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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 황당! 황당한 이야기...

장현수(또라에몽) 장현수(또라에몽) 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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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라에몽입니다.

 

한동안 조행기다운 조행기도 못올리고 눈팅만 열심히하고 있네요...

 

오늘은 조행기가 아니라 어제 겪은 아주 황당한 이야기 하나 들려드릴까 합니다....

 

어제 퇴근 후에 집사람 데리러 가기까지 시간이 좀 남길래 집앞 화랑교에 잠시 들렀습니다...

 

수위도 조금 불었고 수면도 잔잔하니 좋더군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채비를 하고있는데 한40대 중반되실듯한 남자 한분이 다

 

가오시더니 바쁜데 몇가지만 물어 보자 하시더군요... "그러세요" 하고 말씀드리니 지금 하고 있는 낚시가 뭐냐? 이상하게 생긴

 

릴은 뭐며 어떻게 쓰는거냐? 여기서 낚시하면 고기가 잘 잡히냐? 주로 뭐가 많이 잡히냐? 등등 질문을 수없이 쏟아내시더군요.

 

그러더니 열려있는 트렁크 들여다 보시더니 구경 좀 하자시길래 그러라고했죠....

 

그리고 잠시 후 예기 잘 들었다며 고기 많이 잡으라하시고 돌아 가시길래 저도 채비 챙겨 물가로 나갔더랬죠...

 

몇번 캐스팅을 했을까... 주변 운동하시는 분들이 웅성거림이 들려오고 제 호기심이 극에 달했을쯤 웅성거리는 쪽을 쳐다보니...

 

이런 지져스 좀 전 그 아저씨가 제차 트렁크를 열려고 시도하고 있더군요... "이런 xx"를 외치며 달려갈때는 운전석 창문을 쑤시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 계시는 분들한테 도둑이라고 소리치고 좀 잡아달라고 소리쳤죠...근데 전부 외면....

 

그 아저씨는 제가 달려오는걸 보시더니 자전거타고 유유히 사라져 버리더군요... 차를 확인해보니 다행이 파손되거나 잃어버린

 

건 없는데 기분이 참 더럽더군요....

 

화랑교에서 수없이 많은 시간을 낚시하며 보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네요... 그래서 낚시할 맘도 사라져버리고 기분이 넘 찜찜해

 

서 그냥 철수 했습니다....

 

혹 야간에 화랑교 쪽으로 낚시오시는 가족분 계신다면 주차시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퇴근하고 어디로 가야되나.... 고민이 되네요.... 빨리 조행기 올려야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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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식(앞으로...)

감사합니다!

일단 피해를 본게 없다는데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11.12.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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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큰일 날뻔했습니다...

오밤중도 아니고... 시민들 지나다니는 곳에서 차를 털려고 하다니...

대단한 시민 용자 나셨네요...상습적인놈 같은데...

 

조심해야겠습니다. 저도...

정말 놀라셨겠습니다...

11.12.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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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매력남)

그러게요...

저도 정신 차린후 주변 분들께 좀 잡아주지 그랬냐고 투덜거리니...

그넘 하는 말이 " 아.. 운동하다가 차키를 떨어뜨렸다" 하면서 차문을 열려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차 주인인줄 알았다던데요...

혹 차를 두고 장소를 옮겨 다니실땐 꼭 주의 하십시요...

 

11.12.0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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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없이 지나가서 다행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큰일을 당할수도...항시 조심해야 합니다. 흉흉하니 세상이 왜 이렇게 되어가는지 원...
11.12.0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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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제가 생각해도 다행입니다...

전 차에다 장비 테클 전부 싣고 다니기 때문에 털리면 그날로 낚시 접습니다...

아직 개시도 못하고 포장 그대로인 녀석도 있는데....

주변분들께 이야기하니 특히 루어 관련 스티커 붙어 있는 차량은 주요 공격 대상이라네요....

11.12.0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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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점점 흉해지네요
도둑이란 소리에 다들 외면하니...

큰일 안당하시니 다행이네요
11.12.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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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진(세리어스)

감사합니다...

사실 트렁크에 아직 사용도 안한 미개봉 루어들이 많아서 털렸으면 넘 억울할뻔 했습니다...

앞으로 어디 다닐때는 꼭 두어번씩 확인하면서 다녀야겠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도둑놈이 차 트렁크 딸려고 할때 옆에서 도와 주려했던 분도 계시더군요....

그분도 속으셨데요... 자기가 차 주인인데 키 잃어버렸다고....

11.12.0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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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소리지르지말고 살작가서잡아 쥑? 야지요 미?놈같은데.
참 히얀한일도다있네요 헉!
11.12.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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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허탕조사)

나중에야 후회 했습니다...

차라리 소리 지르지 말고뒤로 돌아가 잡을껄 하는 후회....

그래야 다음에 피해자가 안 생길텐데....

허탕조사님도 조심하십시요...

11.12.0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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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황당한 경우가...

 

배스장비에 대해서 아는 사람이니 고가의 배스 장비를 노리고 일부러 접근을 시도한 것 같네요..

 

많은 분들께서는 차량을 세운 후 조심해야 겠네요,,

11.12.06.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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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처음엔 그냥 루어 낚시에 관심이 많으신 분인줄 알았습니다...

질문하면서 트렁크 상황을 파악하고 있었다니... 왠지 소름이....

암튼다음부터 어디 다닐땐 최소량만 지참하고 나머진 집에다 두고 다녀야겠습니다....

11.12.0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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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그러는 사람들 보면 세상이 참 무섭다 느껴지죠.

그냥 길가다 X 밟았구나 생각하고 금방 잊어버리는것이 마음편한거 같습니다.

별일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11.12.0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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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염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지난번에 골드훅님께 유사한 일이 발생한적이 있다고 들었는데 저한테일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다행이 차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있었던 점과 주변 운동하시는 분들이 그나마 웅성거려 주시는 덕에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그닥 고가의 장비는 없지만 하나같이 소중한 것들이라 아찔했습니다...

11.12.07. 09:10

저런

간큰 도독넘이군요

뭐가 있나 장비 확인후 확실히 한건 할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그나마 잃어 버린게 없어서 다행 입니다

 

11.12.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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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유천님 말씀처럼 아무래도 말시키면서 장비 유무와 상태등을 확인 한듯합니다...

그러다가 제가 자리를 비우니 바로 차로 달려온듯하고요...

근데 정말 사람들이 다니는데 버젓이 트렁크랑 차문을 열려고 한게 이해가 안되네요...

자기를 차주인이라고 햇다는데 그걸 믿어주신(?) 동네 분들도 야속합니다...

11.12.07. 09:14

저같으면 살며시 다가가서 야구방망이로 가격하였을겁니다.

 

도둑은 죽일만큼 때려도 정당방위입니다.

 

남의물건에 손대는거 큰 죄악입니다.

 

12년전에 우리집에 도둑들어왔을때

 

끓는물을 도둑에게 부어서 도둑이 3도 화상

 

경찰에 구속되고 치료비도 한푼 안주었지요

 

정당방위

 

지금도 그 도둑 얼굴화상입고 고통스런 나날보낸다고

 

이야기들을때마다 기분 좋더군요

11.12.0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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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조조만세)

야구 방망이로 가격......

거기다가 도둑에게 끓는 물을.... 대단하십니다...

전 당시 달려가면서도 겁도 나고 화도 나고 거의 정신이 없던데.....

 

11.12.0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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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참....시상에 별일도 다있네요...

뭔...그런 쓰레기 같은.....넘이...

아무일 없었다니 참 다행입니다...

어휴 인상착의라도 알면...그냥...확.....괜히 열이 오르는군요..

11.12.0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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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감사합니다....

인상착의요.... 진짜 전혀 그런 기미 못 느꼈습니다...

완전 동네 아저씨입니다... 저도 사실 감이 둔한 편이긴 하지만 도둑넘 못알아볼 정도는 아닌데 말빨하며 행동이 어찌나 자연스러웠는지....

동방님은 보팅하시잖아요....?  조심하십시요....?

내년엔 울 골드웜 가족분들 중에는 이런 일 당하시는 분들이 안생기기를 기원합니다....

11.12.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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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별사람이 다있네요.
신고 하셔서 또 다른 피해자가 없게 하시지 그러셨어요
11.12.06.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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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호(알로하)

신고 할려고 했는데 이런건 신고가 안된다더군요...

피해물건도 없고 다친 사람도 없고 차량 파손도 없고.....

그래서 지문 조회라도 해 달라니 난감한 표정들 지으시던데요... 정식 사건이 접수되야 할수있다고...

그렇다고 피해를 볼수는 없는 사실이니.....

11.12.07. 09:22

이런..

나이도 있고 멀쩡한분이 그러신단 말이죠??

근데..도둑이라해도 안잡는 사람들은 먼지...중국 닮아가려나 사람들 참...

고생하셨네요.

11.12.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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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명수(히트)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마 이런쪽으로 전문인 털이범 같습니다...

화랑교나 아양교 인근에는 릴꾼들이 많이 계시는데 간혹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낚시대 몇대가 없어졌다는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아마도 그런 부류의 사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도둑이라는 소리에 무반응하셨던 주변분들... 섭섭합니다.....

11.12.0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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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다행이지만 어디 마음 편히 낚시 다니겠습니까?

차놔두고 멀리 보트몰고 나가면 대략 남감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괜히 친하게 보이려고 다가간것 같네요.

그리고 주인없을때 지인인것처럼 행동하면 감쪽같을꺼니까요?

침착하게 핸드폰을 들고 동영상이라도 찍으면 증거라도 남을껀데

저라도 황당해서 고함부터 쳤을것 같습니다.

별 피해가 없다니 다행입니다만 그래도 씁쓸하네요.

11.12.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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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아론)

저 그러고도 어제 또 갔습니다....

근데 저도 모르게 자꾸 뒤를 돌아보게 되더군요...

보팅하시는 분들은 저보다 더 걱정이 많으실겁니다... 완전 무방비가 되어 버리니...

아론님도 조심하십시요....

 

11.12.07. 09:27

전에 아산 봉재지라는 낚시터에서 수차례 낚시도구 분실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몇달동안 계속 발생했지요..범인을 잡았다는 소식은 못 들었습니다.

 

경찰이 잡으려 적극적인 노력만 한다면  충분히 잡을수 있을건데,

이런식의 범죄는 잡범취급 하면서..적극적으로 잡으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것도 문제입니다.

 

저도 집에 도둑을 맞은적이 있는지 정말..간단한 조사만 하고 가더라고요..잡겠다는 의지가 전혀 없어 보이는

무성의한.. 조사로 끝나더라고요..역시나 범인 못 잡았습니다.

11.12.0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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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석(철없는남편)

이런일이 비일비재 하군요....

하긴 대구 인근 저수지권에서도 도난 사고 많이 생겼다고 들었습니다....

대부분의 포인트들이 차량 주차한 곳과 떨어져있으니....

그냥 각자가 조심하는게 최선일듯 싶습니다...

 

11.12.0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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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일이 다 있군요.

 

이번일로 인해 낚시 자체가 위축되시면 안되실텐데 말입니다.

 

마음 편하게 낚시가는데 뒤를 자꾸 봐야하는 상황이면 그것도 불편하겠구요..

 

그래도 큰 사고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11.12.0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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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대열(끈기배서)

사실 조금 위축이 된건 사실입니다...

전 지금 주로 퇴근 후 짬낚시가 대부분인데 주차하고 차에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는 가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그렇다고 차에 있는 장비를 집에 들여 놓자니 집사람 눈초리가 부담스럽고...

어제 트렁크 열러놓고 한탄했습니다...

뭔 사제기를 이렇게나 많이 했을까하고.....

11.12.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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