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세월이 가면..

이강수(도도/DoDo) 3237

0

8

  

얼마전 봣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 OST

 

 

작년에 큰 외숙부님이 암투병으로 돌아 가시고 어제 밤 전화 한통으로 외숙모님까지 고인이 되셨단

소식을 듣고는 오늘 새벽에 장례식장에 갔다 왓습니다.

 

어느덧 내 나이가 이만큼 되면서..

살아계신 친인척 어른들께서 줄고있다는것..

왠지 세월이 야속하단 생각을 했습니다.

 

꾸미기_IMG_0282.JPG

 

징검다리 연휴라서 새벽1시경에 집을 나서고 오랫만에 한산한 도로를 혼자 달려 갑니다.

스치는 잡생각들이 참으로 많이 밀려 왓었습니다.

 

아이폰 어플을 이용해서 졸리지 않게 인터넷 방송을 들으며..

달리는 텅빈 거리는 왼지 지나간 시간들을 기억나게 하더군요.

 

나름 간만에 센취 해졌던것 같습니다.

 

_IMG_0277.jpg

 

얼마전 네이버에 스마트폰 어쩌고 고양이의 모습을 담아라 어쩌고해서..

올려 볼까하고 마눌님이 찍은 패르 사진을 받았었는데

 

기간이 지난듯하더랍니다.

과묵한 마담 네로 와는 달리 항상 발랄한 얍삽이 패르~

저러고 혼자 잘 놉니다.

 

꾸미기_IMG_0279.JPG

지가 무슨 화장품 모델인냥..

얄미운 얍삽이 패르~

 

분양 받으러 갔을때 내 무릎에 올라 와선..

선택을 강요(?)했던 녀석이 이젠 나를 보면 도망다니며.. 아주 웃기지도 않습니다.

 

그나마 녀석이 제 마마님께 웃음을 주곤 합니다.

 

비오는 징검다리 휴일입니다.

오늘도 즐겁게~ 아자 아자~~

 

 

 

신고공유스크랩인쇄
8

주말 우울한 일이있었군.

 

요즘 한살씩 먹어가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

 

역시 암컷이라 그런지 화장품에 관심이 많군.

11.05.06. 15:58
박흥준(同行)

형님 네로가 암컷.. 페르가 수컷입니다.

근데 저늠은 얍삽이라 저렇다니깐요 !!

11.05.06. 16:40
이강수(도도/DoDo)

공주만 키우지 왕자는 키우지 않겠다고 하지 않았나...?

11.05.06. 16:59
박흥준(同行)

마마님이 저늠이 키우고 싶다길래..

어쩔수 읍죠 뭐 ..

11.05.06. 20:39

저희는

안동에 외할아버지가 103세로 살아계시는 관계로

외삼촌이 먼저가시지 못하고..

 

안동의 만운지 수몰된 곳에 외가가 있었지요.

수몰이후에 산너머 밤실로 이주하셨답니다.

11.05.06. 16:07
장인진(재키)

세월엔... 할수 없죠.

 

작년엔 큰 외숙부님이 가시고 올해는 외숙모님께서 돌아 가시니..

그래서 부부인가 싶습니다.

11.05.06. 16:42

도도님 세월이가면 갈수록  더욱 센취해질겁니다...............

 

나이드는게 무서버용

11.05.06. 19:4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높은순)
  • 보팅은 배가없으니 안되고.백사장 농어도 나온다는 소문이 들리기에8시퇴근후 열심히 달려서 9시 좀넘으면 칠포도착캐스팅 연습하는셈치고 열심히 던지다 오겠습니다.9:20분 만조네요.잠자는 농어 옆구리에라도 바늘...
  • 항상 그렇듯이...짬만 나면 dg클럽과 골드웜네를 띠워서 보게되는데... (혹~~대박 조행기라도 떳나??..하구요) 이상하게 따른 홈페이지상의 글쓰기는 되는데.... 골드웜네의 댓글달기등의 글쓰기가 커서가 들어가지않...
  • 골드웜표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323911.06.22.16:07
    ?한차례 소나기가 몰고 지나가더니 후덥덥 하네요. 에어컨 켜놓으니 다 좋은데, 머리가 좀 띵해지는거 같고... "나부터시작합시다" 이벤트에 보낼 선물들중에 자작품을 하나씩 넣어보려고 짬짬이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 미리 알려드렸다시피 해마다 8월 말경에 치루던 ?100회모임이 당겨진 추석연휴로 미뤄지게 되었습니다. 행사예정지는 지난해와 동일한 제2왜관교 아래 강나루공원이고 지난해 와촌식당에서 배달해온 점심밥이 워낙 괜...
  • 세월이 가면..
    이강수(도도/DoDo) 조회 323711.05.06.15:11
    얼마전 봣던 영화 위험한 상견례.. OST 작년에 큰 외숙부님이 암투병으로 돌아 가시고 어제 밤 전화 한통으로 외숙모님까지 고인이 되셨단 소식을 듣고는 오늘 새벽에 장례식장에 갔다 왓습니다. 어느덧 내 나이가 이...
  • 지난 일요일에 대호만 다녀왔습니다. (배꼽수정했습니다.^^)
    이날은 입질이 유난히 약은것 같았습니다.. 헛챔질 연속에.. 조금 더 두고보면 웜만 빼가버리고... 오전 조과는 골랑 2짜 1마리...실망스러워 사진도 안찍고 릴리즈했다는..쩝 오전은 비도 간간히 내리고 그리 덥지는...
  • 안녕하세요. 아름스레(박규범) 입니다. 낚시도 하고 싶고 뭔가 제대로 배우고도 싶고 횐님들도 뵙고 싶어 해서.. 서울 북부에서 내려가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대구는 생전 처음 발을 딛는군요 그래서 지역도 첨뵙는 ...
  • 5월의 시작부터 바람만 맞았습니다.
    안녕하십니까.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시죠? 가정의 달... 5월...예전에 5월만 되면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던 노래가 있습니다. 물론 30년전 쯤이지만 말입니다.'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5월은 어린이달 우...
  • 다름이 아니라 인터넷 모 낚시점에서 낚시대를 싸게 팔긴 하던데 보증서가 없다고 하는 조건이던데... 이게 보증서가 없으면 본사에서 a/s를 안해주남요..... 낚시대는 재료만 봐서는 상급--36톤카본 =42콘카본이면 I...
  • 와이프 릴 업그레이드
    안녕하세요 -히트- 입니다. 오늘 와이프 릴 업그레이드를 했습니다. 그동안 5만원 미만 릴을 사용하다가...어느정도 경지에? 다달았다고 판단되어 업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는 겁...
  • 안녕하세요.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윤경연[마로]입니다. 가입한지는 1년은 지난 듯 하나 항상 유령회원으로 글은 못올리고 좋은 정보만 얻고 있어 죄송할 따름입니다. 루어낚시를 시작한 시기는 09년 8월로 올해로 만...
  • 두번째 강원도 하늘길 라이딩 갑니다
    오늘 투피스대 들고 왜관공단과 낙동강에 바닥을 좀 긁어어나 배스구경은 못했습니다. 날씨만 후덥지고 비도 맞고........... 강원도 라이딩 갔다와서 또 나가봐야지요. 방학하고 첫번째 강원도 라이딩 했습니다. 강...
  • 2011년 뒤늦은 첫 수 올렸습니다.
    아들녀석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을 했습니다. 학교 보내놓고....(근데 참 일찍 마치더군요.) 멍하니 앉아서 창밖에 바람만 바라보다, 드디어.. 올해 처음으로 낚시대를 꺼내봤습니다. 봄바람이나 맞아 보자 하고 집 ...
  • 염장----1
    이호영(동방) 조회 323110.05.13.10:35
    안녕하셔요...동방입니다.. 오전부터 염장 함 질러 볼라꼬 그랍니다... 다름아닌...어제 지름신께서 왔다 갔셨기에...그 보답품을 소개합니다.. 케이스 깔끔하고 디자인 좋고...뭐 나무랄때가 없네요.. 브레이크 잘 ...
  • 안녕하세요. 8월27~29일 2박3일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처음으로 비행기 타려고 하니 무지 떨립니다. 떨어질까 겁도 많이 나고요 여친님이랑 즐겁게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제주도 하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 있...
  • 일정란에 글을 올리려니 준회원이라서 권한이 없네요.. 그래서 하다못해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목처럼 오는 토요일(23일) 달창지에 보팅 한번 할려고 하는데요... 혹 저를 이끌고 달창지에서의 낚시를 가르쳐주실...
  • 내일(28일 수요일) 부터 3일간 학원이 휴가에 들어갑니다. 이번 휴가는 뭐 몇박몇일 이런 계획은 없는 상태라서 그냥 저냥 빈둥빈둥 해볼까 생각중인데요. 내일 계획은 이렇습니다. 오전에 대구성서 북성님 샾으로 놀...
  • 안녕하세요...엄근식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작년에 조행기 귀차니즘에 빠져 눈팅만 열심히 했었는데 눈팅도 자꾸 하다보니 은근히 중독성이 있습니다. 점점 조행기 쓰기가 귀찮아지는 일...
  • 바람부는 창림지
    김지민(닥스) 조회 322711.05.09.19:31
    안녕하세요~ 닥스입니다~ 최근에 쬐끔~~바쁘거나~ 조과가 나뻐서 조행기를 올리지 않았는데 오늘은 보트 진수식 할 겸 창림지 다녀와서 조행기를 올리네요~ 아침 6시 알람을 맞춰놓고 잠들었으나 어쩌다 보니 9시에 ...
  • 안녕하십니까? 동방입니다. 비가 그치고 날씨가 조금 쌀쌀해 졌습니다.. 일기예보엔...이번주 부터 꽃샘추위가 시작되어 이달 하순까지 이어진다 하네요.. 작년보다 추위가 조금 길게 간다는 예보가 있었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