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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 번개 모임] 3초 삽삼겹살 식행기!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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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8월 달 시험 이후로 분발해야겠다는 생각에

특강도 빠짐없이 들으며 학원 수업에 전념을 하다 보니,

댓글 한번 조행기 한번 제대로 쓰지를 못했습니다.

 

다행히도 송년회 겸 식행기로 즐겁고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장소는 달서구 이곡동에 위치한  3초 삽삼겹살 집 입니다.

 

MoonBass님, 배스마루님, 흐르는강물처럼님, 처음처럼님, 동방님, 버럭님, 락군님 그리고 저 배.미.남이 함께 하였습니다.

 

IMG_1362.jpg

▲VJ특공대, 무한지대큐에서 나왔던 숯불가마에서 초벌구이가 되어 나오는 삽삼겹살입니다.

 

학원을 마친 후, 성서공단에서 내려 늦지 않게 왔다고 생각했는데

흐르는강물처럼님과 MoonBass님, 동방님께서 벌써  와 계셨습니다. 

 

들어 가는 입구에서 어디서 많이 뵌 듯한 분께서 들어가시기에

들어가 보았더니 처음처럼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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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_1366.jpg▲일찍이 오신 흐르는강물처럼님, MoonBass님, 동방님, 처음처럼님이십니다.

 흐르는강물처럼님께서 모바일게시판에 실시간글을 작성하시고 계십니다.

 

슬슬 입낚시의 새싹이 자라날 즈음 버럭님과 배스마루님께서도 합류를 하셨습니다.

주차를 하시기 위해 한바퀴 더 도신 후에야 주차할 곳이 생겨 주차하시고 오셨습니다.

 

IMG_1367.jpg▲맨 앞줄에 버럭님과, 배스마루님 이십니다. 버럭님...죄송합니다...

  

입낚시의 새싹이 커져 이제 꽃봉오리가 집니다...

 

주제는 합천호에서의 메탈지깅낚시와 버럭님의 신동지 대박 조행에 관한 내용입니다.

 

IMG_1370.jpg▲지글 지글 삽 위에서 익어가는 삼겹살과 묵은 김치, 부추김치...

 

이제 두번째 상에도 고기가 구워지기 시작합니다.

 

고기를 두툼하게 썰어 초벌구이 상태에서 살짝만 익혀 묵은 김치와 부추김치와 돌돌 말아서 양념장에 찍어 먹으니!

맛이 아주 기가 막힙니다.

 

식행기를 쓰는 지금 사진을 다시 보니 군침이 절로 흐릅니다.

 

입낚시의 꽃이 활짝 필 무렵, 락군님께서 마지막으로 참석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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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왼쪽에 분이 락군님이십니다. 입낚시의 꽃이 활짝 피고, 너무나 편안하고 행복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듣고 또 들어도 즐거운 입낚시에 푹 빠지다 보니,

어느샌가 합천호 메탈지깅낚시를 가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집니다.

 

마음은 정말 굴뚝 같지만...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자꾸 앞을 가로 막아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락군님, 버럭님 말씀 : "하하, 배미남님 이제 거의 80%는 넘어 왔는데요? 너무 몰입되는거 같은데..."

라며 말씀을 하시는 순간, 정말 너무나 가고 싶은 마음이 뻥 터질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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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업무와 삶, 찌든 사회의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는 즐거운 입낚시의 꽃과 함께 하는 소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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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아닌 둘, 둘이 아닌 여럿이 만들어 가는 한잔 속에 또 다른 한잔, 정 속에 또 다른 정...

 골드웜네 가족분들의 마음 깊은 정과 행복...

 

가을의 벼와 과일이 익어가듯, 이야기 또한 점점 무르익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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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Bass님의 열띤 말씀 속에 흐르는강물처럼님께서 버럭님께 무언가 비밀스런 노하우를 전수중이신듯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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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김프로님이시죠?)의 노하우가 담긴 말씀을 정말 진지하게 경청하시는 동방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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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군님과 버럭님께서 뭔가 재미난 이야기를 준비 중이신가 봅니다. 배스마루님께서는 흐르는강물처럼님과 이야기 중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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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하호호 웃으며 입낚시의 꽃은 만발하여 절정을 치닫게 되었습니다. 행복지수는 200%입니다.

 

단체 사진이 있다면 개인 사진도 있어야겠지요? 이 순간을 흐르는강물님께서 포착하셔서 찍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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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를 잘 사용하시는 흐르는강물처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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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레이션을 애용하시는 MoonBas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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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리그는 전천후 채비!의 저자이신 동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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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베이트를 좋아하시는 처음처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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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랭크베이트를 애용하시는 배스마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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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우를 좋아하시는 락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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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에 스커트 달린...러버지그와 웨이트 노싱커를 애용하시는 버럭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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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너베이트를 너무 좋아하는 저 배.미.남 입니다.

 

요즘 취미에 빠진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으니

홍보 잘 부탁한다며 서비스로 주신 버섯셋트를 이쁘게 데코레이션을 하여

사진을 한번 찍어 보았습니다.

 

IMG_1400.jpg

▲색이 잘 어우러진 맛깔나는 삽삼겹살.

 

맛있는 삽삼겹살과 한국인의 정이 뭍어나는 시원한 소주 한잔 속에 즐거운 입낚시의 꽃은 만발하여 절정에 다다랐습니다. 

 

배스마루님과 버럭님의 피징 사건사고 이야기에도 정말 많이 웃어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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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님께서 피징 사건사고를 이야기 해주십니다. 이후 빵 터진 웃음에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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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럭님과 흐르는강물처럼님께서 경청하고 계시는 모습을 순간포착! 처음처럼님께서 카메라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실 때.

 

IMG_1408.jpg

▲버럭님과 흐르는강물처럼님의 재미난 합천호에서의 이야기 속에서도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

 

장정 4시간 여라는 긴 시간 동안 입낚시의 꽃이 만발하여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번개 모임이 되었습니다.

좋으신 분들과 이렇게 만나 즐거운 입낚시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기뻤습니다.

 

항상 이렇게 도와주시고 챙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며,

꼭 합격통지로나마 감사의 표시를 전달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뒤죽박죽인데다가 내용이 미흡하여 아쉬운 점이 너무나 많습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과 사진의 사실적인 설명이 부합이 되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다음에는 좀 더 재미난 내용과 멋지고 사실적인 사진의 설명과 즐거움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이상으로 [성서 번개 모임] 송년회 및 식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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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리고 나서 보니 처음 사진이... 5장이 겹쳐져 뜹니다...

어떻게 하는지 몰라...

수정 부탁드립니다.

11.12.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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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첨부파일을 잘 살펴보시면 다섯장정도는 중복해서 두번 업로드 하셨더군요.

그걸 찾아서 일일이 지워줘야 하는데...


첨부파일을 업로드하지않으면 강제로 상단에 띄워지는 기능이 작동중인데... 

그부분과도 충돌중인거 같습니다.


문제는 어느사진이 본문에 첨부되었고,

또 어느게 안되었는지 찾는다는게 좀 어렵다는 거죠.

11.12.0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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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후 연짱 출장입니다.
영동, 어젠 경주, 오늘은 마산...

만나서 즐거웠습니다.
열공해서 좋은 결과, 그리고, 본격적인 보팅에 합류하게 되길 바랍니다.

11.12.02.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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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수고가 많으십니다.

 

충북에 이어 경북과 경남까지 드라이브 하시고 오시는군요.

 

저도 오랜만의 너무나 즐거운 자리여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부디 꼭 좋은 결과로 찾아 뵙고, 하루 빨리 합류토록 하겠습니다.

11.12.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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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통지서 받으면 그동안 스트레스 확 날려드리겠습니다.

뭐 낚시 안하고 계속 달리면 되겠죠?

기름 한통 다써봐야 3만원밖에 안합니다.

합격통지서 들고 오이소~~

배미남님 화이팅!!

11.12.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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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낚시를 하지 않더라도 계속 보트를 타고 물 위를 달리고만 있어도 행복할 듯 합니다.

 

하지만 뭐... 막상 물가에 드리워지면 손이 간질간질할 것 같습니다.

 

꼭 합격통지서를 지참해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11.12.02.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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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남님 사진 잘 찍으셨네요.

번개모임 분위기가 아주 잘 묻어 납니다.

시험준비 잘 하시고, 합천지깅은 가슴속에 묻어 두세요. 하하하 ~~

11.12.02. 09:45
profile image
오진용(오션)

오션님 감사합니다.

 

이제 막 카메라에 눈을 뜬 갓난아기 수준인지라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좀 더 실력을 쌓은 뒤, 다음에는 더 멋진 장면을 사진에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합격통지로 찾아 뵈어야겠습니다. 합천지깅이 계속 맘 속에 빙글빙글 돌긴 합니다....

11.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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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한잔해서 그런지   다들 표정들이 너~~무  심하게 리얼하십니다..

배미남님..

주말에 시간되고..도무지 못참을것같으면 전화주세요~~

얼음 얼지않는한 지깅은 계속된다~~쭈~~욱

 

11.12.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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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현(락군)

리얼하신 표정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워 보이십니다.

 

너무 가고 싶어서 주말에 동강을 켜 놓고도 집중이 안되어서 식껍했습니다...

 

연락을 드릴까도 했지만 웬지 다시 침을 맞으면 못 헤어 나올 것 같아서 참고 또 참았습니다...

 

도저히...도무지 못 참을 것 같을 때 연락 드리겠습니다.

11.12.04. 22:02
김락현(락군)

 

미남님 나 이제 어떻게 할가요 리얼하다 못해 내셔녈지오그래픽인데요 

11.12.13. 12:16

성서 식구들은 참 오붓하니 좋습니다...

벙개 공지도 안하고...이러시기 입니까...

11.12.03. 00:07
조진호(알로하)

 

영어로 얘기하심 곤란합니다.

언제든 환영 합니다.

 

11.12.12. 17:14

흐미 이제서야 봅니다

우리의 만남은 3초였던가요.

피징의, 세계로 안넘어 오시길 잘했다는..

 

배미남에게 들려드릴 새로운 잼나는 이야기 꺼리가 또 생겼습니다.

수장사건 2  버럭 어디까지 수장 가능한가!

11.12.1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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