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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 DoDo !!

이강수(도도/DoDo) 14년 전 8301

뭐 요즘 낚시를 못해서 거의 반사(?)상태 입니다.

이건 뭐 날씨가 연애시절 중전마마님 같으니..

세차도 못하겠습니다. 일주일에 1~2번은 비가 오고 전번주였던가요?

미친 함박눈까지 뿌려주고는..

이런저런 이유에서.. 뭐 이러고 있습니다.

주머니 털털 털어서 콤비하나 준비하느라 겨울철에 열심히 안하던 일을 했드랬죠?

목표가 있으니 열심히 했드랍니다. 이차저차해서 주머니 채웠다가 계획보다 조금더 큰 싸이즈로..

그래봐야 뭐 지가 콤비겠죠 !

그늠도 다음주면 물위에 세울것 같고 .. 아참 등록하려면 보트 이름이 필요해서..

발키리 라고 정했습니다.

게임 스타에~ 발키리가 아니죠.. 그렇다고 제가 무언가를 발키리~ 이것도 아닙니다.

고대신화에 보면 전장을 떠돌던 무시무시한 여전사가 발키리 입니다.

그래서 발키리죠~

여튼 이넘이 대충 되가니까 또 미친짓을 하고파 집니다.

일본서 16피트정도의 중고 FRP배스보트를 한대 들여와 버렸죠? 엔진은 다른분께 뺏겨버리고는..

이넘을 손질해서 타버려야하나.. 미친 생각중입니다.

제가 안타도 되긴하는데.. 왠지 이러고 있습니다. 일단 도색좀 해줘 볼까란 생각중인데..

그러고보면 전 앞으로 만들보트들을 타버려야 할게 맞긴맞아요? 그쵸?

230싸이즈의 차량 루프랙용 콤비 제작중에 있고.. 어렵게 FRP보트 제작을 할수있는 발판도

어느정도 구축해 뒀고 하니 일본샤우저 정도의 깡통과 배스보트 중간위치의 틈새 FRP배스보트도 만들어 봐야겠죠.

쉽게 얘기해서 서민용 배스보트라고 해야겟죠.. 틸러와 핸들 가능한정도의 싸이즈로.. 2종보통이상 면허로 끌기가능한

무게 또한 맞춰야 겟죠 .

여튼 고민중입니다.

달구지 있고 면허 있고.. 보관소까지 있으니.. 이늠을 손을봐서 타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주머니에 돈이 없긴해요~ 그쵸?

뭐 그냥 오늘은 좀 한가해서 4시출근후 일찍 퇴근하고.. 냐옹이 녀석 병원데리고가서 봄맞이 종합검진 시키고는

이러고 있다는겁니다.

근데..일본 중고배스보트 생각보다 만만한 가격인것 같습니다.

자 오늘은 봄이 성큼 오는 느낌입니다. 늘 안전한 조행들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

뭐 그렇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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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진(재키)

어떤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지 궁금합니다.

발키리호의 진수식은 언제로 예정인가요?

10.03.30. 16:59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장인진(재키)

사실 할려면 급하게 서둘렀겠지만서도

잘 아시듯 아직은 바다가 겨울 끝자락이죠.. 이런 이유에서 서둘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주중엔 등록 가능하지 싶긴합니다 !! 등록하면 바로 광어라도 잡으러 가봐야죠~

10.03.30. 17:02

이호영(동방)

이제 도도님의 염장조행기가 임박했다는 얘기군요....오랜 겨울잠에서 깨어난 꽃처럼 말이죠...

10.03.30. 17:22

최우현(대마왕)

새롭게 태어날 모습이 기대됩니다.

10.03.30. 17:28

육명수(히트)

매번 같은글 달지만....참..못하는게 없으세요..

고양이 병원도 데리고 가시는 섬세함도 있으시고...참 대단하세요.

도색 다되면... 꽃단장해서 한번 올려주세요.

10.03.30. 17:37

쥔장 김진충(goldworm)

아직 한겨울입니다.

천천 하이소.

대신 제가 포토메일은 꼬박 꼬박 챙기고 있자나요.

10.03.30. 18:14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저 보트 아직 결정 안했습니다.

뭐 타고 싶기보단 만지작거리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군요

밥벌이 일도 좀 한가해져야 할낀데요.. 이거 일을 너무 했더니만.. 시너지 효과가 오는것 같습니다.

10.03.30. 18:20

박홍철(信)

도도님 오랜만이네요, 올해 얼굴함 봐야돼는데, 이거이 내가 시간이 안나니...

조만간에 발키것네요 바다에다안전하게 다니시고 언제 하자구요.

10.03.30. 18:32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박홍철(信)

뭐 전 늘 해피하게 잘지내고 있습니다.

잘계시지요? 악어님도 뵌지오래고.. 잘계시겟죠!

개늠이 한마리 늘었는데요?

10.03.30. 18:40

이승철(무초)

행복한 고민이십니다.

10.03.30. 18:35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이승철(무초)

뭐 꿈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합니다..

전 보트타고 출퇴근하는 멋진 꿈을 꾸어보고 있습니다.

10.03.30. 18:51

박흥준(同行)

고장난 시계나 머리카락 팔아요?

또 오랜시간 할일이 생겼군.

10.03.30. 18:50

이강수(도도/DoDo) 글쓴이

박흥준(同行)

일단 샌딩하고 레진이나 화이버 작업좀하고.. 다시 샌딩하고..

도료좀 올리고 해놓고 카펫도 좀 깔아보고 ..

생각만해도 즐겁지요? 형님도 즐겁죠?

10.03.30. 18:53

박재관(현혜사랑)

할일을 만들어서 하시는... 열정적인 모습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10.03.30. 18:55

이성민(신제우스)

기대됩니다....도도님~~다시 태어나는 배를 기다리겠습니다..^^

10.03.30. 19:06

정진수(배스마루)

멋진 배가 되겠군요...

도도님 배는 안커지나요...

제 디오는 자꾸 커집니다.... 가방 큰걸로 바꿔 주세요..

10.03.30. 22:53

양맹철(무드셀라)

미친 짓이 아니라 참 좋은 일을 하셨군요

착한 일을 하셨습니다

새로 구입한 보트로 웜 가족들을 많이 태워다 줄수 있기때문에 좋을 일을 하신겁니다

그걸타고 김해까지 오이소

커피한잔 사 드리겠습니다

10.03.30. 23:41

블랙엔젤

부럽습니다.ㅠ

10.03.30. 23:44

최관영(이내)

오랫만에 숨겨둔 호작질을 공개 하셨군요

역시라는 말밖엔...

언제 놀고 있는 보트 한대 싸게 업어야 겠습니다

늘 진화하시는 도도님....

대단합니다

10.03.30. 23:50

이상훈(공주머슴님)

제가 무척 갖고 싶었했던... 그 모양새이군요. 파쏘에 올초에 올라왔었는데... 뭐 이런저런 이유로 스피드형 고무보트로

만족해야했습니다. 암튼, 멋진 배가 또 나올 듯 합니다. 착한 가격이면 나중에 나중에 부탁드려야 겠습니다. 히히히히

10.03.30. 23:51

박경민(니나노)

부럽습니다.... 언제 한번 오셔서 저도 한번 태워주세요...

10.03.31. 08:57

이용재(헐랭이)

'발키리' 멋진 선명입니다....

사진상의 빨간 스키터... 핸들이 좌측에 있네요...

멋진놈으로 변신하지 싶습니다....

10.03.31. 11:15

김광락(배스타작)

행복한 고민입니다.

아직까지 저에겐 부러울따름 입니다 ..

사시면 나중에 함태워 주세요

10.03.31. 17:15

권대혁(코봉이)

발키리... 이름 멋집니다... 발키리 라길래... 스타에 발키리인지 알았습니다...

10.03.31. 20:16

날짜 (오래된순)

회원님들 다 건강 하시지요~~ 8

최용섭(98%꽝) 조회 402510.03.29.18:23

그리운 삼량진을 작년 11월 말에 떠나며 20년 교량건설에 선두였던 우리 회사가 도산하여 물질적으로 큰 손해를 봤네여... 한 두어달 쉬면서 또 다른 교량회사에 책임자로 입사를 했는데.. 그만 디스크 수술를 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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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혁(코봉이) 조회 401010.03.29.20:25

드디어 Level Up~~! 하였습니다.. 포인트 300점이 넘었네요... 지금 Level은 1~~~!!! 그래도 레벨업하면 그만큼 기분이 좋은게 없자나요~~! 다음 레벨을 위해 열심히 달려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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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31일 저녁 9시 장소 : 빨강화로, (석적우방신천지 상가, 부촌막창옆) 참가비 : 1만~2만사이 예상. (무조건 1/n) 토론주제 : 우리은하계에 평화를... 내일 낮에 쯤에 오실만한 분께 문자 날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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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도도/DoDo) 조회 427010.03.31.08:38

이유 없습니다. 오늘 우린 출근하지 맙시다 !! 꼭 이유가 필요하다면.. 비도 오고 수요일이고 3월의 말일이기 때문입니다. 몰라몰라 출근 안해 !! 전국민이 300일을 낚시할수 있는 그날까지~
아리노 13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675110.03.31.16:19

"아리노" 작년엔가 저작년엔가 이벤트때 쓰라고 이내님이 주셨던 겁니다. 이내님이 직접 개발하신 제품이죠. 대일밴드같은 반창고가 훨씬 더 발전한 그런것으로 보면 되겠습니다. 선물로 이리저리 나눠드리고 제게 아...
번개후기-우리은하계에 평화가 오다 17

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415710.04.01.01:29

조금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모임장소가 코앞이라서 쪼르르 걸어오면 되니 참 좋더구만요. 일부러 30분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들이닥치기 시작하더군요. 원래 계획은 그냥 집 가까운분들끼리 서너분 모...
[만우절] 그동안 감사합니다.. 31

이강수(도도/DoDo) 조회 356510.04.01.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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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진(은빛스푼) 조회 412810.04.01.12:43

저원님에게 곧 2세가 태어날 거라 합니다.내일이 예정일인데 오늘 유도분만 한다고 합니다. 태어날 2세의 생일이 오늘이면 평생 친구들에게 생일상 못받아 먹겠죠?저원님 요즘 통~ 모습을 들어내지 않으신 것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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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엔젤 조회 903310.04.01.23:36

안녕하세요 항상 다른곳에 눈 팔렸다가 다시곤 돌아오는 엔젤입니다. 혹시 골드웜 여러분들중에 배스 동영상 가지고 계신분중에 MBC ESPN에서 방송한 배스낚시요. 지난달에 방송해주던데..요거 동영상으로 구할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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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장 김진충(goldworm) 조회 501110.04.02.00:59

다음주 일요일인 4월 11일, 아침8시, 장소는 하빈지 주제는 "부부배서님과의 만남"으로 정해놨습니다. 그날 똘똘이님네 부부도 내려오신다 하고요. 그것이 도화선이 되어서 번개공지까지 띄워봅니다. 지난해 김욱프로...
저원님 2세 축하드립니다. 31

한정진(은빛스푼) 조회 358210.04.02.11:32

오늘 6시에 3.3kg 건강한 따님이 태어 났다고합니다. 간호사가 내민 가위를 보고 달아 나셨다고 하는데 왜 그러셨습니까~ 그래도 이쁜 공주님의 옹알이에 선잠 잔것도 잊으시고 좋아 하십니다. 어젠 만우절이라 혹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