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못가는 슬픔에 죽을 맛이네요.
대학생 그것도 4학년이라 주말에 짬짬히 낚시 가는데~
오프모임에도 가보고 싶고 하고싶지만 눈앞에 취업의 문턱을 넘기가 쉽지않는 세상이라
속만 테우고 있네요
이번주는 또 중간고사 기간이라. 조행기만 읽어보면서 침만흘리고 있습니다.
책펴놓고도 낚시 생각밖에 안드네요
평소에는 이러진 않았는데 날씨가 좋아지니 더 심해진다
휴~ 신세한탄이였습니다!
그럴땐 그냥 가세요
저도 학생때 공부한다고 다른거 생각안했는데
막상졸업하고 나니 후회가 되더군요
하고싶을때 하는게 진짜 행복한 거예요 ^^
10.04.17. 17:25
하고 싶은걸 할 수 있다는 것이 학생의 가장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에 졸업을 하고 취직하였지만 학교 다닐 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하고 싶은 걸 못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10.04.17. 19:12
낚시는 다음에 천천히 하셔도 됩니다.
요즘같이 중요한 시기에 공부에만 열중 하시길 바랍니다.
10.04.18. 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