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하고는 관계없는 질문입니다.

매년 조황이 바뀌어서 어떨지.....

   제가 마지막으로 간곳은 서천에 갈못(목) 마을이었는데,  성수기때 주차비를 좀 받는듯 했습니다.

   비인은 그때 몰황이었습니다.   지금은 좀 늘어 났을지 어떨지 모르겠네요.

  아래쪽으로는 무창포가 있는데  돌밭이 많고요..

두마리 토끼를 잡으실려면 방조제 쪽으로 가시면 낚시도 하실수는 있는데 물이 조금 빠지면 조개를 못잡는다는...

http://blog.naver.com/jackieee/101306902

지난 2월말에 다녀온 기록입니다.

대구에서 가신다면 무창포가 좋을 것 같습니다.

맛조개나 바지락등을 잡을 수 있습니다.

맛조개는 모래사장에서 잡고 바지락은 자갈밭에서 잡습니다.

맛조개 채집은 삽이 편리하고 바지락은 호미가 편리합니다.

갯벌호미는?? 짐만됩니다. 이것 사지마세요.

물때는 음력 보름이나 그믐때가 좋습니다만

정확히 그때가 아니라도 맛조개 잡는데는 크게 지장이 없습니다.

http://www.nori.go.kr/info/tide_forcast.asp

위 링크에서 조석예보 확인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보령을 클릭하시면 인근 대천, 무창포, 안면도 등의 조석시간과 거의 비슷합니다.

간조시간을 표시하는 아래화살표 시간에서 2시간전부터 조개잡이 하시면 됩니다.

포인트는..

동네고수님들을 따라가세요.

멀리 들어간다고 많이 잡는 것이 절대 아니고요.

동네분들이 조개잡이하는 모습을 유심히 살펴보시고

그 옆에서 그분들이 하는대로 따라해보세요.

동네프로님들 따라하면 면꽝은 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변산반도 가는길에 계화도(개화도)? 라고 있습니다. 섬이 길로 연결되어 있고 뻘이 끝없이 펼쳐진 곳입니다..

군대있을때 드나들던 곳인데 바지락으로 유명합니다...육공트럭으로 뻘을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하지만 나올땐

수키로를 후진으로 나왔다는...)

직접 체험은 안해봤지만 관광객도 많이 봤고 낚시꾼도 목격했었습니다..

안면도 해안에는 어지간하면 맛조개와 좀 큰 조개들 있었습니다. 잘 찾으면 잘 잡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소금을 툭 놓으면 쑤욱 내밀면 딱! 잡아채면 되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