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틀 검성지 짬낚시
주5일 근무가 대세인 요즘에
이거뭐 토요일 일요일도 일하는 신세 인지라
맘놓고 낚시도 못하다 보니
그간 멀리 했던 집뒤 검성지를 찿게 되는군요
토요일 오후 6시 20분경
첫 케스팅에 올라온 배식이 입니다
와이프도 질세라 바로 한수 올립니다
이때 제법 커보이는 녀석이 라이징을 하는군요
녀석 바로 뒤쪽에 던져 넣고 살짝 끌어 주니
대충 37cm은 되어 보입니다
뒤에 구경꾼을 의식 하면서 집사람을 향해 너스레를 떨어 봅니다
우린 보면 다 잡아 낸다고
너스레 효과 인지 자기 와이프를 불러 세우고는
고등어 만한 넘을 잡아 내더라고 놀라워 합니다
그리고 또 한수 !!
이건 와이프가 올린 배스 입니다
라인 회수를 하는데 올라온 애기배스
저 개인기록 최소어가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집사람만 한수 합니다
유난히 올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데
골드웜 10주년행사때
용가리님이 두봉다리의 웜을 주시면서 약간의 설명까지..
이카등 늘 무거운 채비만 고집 하다 보니 조과는 늘 엉망인 수준 이였는데
(사실 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 그런 낚시를 한탓도 ..)
용가리님 덕분에 가벼운 채비에 눈을 뜨게 된것 같습니다
주신 선물 감사 드리며
자작 스피너 베이트를 선물로 주신 동방님께도 감사드립니다
pc가 고물이라 몇번의 다운을 경험 하면서
허접한 이틀간의 검성지 나들이를 어설프게 남깁니다
감사 합니다
참 예전에 짬낚시로 많이 갔던 곳이었는데
몇년전에 저수지 물을 바닥 까지 배수를 한적이 있고나서
발길을 끝었는데 배스는 살아 있었군요
짬낚시로 한번 가야겠습니다 손 맛 축하합니다
물빼고 준설까지 했다는데
가끔 오짜도 나온다는군요
물을 100% 빼내진 못한거 같더군요
가까이 계신다면 한번쯤 다녀 가셔도 좋을듯 합니다
배수를 해도 살아남는군요. 역시 생명체는 강하네요.
가벼운 채비는 꽝을 면하게 해주죠~~! 용가리님이 큰일을 하셨군요. 스윔프는 그리 가벼운 채비축도 못낍니다.
반동가리의 위력을 아시게 되면 배스 타작하시겠습니다.
반동가리 위력??
웜은 버릴게 없군요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시도해 봐야 겠습니다
네꼬리그 채비 검색하셔서 써보세요
정말 좋은 채비입니다.
닥스님께는 배울게 많은것 같아서
같이 출조하고 싶은 마음이 늘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스웜프에 대못끼우면 매우딱딱한 하드베이트로 사용가능
씨테일하고 스웜프가 70봉지정도 남은거같으데?
받는방법을 아시는분은 아실듯
혹시 웜 공장 하시는지요
70봉지면
마음이 넉넉 하신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주신 웜 감사히 잘 쓰고 있습니다
조행기 이정도면 잘 남기셨는데요.
앞으로는 본무대로 직행해주세요.
사모님과 늘 함께 다니시네요.
낚시 오래다니는 비법입니다.
뭐 특별한 정보도 없고 대물을 낚은것도 아니고
조행기 질을 떨어 뜨리는 것 같아서..
조행기 같지 않아서 그냥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검성지에도 배스가 있네요~
짬낚시하기엔 참 좋은 곳이죠..
손맛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