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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속 미친야간짬조행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사랑) 4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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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_IMG_0780.JPG

▲ 어렵게 낚은 금호강 애기배스...태클 베이트피네스(닉스팝642ML캐스팅+도요루비나ver2) + 프리리그(0.9호도래봉돌+더블링거)

 

요사이 프로젝트 마무리로 속을 끓이고 있습니다.  더위도 한몫하고, 얼마전 건강검진에 발견된 식도염까지 저를 괴롭힙니다.

 

최근 장만한 베이트피네스장비... 연호지에서 테스트해보고 백래쉬로 고생만...나중에 보니..브레이크를 하나도 안잠궜더군요.

완전초보처럼 캐스팅연습만 하다가...잔챙이 한수하고 땀으로 샤워만 했습니다. (연호지 완전 만수위입니다.)

 

어제도 스트레스에 편두통에 도저히 야근할 엄두가 나지 않아... 안심교로 향했습니다. 수위가 많이 올라와 갈곳도 마땅찮고....

작은 수로에서 라이징 발견하고...베이트피네스에 프리리그 (cf 프리지그, 프리리그는 도래봉돌을 고정시키지 아니하고 텍사스리그처럼 왔다리 갔다리 하도록 하는것입니다. 프리지그는 고정형.. 금호강리그는 도래봉돌의 아래쪽에 바늘 위쪽에 라인을 ..)

로 캐스팅... 전형적인 잔챙이 입질...두두두둑.... 훅셑....근데... 아무런 느낌이.... 회수하는데 한번씩 푸더덕 거리네요...

 

식은땀도 흐르고... 두통이 좀 사라질줄 알았는데... 서있기 조차 힘이 들어...얼른 철수하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사고날뻔 한 상황도 몇번 있었고.... 정신을 잃을뻔 했습니다.

 

간신히  집에 도착해서...씻고..그대로  뻗어서 쉬고 있는데... 두아들들 아빠를 걱정해 줍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좀 낫네요..

 

여러분들 건강잘챙기십시오.... 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나름대로 많이 힘들었답니다.

 

배싱을 많이 안다녀서 그런것 같아요... +1님에게 배싱이 얼마나 운동에 좋은지 설득해야 겠습니다.

 

현혜사랑드림...

 

 

박재관(현혜사랑) 박재관(현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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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식처 : 대구
■ 장   비 :
1. 스피닝 : 시그네쳐HM-55 62L, 12울테그라C2000S(FC-Basic 6lb)
2. 스피닝 : 토너먼트XP 662ML(4~10g,6~12lb), 05바이오마스타2500S(FC-Basic 8lb)

3. 캐스팅 : 닉스팝 642ML (1/8~1/2oz,  6~12lb, Doyo 루비나 Ver2(FC-Basic 8lb)
4. 캐스팅 : 카이만C-662M (1/4~3/4oz,10~16lb), Goldworm LE PQT10HL (PLine 15lb)
5. 캐스팅 : 허리케인C-672MH (1/4~5/4oz,10~24lb), Revo SX-L(Suffix 4호 19LB)

■ 별   명 : 현혜사랑의 현혜는 저의 피앙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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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조심하십시요~~!!  무더운 여름 구미엔...  대성지에서 찌낚시로 블루돔을 노리시는 분들이

늘어날 조짐입니다.  볼락윔을 던지시는 분도 계시고..   플라이도 계시고..   다양합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쉬엄쉬엄 숨 좀 돌리시며 하세요~~!!

12.07.27.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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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공주머슴님)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글쓰면서 주변분들 걱정만 끼쳐드린것같아 죄송합니다

덕분에 인제 많이 낫아졌답니다

12.07.28.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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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편두통 이야기만 나오면 할말이 정말 많은 사람입니다.

고등학교때 시작해서 매일 한차례 혹은 두차례... 

짧게는 오분, 길게는 한시간씩...  편두통을 앓았습니다.


두통이 심한수준이되면 자다가 두통때문에 깨거나 구토가 나기도 합니다.

그정도면 통증이 대단하다 하죠.

그때는 정말 두통만 면하게 해주면 뭐든 다할거 같았습니다.


30살 될때까지 편두통에 시달렸는데, 10년넘게 이방법 저방법 다 안통하더니...  

아래층(가정의원)에서 지어주는 약 2주먹으니 멀쩡해지더군요.


나을때 돼서 나은것인지 

그집에서 지어준 약이 잘 들은것인지

지금도 잘 모르겠지만, 

그 이후로는 정말 말짱하고 지금까지도 두통을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두통 원인이 여러가지 있어서 치료방법도 다르고 사람마다 또 다르고... 복잡하더군요.

얼른 낫기를 빕니다.


12.07.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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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충(goldworm)

골선장님 계신 구미로 달려봐야겠군요

아침에 출근하면 노란 커피 한봉다리 해야하는데

속이 너무아파 참고있습니다

커피를 안마시면 두통이 쉬 생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통 가만히 방치하면 위험하다고 비타민에서 본적있는데

이번에 정말 스스로에게 놀랐답니다 이렇게 아픈적이 없었는데 말이죠

최근 신경쓰여 위아래 내시경까지하고

낚기를 잘못다녀서 그런게 확실한거 같아요

간만에 +1님에게 낚시허가 받았습니다

걱정해주신 덕분에 인제 많이 회복되었습니다

12.07.28.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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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관(현혜사랑)

버텨서는 답이 없더군요.

일단 스트레스도 문제겠지만, 약이나 병원처방을 따르시옵서서~


우리학원에 놀러올겸 구미도 한번 와보세요.

아래층 병원 동네병원이지만, 약먹고 나았다 소문내니 다른분도 효험있다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12.07.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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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서 보는데도 도와드리지를 못하니 맘이 안스럽습니다.  힘내세요.

어여 프로젝트 마무리하시고 예전처럼 한가로이 낚시 야그나 하입시더.

12.07.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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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철(보문)

아닙니다... 늘 위안이 되고 힘이되십니다.

곧 마무리가 되면 한가로이...입낚시 많이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12.07.3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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