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호 백석포리 갔다가 차량테러당했습니다... 쩝..
어제 평택호 포승읍에 가서 오전 꽝치고, 관광단지에서 또 꽝!
백석포로 이동해서 간신히 면꽝만 하고 집에와서 보니 조수석 휀다에 누가 테러를....
블박 뒤져보니 백석포리에서 옆에 주차되있던 파란색 밸로스터더군요...
정황상 실수로 발생했을진 몰라도 알면서도 그대로 도주?한게 분명하구요..쩝...
그 시점에 전 차에서 10미터도 안떨어진 수로에서 개구리밥 아래에 웅크린 녀석을 꺼내 보겠다고 정신없었다는 것이죠...
전면주차를 한 상황이어서 테러장면만 녹화가 되고 후방은 정황판단용으로 싸구려를 달아놓아서 번호판 식별이 안되는군요..
아.. 면꽝은 해서 좋은데.. 테러자리를 보면 속이 쓰리네요....힝..
파란색 벨로스터.. 나빠요 !!!
이런 이야기 나올때보면 블랙박스 전후로 다 달아놔야되나 싶기도하고...
견적이 어떻게 나오나요?
자차처리로 간단히 처리가 되면 참 좋을거 같은데...
12.06.11. 15:37
배경섭(내가..하루) 글쓴이
흐흐흐
심각한 테러는 아니구요.. 쬐끔 과장해서 오백원 동전만해요...쩝..
12.06.11. 15:51
마음먹고 잡는다면 그 시간대 그 근처 차량길에 보면 cctv하나씩은 있을텐데요.
문제는 물피 도주로 신고해도 경찰에서 잘 안받아준다는점.. 힘내세요~
12.06.12.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