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어김없이 오늘도 꽂밭 다녀왔습니다.

雲門 雲門 1368

0

9
눈꺼풀이 무거운것을 뿌리치고 다녀왔습니다.
아마 집사람의 도끼눈도 안무서워하는 강심장이 돠어 가는것 같습니다[푸하하]



금호강 직벽중 아래것입니다.
마을 끝자락에 보이는거지요.
이곳만 보면 경치는 어디 다른 곳 안부럽습니다만[헤헤]


아래것과 연결된 윗쪽 직벽입니다.
경치는 역시나 입니다.



배스는 어제와 달리 겨우 3수 구경했습니다.
첫배스입니다. 너무 작습니다..
풋볼1/8온스 지그헤드에 슈어캐치사의 미꾸리 체리레드컬러5인치로 잡았습니다.
웜의 재질은 딱딱해서인지 잘 찢어지면서 머리만 남았습니다..
강계배스라서 그런지 힘은 역시 천하무적입니다[씨익]


오늘 잡은 것중 가장 큰 것인데 다들 비슷비슷하네요.
바늘털이하면서 웜도 털렸습니다[어질]
아까운 웜[울음]


오늘 골드웜님을 만났습니다.
상류에서 1수 후 하류로 이동중 닥보트가 있기에 담방에 알아챘습니다.
역시나 멋쟁이 골드웜님[사랑해]
잠시 이런저런 낚시꾼의 수다를 열심히 떨다가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역시나 낚시군의 이야기는 재미있습니다[흐뭇]
저는 하류로. 골드웜님은 상류로 가셨는데 출근 때문에 먼저 오는 관계로
미처 인사도 못했답니다.
많이 잡으셨어야 될 터인데....

자주 만나요[미소]
신고공유스크랩
9
goldworm
지금에야 나왔습니다. 운문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미소]
저도 조행기 곧 올리겠습니다.
04.06.16. 11:23
보트 사고 싶네요...
근데 제 마나님은 더합니다...
낚시 금지령 속에서도 거의 매일 몰래 몰래 다닙니다.
못하게 하니까 더 하고 싶은 거 있죠?
04.06.16. 11:32
뜬구름
보팅! 넘 부럽습니다.
정 안되면 대형 빨간다라이라도 들고 가서 띄워볼까나?[씨익]
04.06.16. 12:34
운문님 타고계시는 애마는 뭐죠?

궁금해서 죽것어예[궁금]
04.06.16. 13:04
빨간 다리이... [굳]
아님 공사장 가서 몰래 스티로폼 세개 정도 슬쩍..[씨익]
04.06.16. 13:12
profile image
아침에 낚시하는건 좋은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죠...
술 많이 먹지 않죠... 출근하기위해 시간 맞춰 집에오죠...
돌아와선 샤워하고 애들 계속 자면... [부끄]

제 직업상 늦게 작업하는 일이 많았는데... 요즘은...
늦은 작업은 잘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플스로 하는 위닝일레븐도 보통 12시를 잘 넘기지 않습니다.
아침에 눈은 꼬박꼬박 잘 떠집니다. ^_^

저같은 경우는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 하면 집사람이 좋아하던데요?
04.06.16. 13:19
goldworm
저는 그 좋아하던 담배도 낚시를 생각하면서 끊었답니다.
깜님은 골드웜의 흡연량 기억하시죠? [하하]
04.06.16. 13:51
대략 하루에 웜한봉지랑 바늘 한봉지...[기절]
쯤 되셨을 듯....
04.06.16. 14:34
바발
참 멋집니다.
슬슬 떠다니며 배스 만나고, 캬 좋습니다 ~ [헤헤]
04.06.16. 14:4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먼저 참가하신 모든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낚시 하기도 정말 알맞게 좋은 날씨 였습니다, 조행기라기보다는 많은 분들이 웃으며 행복해지는 하루였던거 갔습니다, 배스가 너무도 많이 나와서 팔이아플 지경입니다, ...
  • LAKE HUNTINGTON 배스
    PAUL SHIN 조회 183507.04.23.20:53
    07.04.23.
    첫 나들이 ..... 즐거운 날이였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가까운곳의 호수 모처럼 올라온 형님과 5시간의 낚시 수온이 차거운관계로 활성도는 없었지만 10 여마리를 했습니다
  • 지난 20일 밤 신갈 입니다.
    최근들어 신갈 수상골프장 포인트에서 재미를 보신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었습니다. 몇일동안 머리아프게 일한것 정리하고, 머리도 식힐겸... 좀 늦은 시각인 11시 50여분쯤 나와준 녀석입니다. 채비는 점보글럽에 ...
  • 복수혈전
    비린내 조회 209407.04.24.00:27
    07.04.24.
    지난번 조행에 채비만 엄청 뜯기고 녀석들에게 철저히 비웃음거리만 되고 온것이 억울하여 [울음] 지난 일요일 평택호 상류인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부근을 다시 찾았습니다. 수위는 약간 오른상태였고 흐린날씨에 약...
  • [photo] 몬스터 퀸 네오
    cranking 조회 184107.04.24.20:22
    07.04.24.
    크랭크 글라스롯드,,
  • 번개늪-칠천사 팔천사님과 함께.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오늘은 민방위훈련 1년차 4시간교육을 받고 칠천사님이 계시는 번개늪으로 향하였습니다. 도착하니 1시 오랜만에 반가운 칠천사 팔천사님과 조우를 합니다.[씨익] 먼저오신 칠천사님과...
  • 옥계 가물치 입니다.
    배스 보러갔다가 뭔가 확 물길래 봤더니 가물치 였습니다. 로드가 역 U 자로 휘더라구요. 정말 짜릿했습니다.
  • 은룡 조회 170507.04.24.23:00
    07.04.24.
    안녕 하십니까 은룡입니다 [흐뭇] 대학교 중간 고사 기간이라 최근에 낚시를 못간관계로 눈팅만 하다가 오늘 시험도 망쳤고[울음]해서 강창교에 다녀왔습니다.. 649타고~ 지하철 2호선 타고 ; 도착 하니 어느덧 시간...
  • 산란이 끝나가는 꽃밭.
    雲門 조회 193707.04.25.10:46
    07.04.25.
    도도님이 내려왔다는데 움직일 수 없는 처지라서리... 집에서 사랑받는 아빠가 되기 위한 괴로움은.... 시간: 2007.04.24 PM 10~~11:20 장소: 꽃밭.. 채비: 스왐프 워터메론 + 2.5그램 카이젤전용 지그헤드 스위밍......
  • [경기]방축지 야간조행
    <br> * 방축지맵을 추가로 올려드립니다. 엇저녁 회사서 막혀있던 일 한가지가 시원하게 뻥 뚤려 기분이 한껏 업이 되어 예정에 없던 빠른 퇴근에 이은 야간조행을 했습니다. 신갈로 갈까? => No. 거긴 새벽 1시까지 ...
  • 자작루어 실패기
    강물 조회 208507.04.25.21:33
    07.04.25.
    며칠 전, 루어를 점검하다가 지그헤드 밑쪽에 블레이드가 달려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앗! 왜 진즉 이런 생각을 못했지? 지금까지 최대한 블레이드가 웜의 머리 가까이에서 회전하는 것을 만들려고 노력해오지 않았던가...
  • 강화 석포수로
    뿌사리 조회 179707.04.25.21:57
    07.04.25.
    안녕 하십니까. 회원가입후 처음으로 올리는조행기올림니다. 자주가는 길정도나오질않아 석포수로로 출조중입니다 요즘 버즈에 푹빠저 버즈만 주력채비로 사용중이며 오늘도 10여마리가 자작버즈에 반겨주네요..... ...
  • 밤 낚시 상황...
    저원 조회 184207.04.26.09:51
    07.04.26.
    해뜨는 여명에 조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는 석양에 노을이 지면 장대 둘러 메고 물가로 향합니다. 보통 저녁 7시부터 9시경까지 물 냄새 & 비린내 쫌 맞고, 집으로 진짜 퇴근을 하지요?[씨익] [월요일 ...
  • blackjoker 조회 145707.04.26.13:15
    07.04.26.
    안녕하세요. 조커입니다~ 간만에 꽝맞아서 사진도 없네요[헤헤] 이틀전에 퇴근길에 미쳐서는 신갈로 달려갔습니다. 재키님이 잡으신 그곳이었는데 그 주변에 요즘 큰놈들이 있기는 해요. 부표가 떠있는 즈음해서 22그...
  • 남북지를 다녀와서...
    오늘 회사마치고 선배들이랑 겸사겸사 금화지를찿아갔습니다 몸도 피곤하고 배도고프고 감기까찌..... 선배는 보트연습한다고 재미있어하더라구요 낚시는뒷전이고 보트타는재미에 벌써 점심시간이다되었습니다 선배도...
  • 남북지
    풀린배스 조회 177007.04.26.20:11
    07.04.26.
    같이 찍었어요 * cranking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7-04-26 22:19)
  • 문천지 물돼지입니다.
    여러번 들락날락 거렸지만, 조행기를 쓰는 건 처음입니다. 주로 금호강이랑 청도에 고기구경하러 다녔는데, 취업준비를 한다고 요즘은 학교에 있는 중이라 학교 앞 문천지에서 주로 낚시를 합니다. 보트가 있으면 좋...
  • 옥계수로 탑워터에
    어제 아침 퇴근 후 직장 동료와 함께 옥계 수로 출조 갔습니다. 1째 포인트 구 다리 (부서진 다리) 다리위에서 보니 많은 배스들이 산란자리를 지키더군요 가만히 있을수 있나 케스팅 배스들이 통 먹을 생각어 없더라...
  • 포퍼의 금화지와 새드웜의 신동지(월요일)
    지난 월요일 신동지 출조에서 투명 새드웜 노싱커 채비로 첫캐스팅에 40쯤 되는 배스를 만나었고, (신동지의 배스는 무겁고도 힘이 좋았습니다.) 어제는 약속대로 저원님과 금화지에서 만났습니다. 노싱커,그럽웜, 저...
  • 배스의손맛  저도 느꼈어요
    오늘 날씨가 따스하길래 춘천댐으로 핸들을 돌렸어요 오전엔 바람 한점없어 좋다 했건만 구름 한점 없는 하늘에 태풍....? 바람이 멈출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불더라구요 그러나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가자니 아쉬움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