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로 피곤해진 몸은 낚시로 풀어야
어제 불법조행으로 고단해진 몸을 풀어주고자 대진지로 짬낚시 나가봅니다.
어제 하빈지에서 고생좀 했기에... 가까우면서 배수가 많지 않은 저수지가 어딜까? 생각해 보니
대진지가 생각이 나네요.
가는길에 박무석%님 얼굴도 뵐겸 가게 들렀는데 손님이랑 말씀나누시고 계시네요..
얼른 봉돌달려 있으면서 스프링달려 있는 슈어캐치 3/0 훅하나 사고.. 필드로 향합니다. 오늘 목표는 한수... 적도의 남자 최종회가 내일이므로 귀가를 서둘러야 합니다.
▲ 버즈베이트에 나와준 3짜 후반배스... 힘을 제법쓰는 걸로 봐서 대진지는 다른필드에 비해서 상황이 괜찮은것 같아요.
대진지는 평지형이라.... 가운데 까지 수초가 잘 발달되어 있는 곳입니다. 피싱프레셔가 제법되는 곳이라.. 롱캐스팅해서 쉬고 있는 배스를 불러봅니다... 따라라라라....
웜도 던져봤지만 신통찮고... 버즈에만 한수하고 얼른 집으로 향합니다.
느낌상... 포스트스포닝시즌이 끝나가네요...
대박시즌 임박했으니 열심히 태클 챙겨놓으시고 대박하시길 빕니다.
박재관 현혜사랑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