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식 내용에 구애없이 자유로운 글들을 주고 받는 게시판입니다.
  •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대가 부러진 후, 새로이 구입했습니다.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이종호(배스에미친남자) 4938

0

29

안녕하세요. 배스에미친남자입니다.

4월 30일 오후에 있었던 로드가 부러지는 일을 겪은 후, 고민을 하다  지름신을 믿고 한번 짧게 나마 질러 보았습니다.

 

1.jpg

▲N.S 허리케인 미디움 로드.

 

2.jpg

▲아부가르시아 5600 D6 장구통릴.

 

장구통형릴을 한번 써보고 싶단 생각에 로드를 사는 겸사 해서 릴도 같이 구입해 보았습니다.

대게 워킹용으로 쓸 예정이며, 하드베이트 종류와 텍사스리그나 스플릿샷리그 정도로 사용해볼까 합니다.

두 장비의 조합이 맞을런지가 고민입니다.

'출조를 가서 사용해보고 내 손에 맞으면 맞는거다.'라고 생각 하고는 있습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 보고 싶어 이렇게 글로나마 올려봅니다.

새로운 저의 주력 장비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고공유스크랩인쇄
29

로드는 워낙 페스트 타입이라 그렇다치더라도 릴은 텍사스는 되더라도 스플리샷은 좀 무리지 않나 싶네요..

 

로드와 릴의 스펙부터 조금 안맞는듯 합니다..다른 의견은 다른분에게 패스~~

10.05.01. 00:42
profile image
블랙엔젤

웜계열은 안 써도 무방합니다.

하드베이트만 쓰더라도 괜찮지만 스펙이 맞지 않다니...다른 로드를 구입하던지 릴을 프로맥스로 다시 바꿔봐야겠습니다.

10.05.01. 00:57
profile image

예전에 허리케인 M대 써봤는데 꽤 낭창하던데요... 하드베이트 치기에 괜찮을듯 합니다. 다만 릴이 좀....

 

개인적으로 아부 장구통 릴들은 MH 이상 스펙의 로드에 사용하기 좋다고 봅니다.

10.05.01. 08:07
profile image

개인적으로 NS허리케인을 좋아합니다..가격대비 액션이 좋은듯합니다..

스피닝은 형님에게 싸게 분양해 버렸는데..좀 아깝네요...emoticon

릴은 제 친구가 가지고 있는거라...쓰시기 좀 불편할듯 보이던데요...조합은 허리케인에 프로맥스가 딱인듯 합니다..

액션좋고 무리 안가고...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emoticon

전 도요코바 블랙으로 업글해볼까 생각 중입니다..안타 무버젼을 해비커버로 쓰고...저놈을 고기어비에 웜을 쓸란지 범용으로 쓸란지 참 고민되네요...뭐 저한테도 프로맥스가 있으니 웜 채비로 갈까 합니다..

10.05.01. 08:08
profile image
이호영(동방)

허리케인은 참 좋은 로드인 것 같습니다.

일단은 저 릴을 지른 상태인지라 다른 조합을 찾을 때 까지는 프로맥스를 다시 써야겠습니다.

10.05.01. 12:45
profile image

릴은 절대 비추천하고 싶네요. 엄청 클듯 한데요??  보질 못해서 모르겠지만.. 4600시리즈도 꽤 크던데.. 

이왕 아부로 가실거면.. 4600시리즈를 찾아보심을 추천드리고..  로드는 M대 정도면 좋을 듯 합니다.

10.05.01. 08:34
profile image
이상훈(공주머슴님)

크진 않습니다.

프로맥스에 비해 상하의 크기는 높으나 좌우의 폭은 좁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미 지른 상태라 어떻게 하질 못하겠습니다.

4600시리즈를 살려다가 좀더 심플해 보여 다짜고짜 질렀더니, 후회가 슬슬 오기 시작합니다.

10.05.01. 12:46

제가 예전에 아부4600c4에 허리케인m 1pcs를 써본적이있는데요 아부릴은 내구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구조도간단하구요

단 조금은 무거운 채비를쓸때에는 그위력이 배가됩니다 버즈베이트,스피너베이트,스윔베이트 그리고 하드베이트 10g이상되는것들요 웜낚시에는 무리가많이 따를껍니다 이카웜,스팅거 조금무게가 나가는것들은 무난하구요 아부릴은 사용만잘하시면 10년 이상도 쓰실수있을거구요 5600 보다는 4600으로 하시면 후회는 안하실겁니다

10.05.01. 11:09
profile image
서정호

당분간은 허리케인에 프로맥스를 사용하면서 5600을 어떻게 쓸지 생각해봐야겠습니다.

심플하기에 5600을 질렀는데 이렇게 평이 안 좋을줄 몰랐습니다.

 

10.05.01. 12:47
profile image

잘은 몰라도 5600 시리즈는 거의 가물치용리나 완전 해비커버용으로 쓰이는걸루 압니다!

저도 얼마전까지 허리케인 MH로드에 4600썼는데 딱이 더군요...

5600시리즈 보다는 4600으로 추천하고싶습니다!

10.05.01. 11:42
profile image
장현수(또라에몽)

이미 5600을 지른 상태라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일단은 어제 산 허리케인에 프로맥스를 사용하면서 저 5600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을 좀 해봐야겠습니다.

4600시리즈가 루어낚시의 가장 적합하다는 얘긴 들었습니다.

지금 5600시리즈를 산 것을 엄청 후회 하고 있습니다.

10.05.01. 12:48
profile image

로드는 가격대비 좋은 것을 구입한 듯 합니다. 릴은 미사용 중고로 팔아보시고 안되면 MH대 하나 사서 잠시후 탑워터류로 강제집행할 시기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장비구입을 축하드립니다. emoticon

장비구입은 자기형편에 맞게 구입하시되 적어도 한달간은 여기 저기 뒤져서 구입후 후회없도록 하세요~~~

10.05.01. 16:28
profile image
신영석(흐르는강물처럼)

감사합니다.

중고로 팔기엔 이미 제 손에 들어와 버렸기에 아쉬움이 남습니다.

여름시즌으로 넘어갈즈음해서 MH대를 하나 장만하는 것이 속 편할 것 같습니다.

좋은 충고 감사드립니다.

10.05.01. 17:12
profile image

5600d6 은 4600씨리즈에비해 크기가 절대 크지않습니다

지금잘사용하고있는데..

섬세함은 조금떨어지지만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더군요..

10.05.01. 19:06
profile image
송병욱(갈마귀)

인터넷에 찾아 보니 4600 시리즈의 보강된 제품이라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이왕 손에 들어온 것이니, 그냥 써볼려고 합니다.

오늘 미디움대에 스베 1/2oz를 달아 써보니 그렇게 불편한 점도 없었습니다.

 

이로써 아부가르시아 프로맥스+아부가르시아 5600 D6 두가지의 베이트릴과 HDF1000스피닝릴까지 총 3개가 되었습니다.

10.05.01. 20:52

제가 아부4600c4를 쓰고 있는데 웜낚시도 가능하나 약간 무게가 있는 이카나 스팅거 5.5인치 정도 노싱커채비로 비거리 엄청 많이 나옵니다.M이든 MH든 그건 사용하는 사람이 장비에 맞추어 간다면 낚시를 즐기는데엔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이미 지르신거니 내장비려니 하고 아껴서 사용하세요emoticonemoticon

10.05.01. 23:36
profile image
권오현(한마리만)

감사합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연습삼아 나가 보았는데, 생각외로 비거리도 잘 나오고 괜찮은 듯 합니다.

내일 오전 출조에는 하드베이트로 지져보고, 오후에 이카나 스팅거로 노싱커 한번 도전해볼 생각입니다.

10.05.02. 02:01
profile image

음 댓글내용을 찬찬히 보니  개그콘서트의 남보원이 생각나네요.

 

   "괜히 물어봤서  그냥 물어보지 말고 쓸걸  괜히 물어봤서"   

              뽀로롱~

 

    대물 잡으면 됩니다.

10.05.02. 07:58

새로운 장비 축하드립니다..

릴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군요..

저는 처음보는 기종이라서요..

헌데 5600이면 크지는 않나요??

4600인가 썼을때는 엄청 크다는 느낌이었는데..

숫자가 크기를 말해준다고 했는데..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 모럼 zx1601을 사용중이라서.. 

10.05.02. 19:51
profile image
권기훈(하늘연)

그렇게 크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일반 베이트릴보다 약간 상하가 높다는 느낌 정도 입니다.

비거리도 잘 나오고 손에 익숙해지면 괜찮을 듯합니다.

10.05.03. 15:00
profile image

장비는 자기에게 맞으면 최고입니다.

물론, 평이라는것은 있을수 있으나 사람마다 조건이 다르고 그에 대한 느낌도 천차만별이지요.

한번 주관적인 마음으로 사용해 보세요. 그이후에 마음을 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10.05.02. 21:01
profile image
예상해(백면조인)

주말 내내 많은 실험을 해보았습니다.

의외로 제 손에는 조금씩 길들여 지는 듯 했습니다.

앞으로 더 길들인 다음에 확실한 런커 배스님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10.05.03. 15:01

장비 영입 축하드립니다.

천천히 사용해보시고 평가해 보세요emoticon

10.05.03. 11:25
profile image
오현수(달빛)

감사합니다.

일단 주말에 해본 결과 비거리면에서는 엄청난 듯 합니다.

두세달 정도 한번 쭉~ 주력으로 써볼 생각입니다.

10.05.03. 15:02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첨부 0

주간 조회 수 인기글

주간 추천 수 인기글

추천 수 (낮은순)
  • 어렸을적 재미있게 봤던 영화 어느 연약한 동물의 죽음의 OST 올려 봅니다. 예전 어묵 선전에 많이 나왔었죠. 엔니오 모리꼬네님의 Chi mai입니다.
  • 원문 : http://pann.nate.com/talk/310845584저도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골드웜 회원님들도 동참하면 어떨까해서 옮겨왔습니다 이전에 구글번역에서 대한민국 치면 일본이라고 떴는데..이런방법으로 대한민국으로 다...
  • 2011년 메가배스 프로스텝으로 지명되었습니다.오래전부터 메가배스 제품을 사용해왔고 토너먼트에 있어서 주력로드로 사용해왔던 브랜드의 프로스텝으로 지명되고 보니 개인적으로 감회가 더욱 새롭고 그져 영광 스...
  • 원터치 수신킬 ??
    원터치형 알미늄 수신킬입니다. 보트뒤 트렌섬 [합판뒤에 그냥 끼우면됩니다.] 끼우는데 2초... 빼는데 2초..그러면 끝입니다. 참 쉽죠 ?? 알미늄 수신킬 크기는 그냥 대충 A4 용지 크기입니다. 알미늄 4T 입니다. 붉...
  • 국회통과한 "낚시관리 및 육성법" 보도자료 제공일 : 2011. 2. 28 제공자 : 농림수산식품부 자원환경과 과 장 : 박 범 수 사무관 : 유 원 상 전 화 : 02-500-2393 쪽 수 : 2P 별첨자료 : 있음(4P) 이 자료는 2011년 3...
  • 좋은 소식이 있어서 공유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내일부터 날씨가 풀린다길래 저는 바뻐서 낚시는 못가고 진평동민분들 소식이나 듣고자 뚜벅이님께 전화하니 오늘 낮 12시경 득남 하셨다고 하네요~ 전화 넘어 ...
  • 트위터에 FTV에서 조황정보를 올려 주는데 최근에는 루어 조황도 자주 올라오는데이런 트윗글이 올라 왔네요골드웜네에 조행기가 올라오지는 않는걸 보니 우리 식구분은 아닌듯하고 이번주말 하빈지가많이 복잡할것 ...
  • 오늘 오후 4시반경 번개늪 재방근처 보트내리는 곳에서 장비를 주웠습니다. 아껴서 사용하시던 장비같던데 걱정하실까봐 서둘러 글 올립니다. 오늘 그곳에서 보트펴신분이 저까지 세팀이었는데 제 생각에는 쉬프만 땅...
  • 준비중인 아연지그헤드 최종모델 골드웜 회원님께 선 보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납 지그헤드 규제와 관련 제가 준비중인 아연지그헤드 미리 선 보입니다. 이전에 설계했던 원형의 지그헤드가 그 크기로 인해 비거리나 폴링속도 등에서 납에 비해 모자라던 부분을 보완하고 눈알의 형...
  • 재키의 시즌준비
    장인진(재키) 조회 333011.03.06.03:57
    다가오는 2011년도 시즌에 대비하여 가이드라인 밸리보트를 시집보내고 드림레포츠 플로터를 영입하였습니다. 작년에 벤님이 사용하시는 것 보면서 무엇보다 빠른건조시간이 부러웠던 제품입니다. 천재질의 커버가 없...
  • 금어기 (2010개정) 쥐노래미 11.1 ~ 12.31 전어 5.1 ~ 6.30 / 대구 1.1 ~ 1.31 (부산,울산,경남) 3.1 ~ 3.31 (그외지역) / 문치가자미 1.1 ~ 2.28 쏘가리 5.01 ~ 6.10 (전라, 경상도 4.20 ~ 5.30) 연어 10.1 ~ 11.30 ...
  • 2011년 마수걸이(대청댐)
    부푼꿈을 안고 2011년 첫출조를 나섰습니다. 중부리그가 방아실에서 있다는 정보를 듣고 조용한 슬로프를 찾아서 이평리로 갔습니다. 첫 출조의 목적은 같은 사무실의 채운아빠님의 보트 진수식이었습니다. 보팅을 처...
  • 장인진(재키) 조회 681611.03.07.13:34
    지난 토요일에 집앞에 만, 대호만으로 바람쐬러 다녀왔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절대로 낚시하러 간것 아닙니다. 최상류부분을 주로 돌아다녔는데 99.9% 녹았습니다. 출포리 보트내리는 곳 주변은 아직 살얼음이 남...
  • 안녕하십니까 사발우성입니다. 드디어 올해 첫 출조를 다녀 왔습니다. 지난 토요일 날씨가 너무 좋아 옥계수로도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니 여러 조사님들이 계십니다. 일단 작년 첫수를 하였던 포인트로 향해 봅니다....
  • [개소리] 곰탱이와 몽실이때문에 마음이 좋질않네요...
    ?주말은 잘 보내셨는지요? 오늘은 낚시글이나 출석글이 아닌 개인적인 글을 적으려 합니다.(원래 글을 잘 안적습니다..읽기만 할뿐..) 이해바랄께요. 그냥게시판이니깐요..... 저희 공장엔 개가 두마리 있습니다. 4살...
  • 겨울 서해안 여행..
    지난 주말..집사람과 4살 아들을 데리고..서해안에 여행을 다녀왔네요...애기때문에 몇년간 겨울엔 아무데도 가지 않다가..녀석이 어느정도 컸다는 판단하에..무리해서 감행을 해보았는데..감기도 안걸리고..괜찮더군...
  • 날마다 일어나는 기적 코를 꼭 잡고 입을 열지 않은 채 얼마쯤 숨을 쉬지 않을 수 있는지 참아보십시오. 30초를 넘기기가 쉽지 않습니다. 숨을 쉬지 않고 참아보면 그제야 비로소 내가 숨 쉬고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 [어탐 및 센서 거치대] 중간 보고!!
    일단, 필요가 좀 되어.. 샘플 제작에 들어갔습니다. 도면을 그려.. 현재 가공집과 벤딩집에서 1차로 8개정도의 분량의 제료를 맡겼습니다. 아직.. 작업 전이라.. 사진을 보여드릴 수 없는 점이 좀 아쉽지만.... 골드...
  • 선외기 기어오일 갈다가 서툴러서 많이 흘려버렸네요 윗구멍으로 오일 흘러나올때 윗나사 부터 조이고 난후 밑에 나사 조여야 되는데 말이져 밑에꺼 부터 조일라다가 오일이 많이 흘러버렸네요. 여분으로 더 사둘껄 ...
  • 당구장,,,
    원로 조현수(저원) 조회 646511.03.09.17:22
    옆동네에 있는 달배님이 있는 나이스당구장엘,,, 오랜만에 놀러갔다. 조그마한 경산시내서 같이 있으면서 자주 찾아 보지 못해 미안할 따름입니다. 그런데 예약을 하고 가야지,,, 그냥 갔다가는 자리가 없을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