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사전적 정의,,,?
[명사]
1. 미끼를 꿰어 물고기를 잡는 데 쓰는 작은 쇠갈고리. 흔히 끝이 뾰족하고 꼬부라져 있다. 줄낚시...
2. 낚싯대, 낚싯줄, 낚싯바늘, 낚싯봉, 낚시찌 등이 갖추어진 한 벌의 고기잡이 도구.
3. [같은 말] 낚시질「1」.
[유의어] 낚싯대, 낚싯바늘, 낚시질
사람들을 속이고 있을 말
그렇치요?
물고기를 잡는게 낚시입니다.
당연히 저도 낚시를 가면 물고기를 잡습니다.
허나?
물고기를 못 잡아서 안달인 사람,,,
남들보다 큰물고기를 못 잡아서 안달인 사람,,,
남들보다 많은 물고기를 못 잡아서 안달인 사람,,,
남들보다 다른 종류의 물고기를 못 잡아서 안달인 사람,,,?
여러분류의 조사분들이 계시겠죠?
저도 당연히 위에 부류에 따라 다니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젠가 부터는 물고기를 잡는 비중보다,,,
사람을 낚는 것에 비중을 더 두게 되더군요?
하얀사람,,,?
까만사람,,,??
저는 모든 사람을 다 낚습니다.
제가 욕심이 좀 많은건지,,,?
제가 바보라서 그런건지<<<??
그런데,,,
낚시를 오래할수록,,,
제가 사람을 낚는 것보다,,
제가 다른 사람에게 낚인는게 더 뿌듯하고 좋더라고요!!
지난 주에도
야밤에 대구에서 구미까지 낚시를 다녀 왔죠??
처음엔 제가 낚은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 제가 낚여더군요!!
저의 낚시 사부인 "은빛스푼" 한 정진이라는 사람입니다.
아시는 다 아시죠??
"와따야"에서,,,
"소세지야"??로 업종 전환을 했죠?
첫날 연습 시판에서,,,
완판을 했다고 뻑이면서 거만하게 소세지를 꿉는데,,,가관입니다.
은빛스푼님은 제가 낚인 사람이고,,,?
제가 낚이든 낚아야할 사람들,,,??
표현이 좀 이상하네요??
그리고,,,
"소세지야"의 이웃 사촌이며,,,
증명사진 잘 찍는 집,,,
"스타갤러리"의 스타님 오 승욱님입니다.
그리고 골드웜님,,,
눈먼배스님,,,
이렇게 서로 낚고 낚여 습니다.
무엇이 됫든 소통을 하는게 낚시인가 싶습니다.
손맛 눈맛 입맛. 그중 제일은 사람맛 !!
그중 또 제일은 꽝치는 저원님 약올리는
염장맛. !!!!!!!!!!!!
,,,
구미시내에 스타님의 샾,
바로 옆집엔 은빛스푼님의 쏘세지야
두사장님의 배려로 어제도 재미있게 놀다 왔습니다.
대구에서 한잔해보면 느끼는게 술값 2만원씩 1/n 해도 벅찬데가 많더군요.
이동네는 만원이면 충분한데가 아직 많은데 말이죠.
구미역에서 걸어서 올수 있는 거리에 있으니 놀러오세요.
기차타고 오셔도 됩니다.
자주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5짜 턱 쏠때가야 하는데,,,
참곰턱은요?????
승은씨!!
저,,,?
올해 참곰 실패입니다??
못 잡은 것도 억울한데,,,??
아아~ 여기군요. 분식집 하실 때 라볶이 한끼 했었습니다~
소세지 먹으러 나중에 꼭 가겠습니다
아!
그러시군요?
가서 드셔 보시면 후회하지는 않으실겁니다.
그런데 쪼끔 늦게 나올수는 있습니다.
흠... 언제나 정겨운 곳이죠~~! 쏘세지 많이 파셔용~~!
낚시 하셔야죠~~ 저원님!!!
토요일 낚시는,,,
이제 협상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재 협상중이나,,,?
당분간 일요일만 낚시 가능할것 같습니다.
형수님 뿔 나셧군요
,,,!
낚는건 별 재주 없는디~ 낚이는건 잘 하는 편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는게 살다보이 그리 쉽지가 않아서 요즘은 인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최 남식님도 잘 계시죠?
예전 탑정호 소풍할때 한번 얼굴 뵙고는,,,?
이번 10주년 대성지 소풍때 잠깐뵈었는데,,,
반가움을 표하기도 전에 선물만 스폰하시고 가버려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렇게 인연은 이어가는가 봅니다.
^^ 사람을 낚아야~~ 하는군요
더블테일님 감사합니다.
올해 처음으로 무늬오징어 몇 마리 잡아 보고서,,,
공부 좀 한다고 이쪽저쪽 웹을 뒤적거리다,,,
더블테일님의 명성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늦게 나마 알게 되어 대단한 영광입니다.
^^;; 쑥스럽네요 내년 시즌엔 함께합시다!
저원님 사진좋습니다. 소세지야 홍보물 만들어도 되겠습니다.
올해가 다가기전에 참곰 꼭 성공하세요
스타님 와이카 씹니꺼??
사진프로님 한테 한수 지도 받으러 카메라 들고 가서,,,
연습삼아 찍은 것인데,,,
올해 참곰은 실패입니더!!
저도 쫌 낚아주이소...
저는 마음이 소갈딱지라서,,,
사람을 잘 못 낚습니다.
저원님! 참 글을 맛있게 쓰시는 분 같읍니다... 항상 님의 글을 생각 하면서, 또는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독특 한 주술이 있는 것 같읍니다......언제 한번 만나면 깊은 인사 드리겠읍니다.
초절정 고수님께,,,
칭찬을 다 들으니 무한한 영광입니다.
제임스님 다음에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제사진은 왜없능교?
단디 삐졌습미더...
다음에 오시면 꼭찍어주이;소~~
옴마야!
내 몬산다!!
어딜 감히 초짜가,,,
사진프로작가님 안전에다 카메라를 들이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