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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퇴근길.잠시 루어를 사러 어느 낚시점을 들렀습니다.

雲門 雲門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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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루어샵에 볼일이 있어 가는중 어느 루어샵에 세일품목을
사러 들렀습니다. 아주 한가한 시간이라 맘껏 골라보았습니다.
제가 산 것은 모두 3000원에 한 봉지인 웜이었는데..

슬럭고 벌크를 나누어서 파는 것으로 검정스모그와 연두색합친것 1봉지.
슬럭고 핀피시 3 인치 2봉지
Gene Larew의 깍두기 4인치 4봉지(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것--관우님 드린것)
Bass assasin의 깍두기 4인치 버블껌 1봉지(마지막이더군요)
일제 패들테일 2봉지.
버클리 슬러그 6인치 2봉지...

이렇게 12봉지를 단돈 33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이것들만으로도 이번 1년은 버팅길듯.....

하여튼 싼것 같더군요...

이런 세일할때가 가장 즐거운 쇼핑시간임은 분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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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루어샵인지...갈켜주세요...^^ 저도..함들려보게요[웃음]

5-7인치 정도 되는...큰웜도 있었는지도..알고싶습니다.
04.06.19. 10:17
키퍼
흠...
주말에 낚시 못가면 대구에 가야 겠습니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루어샵 구석에 먼지쌓인 웜 수거하러....[푸하하]
04.06.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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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아참 한봉지에 2000원짜리도 있어요[메롱]
그곳에서 만일 아기자기한 웜을 사실거라면
버클리제품들인데
튜브와 리쟈드등등이 3000원이고 noodle(깍두기)도 3000원이랍니다.
그리고 슬러거 4인치도 재고가 약간 있더군요. 3000원...
04.06.19. 11:17
많이 구입하셨네여.
오늘 새벽2시 퇴근하고서 운문님이주신 웜으로 네꼬리그로 함시도해볼려구 계획하구 있었는데,,비가와서 못갔습니다.
비가와 움직이기 힘들땐 이웜으론 무슨채비 이웜은 무슨채비, 어떤 액션이 나올까? 상상으로도 즐겁고 기다려지죠,맑은 하늘이.....
04.06.19. 15:48
운문님 그 웜이요...흰쪽이 머리에요, 검은쪽이 머리에요...어느쪽을 머리 방향으로 끼울까 고민되던데,,,,,
04.06.19.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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雲門 글쓴이
하하하...

깍두기웜의 최고 장점이..
어느것이 머리고 어느쪽이 꼬리인지 알수가 없다는거지요[푸하하]
그러니 아무렇게나 끼우시고 액션주셔도 됩니다.
그 웜은 네꼬보다는 소금이 많이 들어 조금 딱딱한편이라서
노싱커로 수초대를 공략하는게 좋아요[흐뭇]
물론 스키핑의 왕자입니다..
04.06.19. 15:58
스키핑 어려워요...[침]
어설프게 흉내내려다 그나마 있는 고기까지 전부 쫗아버렸다는...전설이[기절]
04.06.19. 16:25
profile image
雲門 글쓴이
스키핑은 말그대로 스냅을 주면서
물수제비튀기는 기분으로 사이드캐스팅하면 됩니다.
이때 제일 중요한 것...
쭈~~~~~~욱 밀어준다는 기분으로 끝까지 미세요.

낚시대긑에서 루어를 5센치정도 떨어뜨린 다음 낚시대의
초리가 흔들리게 왔다갔다하게 한후 순간적으로 밀어치기...
이게 요령이라면 요령입니다....

베이트는 써밍을 곡해야하고 익숙하지 않으면
백러쉬로 라인 다 짤라야합니다[뜨아]

베이트릴중 마그네틱이라면 조금 더 유리하지요..

뭐든지 오로지 연습!!!!! 만이 살 길입니다..
04.06.19. 16:31
키퍼
스키핑은 최초 루어가 수면에 닿는 순간의 각도를 어떻게 주느냐에 달려 있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각도가 크면 탁....하고 한번정도 튀고말것이고 적당한 각도라면...
기분좋게...그리고 가볍게 튀어 갈것이고...
역시 직접 보고배우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도 적용되는 원칙은 욕심을 과하게 내면 어깨에 힘들어가고....
스키핑도 잘않되고 그렇습니다.

부드럽게 그리고 끝까지 쭉~ 밀어주는것....
야구도 스윙을 끝까지 해줘야 홈런이 나오죠(아닌가?)[씨익]
04.06.19. 17:42
어떨 때는 너무 부드럽게 밀어서...
물수제비가 아니라 그냥 물 위를 미끄러지던데...
너무 부드러워도 조과는 별로더군요...
뭐든지 적당한 게 [굳]...
04.06.19. 18:56
하하.. 역시 적당한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사람마다 능력과 느낌과 자세...
그리고 연장의 상태도 조금은 영향이 있을 것이고..
특히나, 저처럼 단순무식, 맨주먹 붉은피로 배싱하는 타입은
정말 고난위도의 케스팅이죠.
몇번이고 물가만 가면 연습을 하고...
최근엔 그래도 어느정도 비슷하게 흉내는 나오지만,
아직도 원하는 방향으로 케스트 안되는 이상한 상태 입니다.
흐흐... 그래고 가끔 어설프게 들어가면 기분 좋습니다.
(참으로 이상한 징크스... 수제비 뜨는 날은 꼭 한 마리는 잡습니다.
기분탓인가... [씨익])
04.06.2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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