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호작질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1

goldworm 6684

0

1



아침 초록물고기 정보게시판 앵글러천사님의 스피너베이트만들기를 보고 따라서 만들어봤습니다.

지그스피너는 여태 척척만들어냈지만, 스피너베이트는 헤드부분에서 계속 실패만 하고, 들었던대로 몰드만들고 납물 부어서 본격적으로 헤드제작해볼까 싶은 마음이었는데, 아주 시기적절하게 정보가 올라와 너무 기뻤습니다.

대략 한시간여 철사와 바늘에 찔려가며 시행착오를 겪다보니 바늘에 팔자매듭을 하듯 철사를 꿰는 요령을 터득했습니다.
요령은 철사두겹을 바늘귀에 통과시켜 바늘을 철사두겹사이로 빼내듯 집게로 철사와 바늘을 각각잡고 강하게 당겨주면 됩니다.

블레이드와 볼베어링 스위블은 슈어캐치에서 구입한것이고 사용한 바늘은 트레일러훅.
철사는 0.9미리 스텐강선.
텍사스리그용 황동싱커만으로는 가벼울듯하여 땜질용 실납을 그위에 두바퀴 더 감은모습입니다.
그래도 가벼울듯 합니다.
내일은 1/2온스짜리 구멍봉돌을 사용해서 만들어볼 작정입니다.

어쨋든 골드웜의 첫번째 자작 싱글 콜로라도 스피너베이트가 만들어졌습니다 !!!




ps) 구멍봉돌은 주로 호수로 이야기하는데, 지역마다 틀리지만, 대개 1호는 3.75그램이라고 합니다.
      4호 15그램  , 3호 11.25그램
      1/2온스가 14그램이니까 4호정도를 사용하면 되겠군요.
신고공유스크랩
1
goldworm
조금전 대성지에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1호를 테스트하러 가봤습니다.
현재 대성지는 전 수면이 꽁꽁.
할수없이 제방아래 도랑에서 테스트...

헤드무게가 가볍지 않을까 우려했던것과는 달리 아주마음에 들더군요. 단지 위쪽 블레이드 암부분을 조금만 더 짧았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텐덤지그스피너는 일단 베이트장비에서도 캐스팅이 원활했습니다. 부착한 지그헤드는 1/4온스짜리.
단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아래쪽 작은 블레이드가 너무 볼품없이 돌아가더군요. 역시 수정을 해봐야겠습니다.

몇차례 시행착오를 겪어보니 이제부턴 뭔가 될듯한 예감이 듭니다.
올봄에는 골드웜표 자작스피너베이트에 여러 배스들이 괴로울것 같습니다. ^^
04.02.13. 11:3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 #1"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웃골 낚시터 무지개 송어 조행기 새벽 안개를 맞으며 달려간 웃골지 시간은 아침06:30분 19일 송어 낚시 개장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생전 처음 으로 루어 낚시 체비 구입하고 부푼 마음으로 낚시터 도착 새벽부터 몇몇...
  • 요즘 제가속한 단체에 행사준비와 마무리를 도맡아 하는 관계로 낚시다운 낚시를 제대로 못하고 있는 지경입니다. 오늘도 그냥 나오려다 철탑에 잠깐 섰습니다. 여느때처럼 끄리몇마리잡고, 강준치는 안나오려나 기대...
  • 대성지 요즘상황
    배스goldworm 조회 192903.10.24.12:59
    03.10.24.
    최근들어 컨디션도 안좋고 바쁜일도 많았고해서 오전 느즈막한시간에 한두시간씩 낚시를 즐깁니다. 이번주동안은 삼일이나 대성지들렀습니다. 첫날 갔던곳이 대성지 입구백숙집, 그리고 건너편 백숙집앞. 수심이 대체...
  • 웃골낚시터송어들과 함께한 GBHT번출
    아침저녁 제법 쌀쌀한 날씨에 아직 좀 이르다 싶지만, 모처럼만에 구미배스사냥 회원들과 함께한 송어번개출조 참 재미있게 치루고 왔습니다. 날씨는 맑고 화창, 가끔 바람이 불었지만, 해가 떠있는 동안은 따뜻했습...
  • 저번주 토요일..친척형님과. 저희 동호호회원 한분과 현풍수로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에는 현풍쪽의 저수지쪽으로 가보려했는데, 요즘 저수지의 조황을 믿지못해서. 수로쪽으로 잠시 다녀왔습니다. 전에비해 수로의 수...
  • (화보)처음으로 다녀온 삼치낚시
    ( 11월 1~2일 구미배스사냥 회원이신 빅배스님과 미주구리님 그리고 저 이렇게 세명이서 거제도로 삼치낚시 다녀왔습니다. 처음해본 삼치낚시였지만, 민물에서의 루어낚시와 그리다를것은 없었습니다. 고기잡는데 정...
  • 플라이꼬리 조회 181603.11.04.13:08
    03.11.04.
    플라이도 되나요? 골드웜님 약오르라고 암튼 씁니다.... 일요일 같이 움직이자는 분들을 모두 물리치고 막상 혼자 나서려니 조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정말 큰맘먹고 장만한 2번대를 뒷자리에 모시고 쉬엄 쉬엄 볼...
  • 끄리시즌1
    기타goldworm 조회 194903.11.05.12:14
    03.11.05.
    오늘도 새벽에 눈을떳다가 그냥 자버렸습니다. 왠지 추운날씨에 나가기가 망설여져서.... 10시경 출근길에 철탑에 내려가 한시간가량 끄리들을 만나고 왔는데... 현재 낙동강 수위는 올해 본것중 가장 낮은 수위였고,...
  • 끄리시즌2
    기타goldworm 조회 181303.11.06.15:16
    오늘도 새벽타이밍을 놓치고 느즈막히 출근하다 철탑들렀습니다. 어제보다도 확연히 수위가 낮아진걸 느낄수 있었습니다. 본강합류지점쪽은 1미터도 채안되는 수심으로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어제만큼은 아...
  • 금호강 잠깐 배스
    배스goldworm 조회 191503.11.07.17:46
    민방위교육받으러 가는 잠시 짬을 내서 한시간 가량 금호강 다녀왔습니다. 지천철교 상류부분. 올초 재미를 본곳이지만, 태풍이후 별 재미를 못보는 곳이기도 합니다. 수위가 낮아질수록 금호강 수질은 악화되는것 같...
  • 잔뜩 찌푸린 비올것 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신동지보팅하고 왔습니다. 지난 태풍매미이후에 가끔 가봤지만, 갈때마다 흙탕물이 풀리지않아 발길을 돌리곤 했었는데, 지금도 물색은 그다지 맑은편이 아니었습니다. 10...
  • 끄리시즌3
    기타goldworm 조회 182603.11.12.15:56
    03.11.12.
    늦게나마 낙동강 물색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탁하긴 하지만, 물색이 푸른빛을 띄고 날이갈수록 맑아지고 있습니다. 아마 임하댐 방류가 중단된 모양입니다. 올 한해 낙동강은 거의 평소수위보다 높았고 물색도 ...
  • 끄리시즌4
    기타goldworm 조회 214403.11.13.11:43
    03.11.13.
    오늘은 일찍일어나긴했는데, 침대에 누워서 눈만 껌뻑이다 다시 자버린 관계로... 원래 계획이던 배스사냥은 포기하고... 느즈막히 나가는길에 또 철탑들렀습니다. ^___^* 물색은 어제보다 조금더 맑아진 상태. 수량...
  •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
  • 배스goldworm 조회 177603.11.17.11:02
    03.11.17.
    일하다가 GBHT회원분들 남쪽 정출지에서 오전에 빅들이 마구 쏟아진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남쪽까지가기엔 너무 시간도 없고... 오후2시경 이제막 배스낚시를 시작하는 친구를 데리고 가까운 금호강에 다녀왔습니다...
  • 정보배기덕 조회 180503.11.18.10:19
    03.11.18.
    작일 경남 진해에 있는 뚝방에서 웜과 스푼을 사용했는데 좌과는 좋지 못하였습니다 늦은 밤시간 이라 물이 빠지는 상황에서의 낚시라 영 조과가 없었습니다 금일 낮시간과 해질때를 노려볼가 합니다 금일의 조과가 ...
  • 철탑상황 저조.
    기타goldworm 조회 171903.11.18.11:24
    그냥 나오려다가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철탑에 들렀습니다. 수위는 며칠전보다도 훨씬 낮아졌더군요. 덕분에 본강합류지점은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이는곳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고기도 그만큼 빠졌을...
  • 주말에 다녀온 단양.. 춥고 바람때문에 고생한생각과 그런와중에도 소에서 유유하게 놀던 녀석들이 자꾸 눈에 밟혀 어제 틈을내서(땡땡이 치고) 다시 다녀왔습니다. 따뜻한 날씨... 급한맘에 좀밟아 도착하니 1시... ...
  • 신동지도 꽝~
    배스goldworm 조회 173403.11.24.15:37
    03.11.24.
    최근에 배스얼굴 못본지가 언제부턴지 도대체 계산도 안됩니다. ㅡ_ㅡ 토요일 맹추위에 집에서 얌전히 보내고, 일요일 GBHT정출을 따라 남쪽으로 가려했건만, 동네에 문상가고 상여를 매어야 하는관계로 오후 3시가 ...
  • 신동지 또 !!!
    배스goldworm 조회 171803.11.30.21:35
    03.11.30.
    꽝~ 입니다. 점심시간 넘겨까지 집에 김장하는거 도와주고, 송어잡으로 웃골갈까 하며 시동을 걸다가 문득 두번이나 연속 꽝을 먹인 신동지배스들에게 분풀이나 하자 싶어 신동지로 향했습니다. 3시쯤 제방쪽 수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