흘림찌
요즘 다른일땜에 낙시는 생각도 못하고 있는데
구석한곳에 처박힌 이놈들이 보이네요.
80년대후반에 제주도에서 일부인만 사용하던 흘림찌를
물에 날아다니라고 水行 이라는 이름을 붙여 만들어 쓰던기억이 납니다
왼쪽에는 자립으로 모두 찌속으로 라인이 통과하여 흘리는놈으로
특별이 남는기억이 없고
오른쪽 상단은 오동과 흑단을 조합으로
특히 땅콩찌는탁월한 조과를 보았고
중간은 누룰찌
그밑은 기울찌
하단은 흑단수중찌
월남에서 친구가 한박스나 가공해서 보내온놈
시간이 되면 도색이나 새로 해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