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백곡지 짬낚시~

어제 밤에 잠시 백곡지 다녀왔습니다..

뭐.. 백곡지야 뚜벅이님 다음으로 제가 잘 잡는다고

말 할 수 있는 동네 포인트 입니다

뚜벅이님이랑 군위갔던 날 백곡지 상황가 패턴을 대충들어서

한 방 노릴려고 들어갔습니다.

사실은 낮에 눈탱장군님이 낚시가자고 했지만 제가 일이 있어서 못가고.

뽐뿌 받아서 살짝바리 들어갔습니다~

물론 눈탱장군님이랑 같이요~

현제 제 트렁크 상황입니다..

닥스의 차 트렁크는 낚시와 축구는 언제든지 할 수 있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테트리스도 완벽하게 해둬서 절대 넘어지거나 티어나오지 않습니다~

오늘 쓸 채비 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스웜프크롤 워터멜론이나 그린 펌킨에 옵셋훅 2/0 입니다..

백곡지에서 느낀거지만 와이드갭을 쓸때와 옵셋훅 쓸때랑 조과 차이가 제법 납니다..

나름 뚜벅이님이랑 저랑 백곡지 노하우 입니다.

장비는 안동에 가서 쓰던 스피닝 채비 그대로 입니다.

사진이 저질이네요...

뭐 이런놈으로 마릿수 채우고..

큰 놈 하나 걸었는데 감을때 없는 곳인 백곡지에 어디서 감았는지

꿈쩍도 안하고 결국은 라인이 터졌습니다...

이틀동안

4파운드로 드랙조정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네요...

백곡지... 야간 낚시는 짬짬히 계속 될거 같네요~

그럼 오늘도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