐도 원하는 의미는 나오지 않더군요
고민중에
낚시 채널에서 잠깐 보여준 'gone fishing' 이란 단편 영화가 제 마음을 동요 시키더군요
요즘 헌팅쟈켓 스타일의 스포츠 코트를 많이 입으시기에 스포츠코트중에 피싱쟈켓도 있을것 같아서 자료를 좀 찾아봤읍니다
'gone fishing'포스터
좋은 예 나쁜예
예전엔......
'나부터 시작합시다'를 넣고 싶었는데 표어의 의미를 영작으로 표현하기는
저의실력으로는 무리가 많았읍니다
우리나라말이 최고 입니다 짧은 한마디에 많은 뜻을 담을 수 있네요
(다음을 기약 하고)
컬러는 배스컬러로 쟈켓 만들어 봤읍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Gone fishing'을 넣었네요
요렇게 나왔읍니다
게시판에 올리기에 너무 의미 없는 글이지만
겨울 시즌은 자신도 없구 해서 삽질 한번 했읍니다
혹시 맞춤의류 관련 일을 하시나요?
양복을 몇벌 맞추려 마땅한 곳을 찾던 중이라서요!
맞춤의류 하시면 동복과 춘추복 하복 가격을 좀 알고 싶어서요
지역은 경기 포천입니다.
넵 본의아니게 홍보성 글이 되었을가봐 조심 스럽네요
저는 대구에 살고 있구요
경기 지역이시면 서울로 가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예상하시는 가격대와 원하시는 옷의 스타일 쪽지 주시면 서울쪽에 적당한 곳 알려 드릴수도 있읍니다
클래식하면서 슬림핏(몸매는 안좋습니다)을 좋아라 하는 편이며
싸면 쌀수록 좋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드라이 하는 옷을 별로 안좋아라 합니다.
또 좀 여러벌 맞추어야 해서요
사진에 올라온 타입으로 검은색, 짙은 회색, 그리고 옅고 굵은 체크무늬(용어는 잘 생각나지 않네요)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플라이피싱 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어울리겠습니다.
배색도 문구도 그리고 열정도 아주 멋지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