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오늘은 오로지로 가봤습니다.
길다라 우측 상류쪽을 둘러보는데, 바람이 세차게 불길래 차를 돌려 제방아래길로 해서 좌측골짜기로 들어갔습니다. 맨끝까지 들어가 차를 세우고, 건너편쪽 수몰나무지대 웅덩이쪽으로 접근.
첫번재 사진과 같은 좁다란 포인트들이 길가에 몇군데 널려있었습니다. 작년 요맘때도 여기서 스피너베이트로 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길가를 따라가면서 어제 또 만든 골드웜표 스피너베이트를 피칭~
불과 5~10미터거리밖에 안되는 거리다보니 수도없이 캐스팅을 반복한것 같았습니다.
순간 투둑~ 하는 느낌의 입질이 느껴지더군요. 낚아내어보니 20중반급 잔챙이.
두번째 사진은 연이어 올라온 30중반쯤 되는 빵좋은 녀석입니다.
이후에도 역시 같은 방법으로 한마리더 추가...
예전에는 스피너베이트로 입질의 못 느꼇는데, 최근에 와서 입질느낌을 확실히 느끼게 되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의 입질을 느끼는데 몇년이나 걸린것인지...
이렇게 또 두시간여 낚시를 마치고 철수했습니다.
오로지 표층수온은 12~13도.
오로지에도 봄이 왔습니다. 시간나시면 한번 들러보시길...
오로지가 어디쯤인지요?
워낙 길눈이 어두워서...
워낙 길눈이 어두워서...
04.03.25. 01:15
goldworm
맛동산님 반갑습니다. 구미에 계시는 분이시군요.
오로지는 옥계수로지나 임봉이라는 마을을 지나서 쭉 나가면 천평 - 장천 - 해평을 지나가는 국도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좌회전. 1.5키로정도가면 이정표에 우회전 '소보,군위' 라고 되있습니다. 여기서 우회전.
몇백미터가면 좌회전은 '소보' 직진은 '군위'입니다. 여기서 직진.
여기서 대략 5분여 길을따라가면 좌측으로 제방이 보이고 큰 저수지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이 오로지입니다.
옥계수로에서 자가용으로 대략 15-20분거리정도됩니다.
오로지는 옥계수로지나 임봉이라는 마을을 지나서 쭉 나가면 천평 - 장천 - 해평을 지나가는 국도와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좌회전. 1.5키로정도가면 이정표에 우회전 '소보,군위' 라고 되있습니다. 여기서 우회전.
몇백미터가면 좌회전은 '소보' 직진은 '군위'입니다. 여기서 직진.
여기서 대략 5분여 길을따라가면 좌측으로 제방이 보이고 큰 저수지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이 오로지입니다.
옥계수로에서 자가용으로 대략 15-20분거리정도됩니다.
04.03.25. 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