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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인사드립니다.

김지흥 10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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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삼가인사드립니다.

 

큰 슬픔을 나누어 주셔서 많은 위로가 되었읍니다.

 

특히, 골드웜 춘천분들께서 왕림하시어 존중한 조의를 베풀어주신 은혜에 힘입어

 

아버님을 무사히 대전국립현충원에 안장 하였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혜 잊지않고 간직하겠읍니다.

 

골드웜 가족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원 드립니다.

 

2011년 9월 3일

 

김 지 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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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식 듣고도 찾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힘내시고요.

이제 좋은 일만 있을 것입니다.

11.09.03. 19:25
김지흥 글쓴이
장인진(재키)

따뜻한 조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죠?

 

아마 처가가 신포리로 기억합니다.  골드웜 춘천 모임에서 아드님과 함께 뵌 기억이 있습니다.

 

" 수욕정이 풍불지, 자욕양이 친불대"

 

재키님께서 한번 더 깨우쳐 주셨는데...

 

역시 자식의 도리를 못하게 됩니다.

 

재키님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소원 드립니다.

11.09.03. 23:42
김지흥

예, 저희를 포함한 저희가족은 건강합니다.

 

언젠가 겨울에 빙어낚시 할때

어르신께서 영수에게 자상하게 낚시방법을 알려주시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http://goldworm.net/bbs/zboard.php?id=gj&no=3056

골드웜네 춘천소풍에서 영수와 김지흥님 보트에 탔던 기록이 여기에 있네요.

저는 첫보팅이었는데 나중에 머리가 어질 한것이 멀미가 나더군요.

 

처가는 장모님 혼자 거처하시다가 금년봄에 매매를 하고

지금은 인천 부평에 계십니다.

11.09.04. 18:53
profile image

어렴풋이 어르신의 모습이 기억이 납니다.

연세가 많으셨지만, 당시에도 보트를 직접 몰고 손님들을 태워다니시던 모습이나

김지흥님을 따뜻이 챙기시던 모습도 기억이 나구요.

 

어느 누구보다 큰 슬픔을 겪으셨을거 같습니다.

가시는길 잠시나마 함께 해드리지 못함이 송구스럽습니다.

11.09.04.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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