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구경만 3번째구만~
골드웜님이 온다카니...
8시50분 벌써 옥천IC진입 해다카니 나는 근무해야 하는디 괜히 전화했다는 생각이 스칩니다.
대충대충 일끝내고 옷챙기고 봉기(몰래제보꾼)씨와 수북리 도착하니 3시가 훌쩍 넘은시간이군요.
오대리선착장에 골드웜님 차량확인후 바람이 불고 해서 도보로 사용되지 않는 취수탑 옆에서 몇번 던지고 철수합니다.
골드웜님은 오대리선착장에 주차하고 오대로 갔나~
선착장은 물에 잠겨서 선착장 같지도 않고 길옆에 판자에 손으로 써놓은 선착장이니 반경 20미터는 낚시하지 말라는표지만.
오른쪽 그늘진 부분에 벌집이.....
이놈의 동네
이곳 좌측편에서 밤새 낚시했는데 입질한번 없었던 추억이 으~
철수전에 골드웜님 전화하니 재미좀 보신모양이다. 낚시꾼의 마음아니 오라고 할수는 없지~
내심 바람이 심해서 꽝치고 멀미도 하길 바랬지만, 목소리가 너무 좋다 배아프다. 하하하하.
좌측 큰 까만 원이 골드웜 낚시 추정지.
조그만 카만원이 우덜이 있던곳.
우측에 파란색 원은 독락정을 중심으로 봄에 쏘가리가 올라붙는 다는 피실, 안남지역.
봄바람이 너무차다. 아~ 춥다.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독락정은 15년전에 쏘가리낚으로 자주 갔던 곳이네요.. 밑걸림이 심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날씨도 쌀쌀 했는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우째 꽝을 맞으신것 같습니다 본바닥 대전분이 꽝을 치셔서 서운 하셨겠습니다.
포인트 안내를 위해서, 일부러 안잡으시는건 아니시죠?
어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고생하셨네요....골선장님 재미좀 보신듯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