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주진교 상황

김외환(유천) 글쓴이

위치를 잘못 잡은듯 합니다

그냥 게시판으로 옮겨 주십시요

12.03.1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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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닥스)

여기는 바다인데요??

 

이런 곳에 배를 띄우시는 분들은 정말 손맛이 그리운 분들 같네요

 

이런 날씨에는 낚시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네요

 

먼길 다녀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12.03.1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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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김지민(닥스)

출발 부터  바람이 심하다 싶었지만

그냥 보낼려니 섭섭해 갔더니만 저렇게 심한줄은 몰랐습니다

 

12.03.13.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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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대(사투)

파도인데요 보팅하신분들 엄청 고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12.03.1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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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안준대(사투)

배스 보트도 속력을 못내는것 같더라고요

아마 많이 고생 하셨을겁니다

12.03.1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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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식(뿌뿌)

고무보트 작으거 띄우면 전복하겠지요?

12.03.1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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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김규식(뿌뿌)

전복 하겠더군요  

12.03.13.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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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영(동방)

수위를 보니 거의 만수위군요...바다를 연상케 하는 군요...

봄시즌..다 좋은데...이 바람이...문제라니까요...

12.03.13.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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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이호영(동방)

보팅 초보다 보니 모르는게 많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저럴줄은 몰랐죠

언제 같이 출조하면서 좀 배워야 겠습니다

12.03.1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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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최원장)

아래 사진에 오른쪽에서 두번째 흰색차가 제꺼네요...

 

배를 내리고 낚시한 것은 용기가 있어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돌아서서 나와버리면 일요일날 할게 마땅찮아서 그냥 들어가서낚시한 것입니다...

 

일요일 아침 슬로프에 도착해서 보니 부는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저도 잠시 망설였죠...

잠시 기다리니 바람이 조금 가라앉는 것 같아서 얼른 나갔었죠...

 

고무배를 조립해두었다가 띄우는 것을 포기하고 가시는 분들도 몇분 계시더군요...

나중에 배종만샆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중 구미에서 오신분들도 있다기에 행여나 골모회원인가 기대를 했었는데역시나 살짝 빠져나가더군요...

12.03.13.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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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최영근(최원장)

고생 하셨습니다

원장님은 안동하고는 뭔가 잘 안맞는듯 합니다

언제 살풀이라도 한번 하심이 ..

어려운 와중에도  조과는 있으셨던것 같던데요

축하 드립니다

12.03.1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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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얼마나 낚시가 하고 싶었으면... 바람이 11미터 예보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안동으로 달리셨네요.

다음부터는 미련한 마음을 먼저 다스리시기 바랍니다...

12.03.13.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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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언제 그정도 경지에 다다를지 ..

참고 하겠습니다

12.03.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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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맹철(무드셀라)

장소가 너무나 너무 좋네요

물이 아주 맑아보입니다

눈 낚시 잘 보았습니다

 

12.03.1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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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양맹철(무드셀라)

바람 탓인지 물색은 아주 좋더군요

관심 감사 드립니다

12.03.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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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파도에 흰포말부분이 보일정도면 낚시는 거의 불가능이다 생각하셔야 할겁니다.

저상황에 맞바람 맞으며 활주해보면 다 덮어쓰게되죠.

고마력 배스보트라면 조금 퉁퉁 거리면서 돌아올수 있더라구요.

고무보트는 그냥 다 뒤집어 씁니다.

참으신건 잘 하신겁니다. 

12.03.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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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최원장)

김진충(goldworm)

고마력 배스보트도 소문에는 퉁퉁수준이 아니라 하늘을 날았고 무서워서 죽을뻔 했다고 하더군요...

 

그런 상황에서 저는 12피트 깡통으로는 숨어 다닐수 밖에 없었죠...

12.03.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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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최영근(최원장)

조행기가 안올라오는걸로 봐선 꽝치고 오셨군요? 흐흐

12.03.1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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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요새 최원장님이 안동호에서 보트에러로 고전을 하시긴 해도요.

고기는 얼마나 잘 잡으시는데요.

완전 선수임.... 

12.03.13.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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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김진충(goldworm)

이번은 아닌거 같아요...

노피쉬

노피쉬

노피쉬

흐흐흐

12.03.1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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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근(최원장)

김진충(goldworm)

완전 속이 보이는 리플인데요?

12.03.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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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최영근(최원장)

그런 상황에서 저는 12피트 깡통으로는 숨어 다닐수 밖에 없었죠...

속이 보이는게 아니라...

그 바람에도 숨어다니셨다하니... 낚시를 했다는 얘기이고... 그렇다면 그나마 손맛을 보시지 않으셨을리는 없을테고...

배가 아파서 그럽니다. 그 바람속에서도 고기를 낚아내시니...

12.03.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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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김진충(goldworm)

참고 뭐 할것도 없더군요

차에서 내리자 마자 사람이 휙 날릴정도의 바람에

지레 겁먹고 줄행랑을 친걸요

주진교 건너편 골창에서 몇번 던지다 그마저 포기 하고 말았습니다

12.03.1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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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원(明寂)

용기가 아닌 객기 부리다 죽을뻔한 1인입니다.

12.03.1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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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외환(유천) 글쓴이

한보원(明寂)

바람이 없으면 파도도 없겠지만

저역시 바람만 아니였음

파도쯤은 건딜것 같았습니다

바람이 보트 펴는것조차 불허 할것 같아 포기 하고 말았답니다

12.03.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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