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향 평준화..
고기를 워낙 못잡는터라, 조행기 다운 조행기도 못올리고 잡는 모습을 사진올리려다보니 올릴 일이 거의 없어지네요.
일요일 멀리가기도 귀찮고
한빛대교 아래쪽 교각에 다리밑 땅거지 모드로.
여울이 형성되어서 간혹 쏘가리도 나오고 강준치, 누치 잉어 등이 올라타는 곳이라 뭐래도 걸리지 않을까 해서 갔으나.
여울에 평소 보아오던 돌 들을 스물스물 넘기고 있는디 돌질 돌질 돌질 그러다 나왔네요.. 자슥 그래도 바늘털이 해주고 할거는 다해주네요.
릴은 울테그라 1000번 입니다. 크기가 대충 짐작 되시죠.
아들녀석은
"아빠! 전기 모기채 물에넣고 틀면 고기 안잡힐까"
애비가 고기를 하도 못잡으니 니도 답답하지, 내 마음은 오죽하것냐. 헤헤헤헤..
하하하...
오랬만에 물고기 보여주시네요.
12.09.03. 11:12
최남식 글쓴이
장인진(재키)
참 거시기 합니다. 하하하.
12.09.03. 14:15
삼백만년만에 보는,,,
배스,,,,
12.09.03. 11:18
최남식 글쓴이
저원
삼백만년에서 하루쯤 빼주세요. 흐흐흐.
12.09.03. 14:16
정말 오랜만에 물고기 사진을 보여주시네요.
그래도 아드님 앞에서 체면은 세우셨겠습니다.
12.09.03. 14:38
남식아...~
너 아들 생각이 좋은 생각이다.
전기 모기채 넣고 전기 쎄게 돌려서 잡아라....하하
12.09.04.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