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성지 (문성지)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들성지 조황을 올립니다.
집에서 가까워 종종 들리는 놀이터 같은 곳입니다. 요즘 공사를 한다고 수위도 바닥수준이지만 배스는 간간이 나옵니다.
3월 16일(어제) 조황입니다. 바람은 엄청 불어서 달랑 금색스푼(8g)을 들고 들어갑니다. 폰카라 화질이 그냥 그렇습니다.
10분만에 연안에서 첫수 합니다. 사이즈가 민망하네요.
그래서 이번엔 저수지 중간을 노려 봅니다. 입질이 왔는데 후킹이 안되어 다시 노리니 턱걸이 4짜 한마리 나옵니다.
들성지 중간에 있는 섬(?)으로 이동해서 주구장창 스푼을 날립니다. 또 턱걸이 4짜가 나오네요.
멀리서 나오니 손맛이 일품이네요.
비슷한곳에서 또한수 나옵니다.
보통 스푼은 트래블훅인데 수중에 수초가 조금있어서 싱글훅을 사용 했습니다.
구미에서 가까운 곳에 있지만 봄철이면 4짜가 종종 나오는 재밌는 곳이지요.
입질은 10번 정도 받았구요, 1짜 2수 턱걸이 4짜 3수하고 왔습니다.
사진이 안보여요..좀도와주세요.
몇일전에 근처에 갔다가 슬쩍보니 물이 없는것 처럼 보이더니, 잘못 본 모양 이군요.
축하해~~ 동생.
나는 아직 올해 첫 배스도 못만나고 있는데, 나도 좀 잡게 해줘바바~~
에이 왜그래요. 조만간 조함 가요.
사진은 반드시 gif jpg 파일로 업로드 하셔야만 나올겁니다.
포토웍스나 알씨 같은 변환도구를 이용해 변환후 다시 올려주세요.
감사합니다. 수정해서 올렸어요.
와우.. 들성지 아직 낚시가 가능하군요. 공사해서 못하는 줄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들성지랑은 인연이 없네요.
오~~애기 배스 참 귀엽네요...
이제 입질이 겨울을 지나 봄입질 돌아 오려나 봅니다...시원한 손맛 축하드립니다..
들성지 이제 곧 공사가 시작 될것같은데... 손맛 축하드립니다.
튼실하군요...
요즘 저수지들 다들 준설공사중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