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이틀연속 조행나갔습니다.
소풍이 있는날 새벽4시에 게시물을 보았는데 너무 늦어서 참석을 못했습니다.
골드웜님 10주년 너무 축하드려요.. 가서 축하드렸어요 했는데.. 글로나마 축하말씀올립니다.
간만에 이틀연속 조행나갔습니다. 토요일은 머리식히러 신제지에...일요일(오늘)은 근무인데 조금 일찍 나가서 짬낚시를..
오랜만에 찾은 신제지 만수위에 맑은 물색 치어들이 많이 노는걸로 봐서 스포닝기간이네요. 잔챙이라도 한수하자는 심산으로 웜과 스피너베잇의 조합으로 열심히 지저 보지만.. 반응이 없습니다. 저수지 반쯤돌았을때 버려놓은 웜 몇 종을 청소차원에서 주었습니다. 회사명을 알수 없는 다리떨어진 가재웜과 그럽웜.. 현지에서 사용되는 웜으로 의외의 대박을 낸 경험이 있어...
웜 교체
▲바로 나와줍니다. 다리떨어진 가재웜으로.. 사진의 배스는 두번짼가 세번째 배스일겁니다. 사이즈는 다 고만고만..
오늘은 근무날... 아침일찍 눈이 떠집니다. 뭐 별로 할것도 없고 일찍 채비하고 나왔습니다.
근무지 근처 단산지에 들려볼려고요..
운동하러 많은 분들이 나오셨네요.. 출근해야 되니 시간은 20분정도 밖에 없는상황
간만에 찾은 단산지에 못보던 플랭카드도 걸려 있네요..
▲ 가끔 논란이 되는 농어촌공사관리 저수지의 낚금문제.. 법적처벌 조항은 없는...그래도 찝찝한...
단산지가면 본시 수상레져 주위에서 시작하는데 멀리못가고 입구쪽에서 바로 시작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물색은 맑은 편이나 바닥에 청태도 좀 보이네요.
채비는 신제지에서 득템한 가재웜 노싱커... 시간이 없어 마음은 다급한데 참 안나와줍니다.
▲이윽고 한수 이놈 얼굴 보고 퇴청합니다. 가재웜도 한봉다리 사야할까요?
다시한번 10주년 축하드리고요.. 회원여러분들 늘 대박조행하시길 바랍니다.
박재관 현혜사랑 올림.
간만에 찾은 단산지에 못보던 플랭카드도 걸려 있네요..
금요일 저녁에도 보지 못했는데...
누가 또 민원을 넣었나...? 아님 수상스키팀에서 요청을 했나...?
암튼...
요즘 저녁에 짬낚시로 재미 솔찬케 보고 있는데, 참 난감한 프랜카드군요...
손맛 축하드립니다.
여전히 잘 잡으십니다.
여전히 잘잡지는 못하고요... 눈먼배스였을겁니다.
최근 단산지 많이 다니시나 봐요?
조행기 즐겨 보고 있습니다.
프랜카드는 모든 저수지에 걸려있는거 아니던가요~~?? 뭐 저는 광덕지에서 농어촌공사직원에게 전화를 한 기억이 있네요.
광덕지 입구에 할아버님이 한분 계신데.. 광덕지 관리를 하시는가 그러신데.. 대장 대장이 그렇게 하라고 시킨거라시며..
뭐.. 전화해서 낚시 좀 하고 가겠다하고서는 조용하시니.. 대장에게 전화를 한통~~!!
주말 근무 저도 이젠 이골나는데요~~!! 격주의 희망은 이리도 쉬이 무너지나봅니다~~~~~~~~~~~~~~
네...그렇죠.. 당직근무없앨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래도 간만에 이리 근무나오니 짬낚도 다니고 오히려 여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