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구용(九容)

김진충(goldworm) 쥔장 김진충(goldworm) 5090

0

25

구용(九容)이란 아홉가지 몸가짐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네이버백과사전, 네이버지식은 등에서 찾아서 재편집 해보았습니다.

 

 

바른 몸가짐에 대해서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에 나오는 말입니다.


어른 앞에서의 몸가짐,특별히 체면차려야 할 분 앞에서의 에절 갖춤에는 구용(九容)이라 해서 다음과 같은 아홉가지가 있습니다.

 

구용지(口容止)
입은 다물어야 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벌써 3,000년 전, 중국 주나라 때 세워진 예절입니다만 오늘날에까지 동양이나 서양에서 똑같이 통합니다. 5.16혁명 전,정치가(장면)씨의 정치고문으로 있던 서양인 [웨디카]씨가 동.서양 예절을 상호 비교하는 저술작업을 한바 있는데 이 아홉가지 구용을 번역하면서 감탄한 것이 있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예절이 너무나도 잘 부합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외구에서도 예절을 가르칠 때, 여기 구용에 있는 내용과 똑같이 가르친다는 것입니다.

 

목용단(目容端)
눈이 흰동자만 나오게 되는 경우를 삼가라는 뜻입니다. 가령 누가 [00씨]하고 뒤에서 불렀을 때,자칫 머리만 젖혀 힐끗 쳐다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태도는 실례가 되며 반드시 뒤로 돌아서서 정면으로 쳐다보고 아는척을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남의 집을 방문했을 때, 응접실에 훌륭한 그림이나 글씨가 걸려 있으면 그것을 바라보고 감상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그러나 간혹 여성들은 얌전한척 하느라고 다소곳하게 제자리에 앉아 있으면서 보고싶은 그림을 슬쩍슬쩍 곁눈으로 잠깐씩 훔쳐봅니다. 이렇게 비스듬히 사물을 보게 되는 경우,눈의 흰동자가 보이게 되어 종종 본의아니게 실례를 범하게 되는 일이 있습니다.

 

수용공(手容恭)
어른 앞에서 손의 자세를 공손히 가지라는 뜻입니다. 바람직한 자세는 즉 왼손으로 오른손의 마디를 잡고 오른손 엄지 손가락이 배꼽 아랫전에 닿도록 하면 팔은 약간 구부러지는 정도가 되는데 이것이 어른과 대면할 때의 자세입니다. 어른께서 말씀을 하실 경우에는 혹은 옷고름 맨 곳에 두고 다소곳이 고개 숙여 있되 어른이 새로 말씀을 시작하실 때,잠깐 쳐다보고 내가 말씀드릴 때 잠간 쳐다보는 정도로 하여야 되며 너무 빤히 쳐다보거나 전혀 고개를 수그리고 있거나 하는 태도는 예절에 어긋납니다.

 

두용직(頭容直)
다소곳한 곳은 좋아도 그밖에 아무 각도로도 구부러지지 말라는 말입니다. 즉 어른 앞에서 몸을 비스듬히 기울인채 말씀을 드리거나 머리를 갸웃거리는태도를 삼가라는 것입니다.

 

성용정(聲容靜)
어른 앞에서 목청을 돋구지 마라.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용숙(氣容熱)
군자는 숨소리,기침소리,재채기,한숨쉬는 소리도 삼가한다는 뜻입니다.
 
입용덕(立容德)
어느 다리든지 한 다리에 체중을 싣지 말라는 뜻입니다. 즉 어른 보는 앞에서라면 잠깐 서 있는다 해도 꽂꽂이 두 다리로 서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도 바지를 입었을 때는 괜찮지만 스커트를 입었을 때에는 발 뒷굼치 길이가 땅에서 15cm 이상 떨어지지 말도록 가르친다고 합니다.

 

색용장(色容粧)
얼굴빛을 온화하게 가지라는 말입니다. 사람이 항상 그 낯빛을 부드럽게 가지면 집에서 기르는 짐승조차도 그것을 알아보고 반응이 벌써 다릅니다. 인간관계에서는 하물며 더 말할 필요가 없겠습니다.

 

족용중(足容重)
발의 모습은 무겁게 가져야 된다는 뜻입니다. 어른 앞에서 발을 까불거나 건들건들하는 버릇,괜히 길 가면서도 돌뿌리를 톡톡차는 일 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인데 이런 행동은 전혀 경박해 보이므로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의 내용이 어른 앞에서 갖춰야할 [아홉가지의 몸가짐]즉 구용이라 해서 옛날부터 우리의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예절입니다.


 

?학원업에 종사한지가 꽤 오래된거 같습니다.

99년도에 원장 직함을 달고 동네컴퓨터학원을 운영했으니 12년째인가요?

 

초중고학생들, 대학생들, 일반부까지... 사람을 많이 대하다보니 우여곡절이 많이 있습니다.

최근들어 20대 초반의 여학생들에게 두번이나 안좋은 일을 당하니 참 여러 생각이 교차하네요.

 

기본적으로 가정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스무살이상부터는 성년부로 분류하여 예를 갖춰 대합니다.

학생들은 잘못하면 꾸짖고 타이르고 해서 교정할 수 있지만, 성년부가 잘못하면 방법은 퇴원조치 한가지뿐입니다.

 

전문대2학년 여학생과의 일대일 수업진행도중 공부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토로하는데, 목소리 억양이 매우 높습니다.

화가 난것인지 아닌것인지 분간하기도 어려워  목소리 톤은 높이는 이유를 물으니 "제가 원래 그래요" 이럽니다.

 

수업도중 한참 설명하는 와중에 "잠깐만" 하고는 말을 끊어버립니다. 1-2분의 짧은 설명과 실습으로 이어지는데, 1-2분의 짧은 설명을 다 듣지도 않고 강사의 설명을 끊어버리는 경우는 처음보네요.

"선생님 잠깐만요" 혹은 "제가 이해가 안되니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라던가.. 얼마든 좋은 표현이 있을겁니다.

 

결정적인것은 수업이 끝나갈무렵 한참 설명도중 전화벨이 울리더니 3분가량 길게 통화합니다.

수업중 앉은채로 말이죠.

통화내용은 친구와의 그냥 일상적인 통화였고, 이 역시 목소리가 매우 컸습니다.

수업대기중인 학생들이 놀라서 돌아볼 정도였으니 말이죠.

문제삼으니 뭐가 문제냐는 식의 반응입니다.

 

수업태도가 불량하여 퇴원을 권유하고 돌려보냅니다.

수강료 받지않았고, 책값은 달라하니 책원가가 어쩌구 하길래... 그냥 가지라하고 퇴원조치했습니다.

 

씩씩거리며 학원문을 박차듯 열어재끼고 나가는 뒤통수에다가 "행실 똑바로 하고 다녀라" 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뒤통수라도 한방 후려 갈겨 버리고 싶더군요.

 

인사할줄도 모르고

손위 어른에게 소리지르고

수업중 태도도 불량하고... 

모든게 부모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이 죽을때까지 쫓아다니며 뒷바라지 할 자신이 있으면 그대로 내버려 둘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이면 취업을 나갈텐데, 큰 벽을 실감하겠죠.

모난돌 구르며 깨지고 부서져 다듬어지듯이... 부디 예를 갖춘 사회구성원이 되길 바라는수밖에요.

 

예의범절을 지켜 남을 존중하며 대하는것은 곧 스스로가 존중받는 길임을 왜 모르는 것일까요?

 

오늘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아이들 앉혀놓고 구용(九容)에 대해서 가정교육을 시켜볼까 합니다.

 

김진충(goldworm) 김진충(go..
11Lv. 12119P
다음 레벨까지 841P

즐거운 낚시

즐거운 활쏘기

즐거움 검도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5
profile image

얼마나 답답하고 속이 상하셨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깨달을 것 입니다.

분명히 그럴 테지요.

본인과 같은 사람을 만나거나, 본인이 변해서 깨닫게 되거나..

그때가 그리 늦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구용..저도 오늘 정독하고 갑니다.

 

11.10.13. 13:00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벽보고 이야기하는 기분이랄까...

저 하늘 위에 안드로메다에서 날아왔는가 싶더라구요.

자식이 귀하게 대접받으려면 귀하게 행동해야한다는것 부터 알려줘야 할텐데 싶었습니다.

11.10.13. 13:11
profile image

글을 읽어 내려오면서 현장의 상황이 이해되고 답답한 심정이 동감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사회에 나가서 녹녹치 않은 상황을 접하면 깨닫게 되겠지만

 

2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만들어진 성향은 쉬이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를 돌아보는 기회가 되네요.

11.10.13. 13:11
profile image
배대열(끈기배서)

다른데 가서는 조심하고 살지는 모르겠으나, 말씀처럼 20년간 몸에벤걸 고치려면 뼈를 깍는 노력이 필요할듯 합니다.

11.10.13. 17:21

제가 근무하는 곳은 漸入佳境이요~ 雪上加霜입니다.

同病相憐을 느낍니다...  힘내시기를... 

11.10.13. 13:20
profile image
이 철(2%)

사람 많이 대하는 직업이 이래서 안좋은가 싶어요.

정말로 동병상련입니다.

11.10.13. 17:21
profile image

세월이 흘러가다보니.    자기주장이 뚜렷하다라든지.  끊고 맺는게  확실하다라든지,   시쳇말로  cool 하다 못해 so cool 하다는 류의  사람들은  그리 좋아라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상기의 평을 듣는 사람들은 나름 몇분 상대해보니,   결론은    자기 주머니 돈이 안나가야  그렇다는 이야기더군요.

 

자기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그런사람   그닥 없더군요.

 

예로 나오신 분도  그러하다면  교재값이라도 자기가 양보해야지 맞다고 보며,  아님  반납이라도 해야겠다라고 생각되네요.      

  결국  자기챙길건 다 챙겼네요.                    아주아주  자기위주로  쿨 하네요.

뭐  골드웜님은  좀  별스런 분을 최근에  만나뵌거 같으네요.

 

  개인적인 바램이 있다면  상기에 해당하시는분들은 사회정의니  민주니 인권~뭐이런 말좀  안했으면합니다.   나가서 세계평화도요.

 

 세계평화는 구미, 대구에서  자주 지키는것 같으니  제가 요즘 좀 편합니다.  하하하

11.10.13. 13:26
profile image
최남식

쿨한척 하는 사람...

저도 싫더라구요.

책값이 13000원이었는데, 그 돈 없어도 그만 있어도그만...

말씀대로 책 반납하고 갔어야죠.

돌이켜보니 책하나 건졌다 생각할지 모르겠네요.

11.10.13. 17:22
profile image

무조건 부모책임입니다. 사회나가면 분명 달라지거나 아님 도태되겠지요

 

11.10.13. 13:30
profile image
김규식(뿌뿌)

여자애들이 저럴때가 제일 막막합니다.

말이 아주 안통하니까요.

사회에 나가보면 깨닫게 될거라 믿습니다.

11.10.13. 17:23
profile image

뭐 회사에도 비슷한사람들 많습니다.

심지어는 저러다가 한칼 맞겠는데 싶은 사람은 백에백은 다 그렇게 되더군요.

예의를 배우지 않았다면 모를까?

사람의 기본적인 예의까지 저버린다면 굳이 같이 대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버스, 지하철, 꼭 사람들이 많이 모인자리에서 보면 그런사람들 허다합니다.

남에게 미얀한걸 모르고 인지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는걸 느꼈죠.

적절하게 잘 대처하신것 같아요.

다음주 또다시 번개 한번 해야겠네요.

세계평화를 위해서....

11.10.13. 16:45
profile image
박주용(아론)

대구번개는 참 참석하기가 힘든경우가 많네요.

어찌될지 장담이 안됩니다.

11.10.13. 17:23
profile image
조금이라도 예의를 차릴줄 안다면 저런 몰상식한 행동은 안하겟지요

너무 오냐오냐 하면서 부족함없이 성장했는지 행동거지에 너무 막장이네요
11.10.13. 16:59
profile image
허무진(세리어스)

아이들 버르장머리없는것은

다 부모탓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 귀하게 대접받길 원하면 예절부터 가르쳤어야죠.

그리고 기본상식도 안통하는 것은 좀 아닌거 같아요.

저래가지고 학교는 어떻게 다녔을까... 싶더군요.

11.10.13. 17:25
profile image

저도 젊지만

요즘 젊은이들에게 워낙 많이 당하다 보니.

참 뭐라고 할 말이 없을 때가 많습니다.

11.10.13. 17:12
profile image
김인목(나도배서)

솔직히 상대안하면 그만인 경우지만,

그학생 앞으로가 참 걱정되보이는 경우입니다.

11.10.13. 18:05

갈수록 세상이 각박해지고 주변은 보지않고, 이기적으로 되는것 같네요.

나밖에 모르는 그리고 넘은 알려고 하지도 않는...

아무튼 안하무인인 사람들 많죠.

그냥 똥밞았다고 생각하세요.

그게 편하실겁니다.

11.10.13. 18:14
profile image
김춘추(바람처럼)

낚시하다가 똥밟아본적이 두어번있는데,

그때마다 장화를 신고있어서 쉽게 씻을수가 있었지요.

깨끗한 운동화 신고 밟으면 큰일인데... 

어제 동료원장님과 한잔하며 같은표현을 썻었는데... 딱 맞네요.

11.10.13. 18:28

그런 인성교육이 덜된 사람들은 그게 속담처럼 여든까지 가나봅니다...

저도 친구인 그런 직원이랑 말섞을라니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직원 : "나 내일 OO에 외근간다"

나 :"왜 가니?"

직원 :"왜 가는지 몰라?...놀러간다.."

나 : "........."

 

딱 십분 전 상황입니다.

나원참...나랑 진짜 놀자고 하는건지...함 붙자고 하는건지....

저도 덕분에 부처가 되고 있습니다...전 명목상 크리스찬인데....

11.10.13. 18:36
profile image

어느 논문에 27번인가를 행위로 반복을 하면 몸이 인식을 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습관을 들이려면 27번 정도는 반복을 해야...

오늘부터 한달 동안 27번을 정독해야겠습니다. 행동으로 반복하는데는 시간이 많이 더 걸리겠지만요...

 

11.10.13. 20:39
profile image

내 자신 을 뒤돌아보게 하는 글이내요

   행하려 노력 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11.10.13. 22:59

구용......심각하게 읽어봐야 겠습니다.

 

저도 딱히 예의가 바르다고 생각치는 않습니다만,

 

키우는 딸래미가 둘인데.......실감나네요......이제 세살,8달 입니다 풉...

 

하지만 어릴때 조기교육 시키면서 저도 예의 범절을 다시 공부해야겟습니다.

11.10.14. 01:36

부모들의 자식 교육문제도 있지만...

부모들을 이리 바쁘게 살게 만든 나라의 몫이기도 합니다.

아내가 집에서 가정교육과 내조에만 몰두 할 수 있는 환경이 우리나라에 과연 오기는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맞벌이 인구..그애따른 부작용과...

부모와 자식간의 정서적 교감 부족....

부모는 물질로 자식을 만족하려하고..아이들은 정서적 불만이 쌓이고..

반항적이 성향을 가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이 나라와 어른들 모두의 책임 입니다.

 

11.10.14. 02:33

좋은 내용을 가진 글이지만 지켜지기가 쉽지 않은 글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 내용이 지켜진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않고 살기 좋은 세상이 올것 같다는 생각이드는군요.

11.10.14. 19:1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조회 수 (낮은순)
  • 창신동 약사님과 노숙인의 이야기
    9살지능에 박스줍는 50대. 살곳을 마련해주고 장애인 등록해주고 최저생계비 지급되도록 해주고 휴대폰개통사기 당한거 고소해서 풀어주고 대단한 약사님. 칭찬해요~ https://youtu.be/XunpaAWTKok
  • xss 공격 즉 해킹에 대한 방어들을 하고 홈페이지들을 구석구석 둘러보는데 최근에 쓴글이 글목록에 보이질 않는 버그가 있네요. 날짜로 재정렬을 하면 보이기는 하는데... 뭐가 문제일까. 공부는 끝이 없는거 같습니다.
  • 우리메일 이라는 외부 메일을 사용하려 하는데서버쪽 승인이 이뤄지질 않아서 대기중입니다.가입승인도 이메일 전송으로 이뤄지는데현재 불가능 상태입니다.하루이틀안에 해결될것으로 기대합니다.
  • 홈페이지 운영방안에 대한 여러 생각
    해킹을 처음 당하고 2년전으로 홈페이지가 백업복구 되었을때만 하더라도 이노무 홈페이지를 그냥 확마 내삐리뿌야겠다 이렇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해킹당한부분들을 청소하고 해킹당하지 않도록 업그레이드하면...
  • 할머니가 쓰는 편지 '스무살에 나에게'
    1년전 방송이었네요. 이거 보고 눈물이 뚝뚝~ 댓글들을 읽어보면 또 눈물이 뚝뚝~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되는데는 한세대의 전체희생이 필요하다 라는 댓글이 정말 와닿습니다. 결론! 부모님께 잘 해야됩니다.
  • 골드웜 대표이미지가 뭐가 있을까 찾다가
    과거에 공동구매했던 그 썬캡이 나타나네요. 참 오래된 사진입니다. 아직 이 썬캡이 남아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 오늘 미팅...
    쥔장 goldworm 조회 2623.01.28.18:12
    사단법인 청소대장정 대장님 그리고 낚시하는시민연합 김욱프로님 한참 이야길 주고받고 왔네요 곧 사라질 둠벙에서 물퍼내고 고기들 살려 다른곳으로 이식하는 그 마음... 낙동강변에 그 흔한 처치곤란 쓰레기들 치...
  • 튀르기예 지진 도움요청 드립니다.
    #터키지진도움요청드립니다. 코로나 이후에 가장 큰 비극이 될 것 같습니다. 침낭 보온의류 지원과 관련하여 최근 언론보도를 보고 대사관과 연락이 닿아서 의견 조율 후에 다시 한번 공지 올려 드립니다. 보내실 물...
  • 1년전 추억 소환,  울진화재 반찬봉사이야기
    밴드글을 검색하다보니 1년전에 추억, 울진화재이후에 반찬봉사하러 몇번을 울진까지 다녀왔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올해 추석도 조립식하우스에서 보내는것은 아닐지? 밴드글 링크. https://band.us/band/67502474/...
  • 쥔장 goldworm 조회 2823.09.01.18:05 1
    https://youtu.be/T14lzXlyGKk 핵융합이 상용화 된다면 제1문명에 들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우리는 제0문명 수준. 심심하시면 한번 보세요. . . . 추가로 외계인이 지구를 침략하지 않는 이유!? 아주 논리적입니...
  • 식사예절과  쩝쩝대기 그리고 면치기
    식사예절에 대한 가정교육이 엄했는지 저만 그런 생각을 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성인이 되면 신경써야하는 부분이 식사예절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날 부턴가 면치기나 쩝쩝 대면서 식사하는 ASMR이 유행을 하던데 이...
  • 히사이시조 콘서트
    너무 기대되네요. 귀 녹을 준비 후기 바로 올립니다. 1900석 규모에 계명아트센터. 시설 아주 좋았네요. 50분 공연하고 15분 쉬고 또 50분. 숨막히는 전율의 두시간이었습니다. 표값 13만원이 아깝지 않았네요. 지브...
  • 카톡 그룹방 빠져나올때...
    흔적없이 빠져나오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1. 카톡 최신버전 업 2. 설정 - 실험실
  • 쥔장 goldworm 조회 3323.05.12.17:58
    본업을 유튜브에 투입해보는 중입니다. itq한글 문서작성 공부... 골드웜유튜브와 함께 해보시죠 ^^ 구독~ 좋아요~ 필수! https://youtu.be/7TpoOkyAWGM https://youtu.be/nGN2HoUHI5Q https://youtu.be/ihM9lX5hseQ ...
  • 김성호 회상
    쥔장 goldworm 조회 3523.02.14.00:03 1
    나이가 60대중반. 김성호. 늙어도 노력으로 늙지 않을수 있는것이 목소리라고 합니다 정말 대단한 목소리입니다 https://youtu.be/U1-wQt-4Wrc https://youtu.be/QysJbw6LAcI
  • 칠곡군 농촌지도소에서 주관하여 진행하는 스마트팜 교육장에 두번째 와있는데. 첫주째는 왠지 약장사 비스무리 했고... 그덕분인지 오늘은 수강생이 절반도 오질 않았네요 16회차로 진행하는데 2회차인데... 이러면 ...
  • 또 비 ...
    쥔장 goldworm 조회 3523.09.20.17:17 1
    올해는 참... 비가 많이 옵니다. 잊을만 하면 또오고 또오고 올 여름 무더위도 늦게까지 이어지고 있고 이번 비 그치면 밤 기온이 드디어 20도 아래로 떨어진다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추석 맞으시길 빕니다...
  • 공대 아름이
    쥔장 goldworm 조회 3623.02.16.19:01 1
    갑자기 '공대 아름이' 라는 키워드가 뜨길래 이게 뭔가 하고 검색해보니 이런 광고가 있었네요. 공대에 아름이... 저도 공대 나왔지만 참 공대 여학생 귀했습니다. 그건 옛날 이야기. 요샌 공대에도 여학생 많아요 ^^
  • 그림자 아이들이 수면으로 떠오른 이유!?
    -요약- 20년차 간호사가 출생아 B형 간염 1차 접종기록과 출생신고에서 차이를 발견. 그 간호사와 변호사들은 이를 통해 미등록 아이들을 찾을 수 있는 정보 공개 청구를 보건복지부에 함. 하지만 복지부는 민감정보...
  • 페이지 디자인 대폭 수정
    낮엔 종일 방콕 뒹굴하다가 오후에 호니호이님의 보트 시승해보러 낙동강에 다녀왔습니다. 바다용 보트에 관심을 많이 갖고 보고 있거든요. 저녁엔 몇시간째 메인페이지 수리를 했더니 눈이 빠질라 하네요 내일은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