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goldworm 1849

0

1




금호강에 가려다가 바람도 심하게 불고 어제보다도 더 쌀쌀한듯하여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옥계천은 정확히 한천이라고 부릅니다. 보통은 옥계수로라고들 많이 이야기합니다.)

자주가던 옥계교 위쪽 환경사업소 앞은 지금 공사중입니다.
차세우던곳 앞은 길을 확장하려는지 흙으로 매워지고 온통 흙탕물에 접근도 거의 불가능입니다.

4공단 진입로를 따라 조금 올라가다 상가가 끝나는 지점쪽부터 공사중인 다리사이에는 낚시가 가능할것 같았지만, 내려가보진 않았습니다.

조금더 올라가서 외국인전용단지 라는 푯말이 보이더군요. 매번 지나다니면서 푯말을 못봤던 이유는 한문으로 되어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푯말옆 다리에서 하류방향으로보고 찍은 전경입니다.
상류쪽에도 웅덩이 처럼 생긴것이 저 멀리 보이긴 한데, 크기가 다소 작아보였습니다.

낚시대를 들고 스피너베이트 몇개들고 진입.
위에서 보던것과는 달리 수심이 얕더군요. 중심쪽은 그래도 조금 깊어보이긴 한데...
지렁이 통들이 몇 눈에 띄는것으로 봐선 고기가 있긴한가 봅니다.

두번째 사진은 하류쪽으로 약 500미터 걸어내려가 상류쪽을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수온은 6.5도

물이 너무 맑아 바닥이 훤히 들여다보였고, 스피너베이트를 조금만 가라앉히면 청태가 딸려나오더군요.
날이 풀리면 다시한번 확인하러 들러봐야겠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
키퍼
첫번째 사진 가운데소 조금 윗쪽으로 조금 넓은 곳이 수심이 좀 깊은 곳이구요
진입로부근 상가끝부분에 멍멍탕집으로 기억되는 식당 바로앞에 주차하신다음
조금 위로 가보시면 아래로 내려간 흔적이 있습니다.
장화가 필수인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
그리고 다리위에 보이는곳은 저도 아직 탐사를 못해 봤는데 지난번에 한번 가보니
넓은 포인트는 아니지만 연안에 석축이 쌓여 있고 수심도 좀 되는 걸로 봐서
가능성은 많을것 같습니다.
04.02.27. 14:11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옥계천 둘러보고왔습니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금화지 한수..
    배스은빛스푼 조회 2222404.06.14.22:41
    04.06.14.
    모처럼 금화지에 다녀 왔습니다. 여기도 배수기 다른 저수지와 마찬 가지로 물이 많이 빠져 있네요.. 만수위에서 거의 3m가량...조금 안될까...^^ 처음 진입한 곳이 입구측 콘테이너 뒤로 들어 갔죠. 물이 빠진 자리...
  • 자라스푹으로 워킹더 독 액션 연출하기.
    1. 장비 낚시대--자라스푹의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미디엄헤비급의 낚시대라면 다 되지만 슈퍼수푹을 너무 급하게 캐스팅하면 낚시대가 부러집니다. 부드럽게 밀면서. 릴--로우 프로파일형--스콜피온1000같은 형태가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연경지 상황입니다. 2시간여 22마리... [흐뭇] 6시 다되어서 보트띄우고 출발... 어제 운문님은 제방 좌측쪽을 치고 올라가셨다고 했나요? 전 제방 우측 골자리쪽에서 우측 타고 올...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6 편은 "집앞에 강 시리즈"의 정리 버젼입니다. 낙동강 구미~대구권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낙동강 대구~구미권은 전체로 볼때 중류에 해당합니다. 과거에는 유속이 빨랐고 제첩이나 쏘가리가 아주 흔했었던 전형적...
  • 아카시아 향기 속으로... #5 금화지편
    신동지만 너무 자주 찾았나 싶어서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봤습니다. 금화지... 작년에 잠시 들러본적이 있었고, 태풍이후에 들렀을때는 온통 흙탕물에 부유물이 잔뜩 떠다녀서 그냥 돌아왔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먼...
  • 3년전인가 4년전쯤에 무지하게 가물었던적이 있습니다. 그때 대성지도 물이 지금보다도 훨씬 많이 빠져서 많은 바닥지형중 많은 부분을 직접확인할 수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땐 막 배스낚시를 시작해서 혼자 ...
  • ||0||0주말에 항상 애매한 시간까지 일이 있네요. 토요일도 오후 3시 30분에 일을 마치고........[흥] 일요일도 오후 3시에 끝납니다. 낚시를 하긴 해야 하기에 후다닥 짐을 챙겨 가장 가까운 잠홍지로 고고~[헤헤] ...
  • ||0||0글의 특성상 경어체를 사용하지 않앗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내용은 잡지사에 기고한 내용을 그대로 옮겨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11월 28일 한국 가마가츠 팬 그룹(G.F.G) 창단 식에 참석하기 ...
  • 조치원 고복지.
    배스최남식 조회 665504.08.14.13:49
    04.08.14.
    일부지도에선 용암지로 표기가 된곳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매운탕집도 많고 위쪽으로는 공원도 있습니다. 딱한번 가본곳입니다. 자료는 전국적으로 이름난곳이라 여러사이트 검색해보시면 많은 정보를 얻으시리라 생...
  • 배스雲門 조회 660304.06.10.12:24
    04.06.10.
    오늘도 한낮의 더위에 점방 손님이 없어 주절주절 합니다... 잊혀진 루어들이 각광 받는 것에 대하여 ... 단 매니아가 이미 있던 것들도 있습니다만.... 일반적인 것만 말합니다. 웜 배스어세신--슬럭고에 밀려 뒷방...
  • ||0||02010년 1월 3일 일요일 모처럼 날씨가 따뜻한 것 같아 남녁으로 배싱을 떠납니다. 달배님과 빤스도사님 그리고 뉴페이스 현수님과 함께. 9시경 현풍휴게소에 들러서 라면 한 그릇 하고. 영산에 내려서 길곡수로...
  • 저렴한 지그스피너와 4짜
    오늘은 하빈양수장, 금호강 세천산불초소 다녀왔습니다. 하빈양수장은 왜관에서 하빈방향으로 강을 따라가는 도로, 아마 67번 국도일겁니다. 그리고 쭉 가면 금남을 지나고, 도로공사중인 하빈고개를 넘어갑니다. 제...
  • 오늘은 점방에 비오는 화요일이라 더욱 한가합니다. 이러다 잘못하면 밥굶게 생겼습니다[기절] 그래서 시간이 있는김에 만들었던 초창기낚시대의 가이드교체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냥에 보면 동행님의 배스사진을 ...
  • 대성지 해빙소식과 주워온 미노우들
    오늘도 어제만들어둔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3호도 테스트할겸 대성지소식도 궁금해서 오전에 들러봤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대성지는 완전해빙된 상태며 수위는 최근 4년여 사이 가장 낮은 수위를 보이고 있었습니...
  • 동촌을 지나 반야월로 가다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난 좁은 길로 직진 합니다.. 그러면 반야월역이나오고 조금 더 가시면 작은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면 철길굴다리가 나오고 동부여고 ...
  • 배스가 살고 있는줄은 알고 있었으나 자주 가지 않던 곳이었으나 지금 다니는 회사가 4공단으로 옮기는 바람에 최근에 자주 찾게되어 나름대로 탐색해본 옥계수로에대한 소개를 한번 올려볼까 합니다. 우선 옥계수로...
  • 우선 7월 달 분량 만,,올려봅니더,, 게시판 관리자 분들이 도와주셔야 할것 같습니더,, 엄청 많네요,,[미소] 상반기 대꾸리 http://www.goldworm.zoa.to/bbs/zboard.php?id=gj&page=35&sn1=&divpage=2&sn=off&ss=on&s...
  • ||0||0안동 육짜... 꿈을 이루었습니다. 제가 어제 안동에서 아이디처럼 꿈을 이루었습니다. 저에게는 큰 사건입니다. 비석섬 아래 절강 위에서 (골드웜에 올라와 있는 지도에 지명이 없네요) 큰돌이 무너진 사이에 ...
  • [테이블시작1]* http://goldworm.zoa.to/bbs/zboard.php?id=gf&no=6577 링크의 글을 읽어보시면 아래의 링크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게 되었는지 아실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준비해주셔서 어제 쪽지를 주셨더군요. 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