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보 물채우는중이네요.
여태 칠곡보 물채우는걸 거의 못봣던거 같은데,
칠곡보 드디어 물이 차고 있습니다.
집앞에 강이.. 바다가 되는 느낌이네요.
여기말고도 강정고령보도 물을 가득채워서
성주대교~왜관까지 물이 한가득입니다.
이제 댐수위만 볼게 아니라 낙동강 각지점에 수위도 늘 지켜봐야겠네요.
이 수위가 꾸준히 유지되면 낚시여건에도 좋고 고기도 쑥쑥 자라겠지만,
뺏다 채웠다 반복하면 고기들 엄청 죽어나갈겁니다.
사문진교 수위와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이번주 토요일날 땅콩띄울까 생각중입니다.
금요일 퇴근할때 확인해봐야 할까요?
낚시갈 생각하니 벌써부터 즐겁습니다.
12.03.27. 12:05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김규식(뿌뿌)
사문진교는 제가 한달전에 갔을때보다 1미터 정도 더 올랐네요.
칠곡보는 훨씬더 상류에 있으니 사문진교랑 관계가 없습니다.
"화원" 지점에 수위자료 보면 됩니다.
12.03.27. 12:11
이젠 멀리 갈 필요가 없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12.03.27. 22:59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김외환(유천)
칠곡보 상류는 물이 채워지더라도
고기들은 좀 기다려야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적어도 올해는 낱마리밖에 볼수 없을거 같구요.
포인트도 좀 제한적입니다.
대신 왜관~성주대교 구간이 멋지고요.
그 아래로 사문진교~ 고령교 구간...
현풍~도동서원~율지교 구간 무진장 넓습니다.
함안보 상류는 거리가 정말 길고요.
모두다 올해나 내년은 고기가 썩~ 잘나오진 않을겁니다.
저내년쯤 부터는 기대해도 좋을듯 싶어요.
12.03.28. 15:52
그나저나 그 근처 도로에 안개 많이 낄건디 운전하시는분들 조심하십시요.
대전도 안개가 대청댐 주변과 갑천주변이 다른곳 보다 많이 발생합니다.
12.03.28. 15:30
쥔장
김진충(goldworm) 글쓴이
최남식
원래 안개가 심한구간이었는데,
더 심하게 생겼네요.
12.03.2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