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이벤트 "커플줄넘기"
이번 10주년 모임의도 중에서 하나는
낚시보내주는 사모님들께 잘보이기 위한 모임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사모님들을 위한 상품들과 이벤트를 몇가지 준비했는데요.
?
제 사진 제가봐도 참...
뚱뚱해졌습니다.
저래 서있으니 코미디프로 네가지에 나오는 "홀쭉이가 돼고 싶은 뚱뚱이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시범조교로 진덕님과 진덕님의 +1님....
몸살이래더니... 몸살 맞아요?
상품앞에서는 강해지는 +1님들입니다.
엎고해버리겠다... 는 바로 실패로 끝나고...
정상적으로...
키차이때문에 고전하다 바로 발걸림 발생....
히트님네였습니다.
스타님과 스타님의 아드님
중학교 1학년이 이래 커도 되는거에요~?
둘이 들어가기엔 너무 좁은 줄넘기 안입니다.
여기는 규리아빠 엄마님 커플입니다.
뒤에 있던 규리는 저 속으로 뛰어들기세..
캬배스님께서 붙들고 계시는데요.
"잘해라 알았제~!"
거의 뭐 날아가셔도 될 수준이십니다.
그런데...
줄넘기를 놓친 신님...
엄청 혼나십니다.
퍽~ 퍽~
몇대 맞고... 다시 잘하게 되신.. 신님...
나중에 대박맞은 주인공이 되셨습니다.
그때 두분 표정이 압권이었습니다.
맨마지막에 소개해드릴께요.
캬배스님네....
생각보다 쉽지않은 커플 줄넘기입니다.
남자랑 여자랑 덩치차이때문에 더 힘든거 같아요.
저도 와이프랑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아론님네...
아빠와 딸~
딸은 잘 하는데... 아빠가 줄을 너무 많이 가져간듯...
아론님의 아들과 딸은
아침에 본부조에서 명찰만들기에 일조를 했답니다.
본부조에 납치해야겠어요.
공주머슴님과 공주님
공주머슴님 평소와 아주 다르게 순한양이 되어계신 하루였습니다.
두아들과 딸... 그리고 처제까지...
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셔서 더욱 뜻깊은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 참 귀엽고 예쁘더라구요.
셋 키우느라 고생스럽겠지만, 잘 키워주시면 애국자 되는겁니다.
유천님네 십니다.
줄넘기 박자가 영 잘 안맞고 있지요.
그래도 즐거워 하시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
오후엔 배 띄워서 고기잡으로 출동하시더군요.
타피님네...
그때는 몰랐는데,
지금보니 옷도 커플룩으로 맞추셧네요.
가볍게 공중을 날고 계십니다.
"아저씨 왜요" 하는 표정에 규리공주님
엄마가 깍아주는 참외를 기다리고 있네요.
이날 참외배스님께서는 성주참외 네박스를 찬조해주셨습니다.
그중 두박스는 틈나는대로 깍아먹기...
그렇게 한시간여에 신발날리기, 줄넘기 이벤트가 끝나고
히트님네
진덕님네...
6짜의꿈님은 상품권을 상품으로 받으시는듯...
규리님네도
신님네...
칠천사님이 상품수여 수고를 해주시고 계십니다.
참외한박스는 공주머슴님네로 돌아갔네요.
10시~11시 한시간동안은 이렇게 놀면서 보냈습니다.
그리고 11시 부터가 본행사였죠.
줄넘기 사진들이 표정이 막 무너지는 사진이 많았습니다.
다 올리진 않았지요.
혼자 보관하고 기분 우울할때 볼겁니다.
당일은 솔로라 커플행사엔 눈도 안돌리고 낚시만 했는데..
낚시하는동안 행사장쪽에서 그렇게 크고 즐겁게 웃음소리가난 이유를 알겠습니다..
근데 이 쏠로의 서러움은 뭐죠???
다음 모임엔 서울의 여친을 오라해야겠네요...
안오면 손해, 안데려오면 손해...
이런 분위기는 앞으로도 이어가야할거 같습니다.
신+1 님에 눈빛이 아직도 기억이 남네요~
그 장면은 찍고 싶었으나 순식간에 지나가서 찍지 못했네요
줄넘기 하시는 커플 & 자녀 여러분들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신님 혼나실때 제가 다 무서웠습니다.
저도 와이프한테 똑같이 혼나거든요.
그런데 당분간은 낚시 다니시기 편하실듯 합니다.
하아... 1등!!! 7개~~ 너무 저조한 성적으로 우승한거라 좀 거슥했습니다.
참외는 참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참외루어님 감사합니다.
머슴님 커플이 1등이었군요.
딱보니 공주님 돌아가는 박자에 딱딱 맞추는데... 역시 공주님에 머슴님이십니다.
연습 제대로 하고 오신듯...
1등 축하해요.
뛰어난 성적으로 "5개" 3위 입상한 규리네 입니다
와이프가 상품권 받아들고 집으로 복귀하는데 너무 좋와라 합니다
규리는 은빛스푼님이 주신 교구셋트 들고 난리였습니다
다음번엔 연습해서 출전해야 겠습니다
다음번엔 8개 목표로~~~
다음에도 비슷한 대회를 한번 해야할까봐요.
반응이 너무 좋던데요.
사실 거의 매일 툭툭 맞기때문에 저떄도 저는 맞은지 잘몰랐습니다 골드웜님이 말씀해주시길래 아~맞았구나 알았습니다
그많은 분들과 경쟁해서 홀로 살아남기가 매우 어려운데요.
이번주 로또도 한번 사보심이 어떠하실런지...
축하드리고요.
그 보트로 즐거운 보팅 되시길 빕니다.
네 알겠습니다로또한번 사봐야겠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대구내려오면서 샤워하면서 하루종일 실실 웃었더니
저의 +1님 "미친것같다 왜 자꾸 혼자웃는데?" 이러더라구요
저에게는 더더욱 잊지못할 10주년 행사였던거 같네요
제가 타본 여러보트중에서
미니는 저에게는 각별한 애정이 있는 보트입니다.
큰 사이즈 타던분들은 좀 불안하게 느낄수 있지만,
보팅 업그레이드 계속 해보다가 종착이 다시 땅콩보트로 돌아오는겁니다.
간편하고 힘안들고 빠르고 쉽거든요.
네 저도 예전에 380보트 탔었는데 펴고 접는게 너무힘들더군요
그런데 안그래도 가이드를 사려고하는데 플로버33 과 플로버35중에 고민중입니다
크게 차이는 있겠나 싶은데 어떻걸 사는게 낳을까요
플로버 40 혹은 45사세요. 무조건...
나중을 위해서이기도 하고요.
여러모로 좋더군요.
아 알겠습니다 40짜리를 사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