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계 조행기(4/18)
간만에 옥계 다녀왔습니다.
오늘 간만에 일찍 마치고 옥계수로에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저녁 7시 30분 ~ 8시 30분까시 1시간 정도 한거 같고
장소는 루풀 뒤편 하수구 물과 옥계천 물이 만나는 지점
총조과는 48cm 한수 나먼지 잔챙이 3수 하고 왔습니다.
채비는 티니플루크 3" 노싱커
요즘 수온이 올라서 그런지 활성도는 무지 좋았습니다.
첨엔 바닥에 있을줄 알고 지그 헤드로 박박 글거 보다 하도 안나와서
옥계에서의 비기 티니플루크 노싱커 채비로 도전
첫 캐스팅에 48짜리가 올라 오네요 채비 던지고 릴링하니 바닥을 걸은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러나 합사를 사용중이라 강제 집행..... 6파운드 라인을 앞쪽에 쇼크리더로 사용하였는데
끝내는 바로 앞 다와서 라인이 터져 버리더군요 낚시대 옆에 치워두고 두손으로 채포 하니
옆에 낚시 하시던 두분이 오셔서 계측해주시더라구요 계측 하는거 사진찍으려니 요넘이 물속을 도망
그러나 바로앞에서 다시 생포해서 손으로 잡고 사진 2방 찍어 진평동민들에게 카톡 보내고 풀어
줫습니다. 간만에 대꾸리를 잡으니 스트레스가 한방에 날라가네요
아쉬운건 손맛을 좀더 봤어야 하는데 너무 강제 집행을 해버렸네요
옥계천에도 대구리가 서식하는군요
짬낚시에 손맛 보셨으니 축하 드립니다
12.04.19. 06:43
김신광(사발우성) 글쓴이
김외환(유천)
감사 합니다
12.04.20. 14:21
이럴수가... 옥계에 대구리가 살지 않는데 말이죠... 전에 확인 했지않습니까????
간만에 다녀오셨다니 더 즐거우셨겠네요~
12.04.19. 09:29
김신광(사발우성) 글쓴이
박경민(니나노)
가끔씩 한마리 나와요
12.04.20. 14:20
옥계에도 대꾸리가 있군요..!!
축하드립니다~
12.04.19. 13:03
김신광(사발우성) 글쓴이
금성현(늑돌이)
감사 합니다 가뭄에 콩나듯이 나오는더 같아요
12.04.20.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