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 같은 낚시세계.
가끔 사람들 만나 낚시 이야기를 하다보면, 무협소설 읽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나쁘다기 보다는 재미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던 아니던 재미있습니다.
얼마전 개인적으로 근처 분들하고 하는 모임에서 나온 낚시무협드라마 한편~
바다에서 나만의 포인트 만들기....
통칭 고소작업차 그쪽 분들은 그냥 스카이 라고 부르시더군요.
장비를 맘에드는 바닷가에 주차하고 바가지에 장비챙겨서 타고 리모콘으로 조작해서 붐을 수평으로 길게 뽑습니다.
그러면 어느 누구도 접근 못하는 나만의 포인트 개척~ 시동및 조작 모두 리모콘으로 가능해야 하는 전제.
가장 중요한것은 장비가 개인소유여야 한다는점 임대료가 무진장이 비싼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냥 추운날 사랑방에 모여서 이야기 나눈다는 그런 마음으로 가볍게 듣고 흘려주시길..
저도 해봤다고 하니 그냥 재미있겠들었습니다.
낚시는 무림의 세계인거 같습니다.
저희 회사에 많은데,,,
한번 끌고 나갈 볼까요???
붐을 너무 길게 빼면 아무리 사람하나라고해도 휘청거리지 않나요?
오래전에 승용차 들다가 견인차 뒤집어지는거 봐서요 쩝~............ 저원님께서는 보팅하셔야죠 헤헤헤.
저 바구니에 들어가서 낚시하면 말그대로 환상적인데요
으으음... 스카이는 별로 위험하진 않을거 같네요. 저원님 2인용으로 한번 가시죠~~~!!
전기쪽에서 쓰는 바가지차는 1톤 짜리들이라...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