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금호강 이현대교부터 세천까지

goldworm 2684

0

5



아침 7시경 금호강 이현대교 도착.
도로쪽 하류방향으로 내려가며 스피너베이트, 버즈베이트, 5인치 스트레이트 웜 노싱커, 러버지그까지 번갈아 던져봤지만 한시간 동안 반응전무.

8시 좀넘어 세천 제방시작되는 부분 아래쪽 도착.
새로산 가마가츠 스피너베이트 분홍색1/2온스로 연안바위지대를 끌어 30후반 한마리, 40초반 한마리.
자유조구사의 samba라고 적힌 쉘로우 크랭크베이트로 저킹중 30급 한마리.
1/2온스 버즈베이트로 연안을 탐색하다 버즈가 바위에 걸려 넘어지려는데 덮썩~ (사진참조)

10시쯤 세천절벽 도착.
세천절벽은 태풍이후 처음가봤는데 상황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일단 버드나무 두그루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흙더미도 많이 떠내려가서 절벽근처까지 가는데도 애먹었습니다. 버드나무 잠겼던곳은 수심이 꽤 깊어졌고, 절벽쪽도 수심이 훨씬 깊어진듯 보였습니다.
이곳에서 스피너베이트로 또 한마리 추가.

힘들게 절벽에 도착해서 절벽타고돌기 또 시도.  -_-
타고돌아보니 나무한그루 넘어진것 빼고는 전과동일했습니다.
좀더 안쪽까지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않는 관계로 철수.

밑에 김대동님 말씀대로 햇살이 퍼지기 시작하면 연안으로 어슬렁대며 나오기 시작합니다.
웜보다는 스피너, 버즈, 쉘로우크랭크 등으로 좀 빠르게 탐색하다보면 힘 넘치는 가을배스 구경할수 있을겁니다.
신고공유스크랩
5
금호강도 상황이 많이 좋아진것 같네요.
요즘 회사를 경산으로 6개월 파견발령받아서, 구미에서 출퇴근하니 낚시할 시간도 없네요. 오직 주말만 낚시해야하는 아픔이 있네요...^^.
이번주는 서해안으로 바다낚시갈 예정입니다. 갖다와서 오랫만에 조행기 올리겠습니다.
03.10.08. 12:45
쪽지 잘받았습니다. 2주간 캐스팅한번 못했습니다...ㅠ.ㅠ
파견근무에다가 지난 연휴3일동안 장인어른의 낚시금지령...ㅠ.ㅠ
요즘은 경산을 출퇴근하면서 이현대교와 지천철교만 보고지나가자니...ㅠ.ㅠ
빨리 주말이 왔으면 좋게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03.10.08. 12:52
goldworm
서해안 바다낚시가실때 투피스짜리 스피닝대하나 챙겨가세요. 그리고 지그헤드에 2인치 그럽웜도요. 꺽지 쏘가리잡듯이 바위옆에 싹 붙이거나, 절벽같은데서 구멍치기하시면 우럭 반드시 잡힙니다. ^^
03.10.08. 12:53
goldworm
낚시금지령..... ㅡ_ㅡ
아픈사연이 있었군요.

주말에 대박터뜨리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
03.10.08. 12:54
경산쪽에 배스터 많습니다..
짬짬히 들러보세요..
경산 어디쯤이신지 알면 제가 약간의 도움을 드릴수도 있을터인데..
03.10.09. 01:0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금호강 이현대교부터 세천까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회사일이 바빠서 회사에서 사진정리를 못하는 통에 이제사 정리를 대충 하게되네요. 춘천은 언제나 같습니다. 그분들이 넉넉하게 기다리고 있으시며 그자리에서 늘 반겨주십니다. 그래...
  • ||0||02006/09/27(음8/6), 05:30-07:20 날씨 : 기온20도, 맑음, 바람없음 개황 : 수온20도, 저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텍사스리그, 러버지그 조과 : 꽝 요즈음 뜨고있는 신갈지 하나은행연수원 포인트로 문향님, 벤...
  • 요즘 중부권 최대최고 배스터 아산호의 상황이 매우 좋습니다. 매우 좋다는 건 주관적인 부분이 많습니다만...........좋습니다.....^^ 주 씨알은 30~4.5......가끔2.5 &5.초(?) 정도도 나옵니다. 마릿수는 위치/날씨...
  • 토요일 안동 구지골을 다녀왔습니다. 들뜬 마음에 잠깐 눈붙이고 일행(배씨아저씨님,헝그리님,헝그리칭구님)과 합류해서 새벽3시에 출발 오는길에 밥도 먹고 구지골에 도착하니 6시. 이미 5시에 날은 밝았습니다. 구...
  • 배스不賣香 조회 116905.08.18.09:39
    05.08.18.
    요즘 키퍼님 옥계조행기 작성이후 옥계천 상류에 많은 분들이 모이시는 관계로 17일 저녁 友人 한분과 오로지에 다녀 왔습니다. 배수가 많이 이루어져 저수지 제방의 절반 정도 물이 차 있고 제방쪽엔 물이끼가 많이 ...
  • 정보배조 조회 116905.08.18.22:57
    05.08.18.
    어제 새벽에 나갔다왔습니다. 잔챙이 3수하긴 했는데... 물이[헉][헉]입니다. 15일 새벽상황이랑은 영~다르더군요. 15일 오후에 내린 소나기에 엄청난양의 부유물과 악취가 장난아닙니다. 비오기전에는 피하시는게 좋...
  • 배스다잡아 조회 116905.09.24.17:30
    05.09.24.
    안녕하세요~ 다잡아 입니다 [윙크] 구미에 근무하러 왔다가 일이 빨리 끝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던 참에 문득 대한곱창 쪽이 생각 나서 눈먼배스님 가게에 들러 물어 봤는데 대한곱창이란 가게가 어디에 있는지 잘 ...
  • ...탱자...
    배스나도배서 조회 116906.05.02.10:06
    06.05.02.
    아침에 일어나니 바람이 강하게 부네요. 베이트로드를 들고 신지 제방에 올라서 봅니다. 작은 신지에 물결이 일렁이네요. 물밑에 있는 뭔가를 끌어 올리려는 듯.. 제방에서 이리저리 지그스피너를 날려봅니다만.. 연...
  • 배스쟈니 조회 116906.05.17.19:39
    06.05.17.
    청평에 볼일이 있어서 집에서12시30분쯤 출발해봅니다...[침] 청평땜이 보이기 시작하네요...아~다왔다...[헤헤] 물미 까지는 10여분만더가면 되는거죠....[씨익] 올늘 놀 놀이터입니다....[흐뭇] 저번에 왔을때보다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요즘 주말마다 잦은 비로 출조계획에 지장이 많습니다. 주로 +1녀석과 함께 출조를 하는 관계로 비가오면 보팅을 안하게되니 그간 못했던 문화생활을 하며 지내게 됩니다. 그래서 눈치...
  • 정말 오랜만에 출조를 다녀왔습니다. 교통사고로 오래동안 병마에 시달리다가 이제 몸이 조금 풀려 7월 21일 심심하여 마누라에게 낚시를 한번 가고 싶다고 하니 몸이 괜찮으면 다녀오라고 하네요 손주 유치원에서 집...
  • 안녕하세요 삼광입니다.[꾸벅]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 왔네요[미소] 풍성한 추석 되시길 바랍니다.[꾸벅] 오늘 출근전에 괜시리 배스 비린내가 맡고 싶어 지더군요 그래서 달립니다. 어디로 가지[글쎄] 아 그래[시원] ...
  • 부엉덤이 배스는 살아있다.
    부엉덤미 아직까진 배스가 살아있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훌치기꾼의 무서운 폭탄속에도 부엉덤미엔 배스가 아직 나오고 있습니다.[헤헤] 오늘부엉덤미에서 1시간정도 하였는데 결과는 37 1수 32 1수 였습니다. 미디어...
  • 일요일 아침에 낚시가려고 토요일날부터 완벽하다고 생각되리만큼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안동에 일찍 도착해서 준비하고 배를 주진교로 몰고 갔더니... 허걱~~ 주진교 아래위쪽으로 얼음이 무지하게 두껍게 다 얼어버...
  • 아침 출근이 점 늦었읍니다. 회사로 전화.. "병원 좀 갔다오께.." 이렇게 말하고.. 대성지 병원으로 출발.. ㅎㅎㅎ 오해는 마시기를... 요즘 사표 수리된 상태라.. 날짜만 기다리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충실합니...
  • 청도천 봄소풍 회비 사용 내역..
    조행기 정보 게시판에 내용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내용과 안 맞다면 운영자님이 옮겨 주시기 바랍니다. 소고기 국밥 45인분 - 180,000 (추가된건 계산에 미 포함) 과일 및 기타 - 129,772 통닭 5마리 - 50,000 골드...
  • 배스 조회 117005.09.07.08:22
    05.09.07.
    어제 저녁 6시쯤 옥계 다리밑으로 가봤습니다. 태풍이 온다고 했지만 푸른하늘이 군데 군데 보이고 비도 오지않고 해서 출발했습니다. 역시나 아무도 없더군요. 1주일전 배스렉카님을 처음 뵌 장소이자 제가 꽝을 하...
  • 배스눈먼배스 조회 117006.01.30.22:02
    06.01.30.
    어제밤 렉카님과 아침에 접선 하기로 하였는데 바람을 맟힘니다...[외면] 왠 예쁜 아가씨가 계속 전화기의 전원이.....[외면] 혹시나 하는 마음에 30분 기다려 줍니다....[외면] 그래서 오늘의 조과에 막대한 차질이 ...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아침부터 정신없었습니다. 어디로가야할까...하고 말이지요~[하하] 오산천을 갈까.송전지를 갈까.평택호를 갈까....... 그래 고복지를 가야겠다!! 하고 케빈님과 떠납니다. 경부고속도...
  • [풍암지]2006년 4월 5일
    오랜만에 운동 삼아서 풍암지 한바퀴 돌아 보았습니다 날씨는 따뜻하고 바람은 시원하고 물가를 보니 배스들이 둥둥 떠서 일광욕을 즐기고 결혼할 배스들은 신혼보금자리 알아 보려고 분주하게 움직이더군요 배스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