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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금호강은 지금 유채꽃 러시

goldworm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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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새벽낚시를 몇번이나 계획하고도 일어났다가 그냥 자버리기를 되풀이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6시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어버렸군요.

10시가 다되서야 지천철교 상류쪽으로 진입했습니다.
한달만에 온거같은데 이렇게 달라져있을수가... 사진에 보다시피 온통 유채꽃들로 뒤덮혔더군요. 겨우겨우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며 스피너베이트만으로 긁어보았지만, 입질도 못받았습니다.
그래도 유채꽃밭을 헤치며 다니는 기분도 괜찮더군요.

두번째 사진은 지천철교 상류 전경이고 첫번재사진은 세천산불조심초소 바로 아래에 진입하면서 찍은 전경입니다.






힘은 오짜!

자리를 옮겨 세천 산불조심초소 아래로 내려가봤습니다.
역시 스피너베이트로 돌무더기부분을 공략하다 턱!  하곤 달리기 시작하는데, 오짜로 착각할정도로 힘이 좋더군요. 꺼내보니 30 중반 정도.
강배스에겐 역시 저수지배스에게선 느낄수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금호강 현재수위는 계속 전과 동일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물색은 한달전보다는 오히려 맑아진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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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3
엊그제 저두 금호강에 오후에 갔다가 왔습니다.
저두 3짜 잡구 나오기 전까지는 4짜가 넘는줄 알았습니다.
역시 금호강 배스가 힘은 좋더군요.
요즘 대성지에 가끔가는데 구미에 루어인구가 많이 늘었다는걸 실감할 수 있습니다.
발디딜 틈이 없더군요.
보통 10여명이 있더군요.
04.04.23. 17:06
goldworm
저도 최근에 루어인구가 많이 늘었다는것을 실감합니다. 하빈지, 대성지, 옥계수로 휴일에 가보면 붕어낚시보다 루어인구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나저나 금호강 이야기를 써놓고 보니 순범님 생각이 납니다.
순범님 요즘 한참 조용하신것 같은데...
순범님 보고 계시면 소식좀 적어주십시요. 궁금합니다.
04.04.23. 17:49
뜬구름
유채꽃이 이쁘네요~
금호강도 한번씩 보면 멋질때가 많은것 같습니다.
04.04.2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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