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대성지 조황

키퍼 1360

0

3


오늘은 제방쪽을 가봤습니다.
제방쪽으로 바람에 밀려온 개구리밥이 연안을 따라서 띠를 이루고 있어서
별로 마땅한 채비가 없다 싶어서 지그 스피너로 탐색...

무너미 쪽에서 애기배스 두수...
흙탕물의 영향으로 채색이 희미해져 있더군요....
한참을 뒤져봐도 소식없음....

그렇다면 새로찾은 비장의 포인트로 이동[씨익]
이번에는 윗쪽에서 부터 아래로 다시위로 왔다 갔다를 아마 대여섯번
이상 한것 같은데 조과는 두세발자국 움직일때 마다 두세마리이상...[푸하하]
사이즈는 최고 30턱걸이에서 최소 5인치 정도...
총 마릿수는 기억 못함....[씨익]

사진에 보이는 녀석은 오늘의 장원 턱걸이 30cm 입니다.[윙크]

아무래도 유속은 빠르지 않으나 흐르는 물에 사는 녀석들이라서 그런지
조금만 사이즈가 되줘도 이리저리 째고 난리를 치는 바람에 손맛 실컷 봤습니다.

오늘은 지그 스피너로 두수 한것 외에 그동안 별로 사용해 보지 않았던 와키리그를
처음부터 고수...사용한 웜은 그동안 주워모았던 웜들을 대부분 사용
사용 방법은 다운샷 바늘을 웜중간에 끼우기와 새끼 손가락 사이즈로 자른다음
머릿부분에 살짝 끼워서 쓰기를 주로 했으며 포인트는 역시나 연안 가까이 정확하게
캐스팅해준다음 한두번 호핑이나 떨어지자 마자 물어 주는 녀석들은 조금 큰 사이즈(25이상)이
나와 주었고 살짝살짝 저킹을 해주는 가운데서는 작은 녀석들이...
그리고 상류쪽으로 큰녀석들이 많이 몰려 있는것 같았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경 부터 6시까지 날씨는 흐린가운데 가끔 비가 오락가락...[헤헤]
혼자서 포인트를 누비고 다니고 있으니 거기도 고기가 있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많더군요...

아! 그리고 대성지 배수중이었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3
키퍼
어제 대성지에서 반바지에 반팔차림으로 풀숲 근처에도 않가다가
다리아래 개울가 포인트에서 잠시 풀숲으로 들어간게 딱 걸려버렸습니다.
어제밤에 여기저기 반점이 생기고 가렵고....
오늘 병원가서 주사한대 맞고 약받아와서 먹고 연고 바르고....
그래도 가렵네요...[아파]
긴팔옷에 긴바지... 아니면 풀근처에도 가지 마세요[울음]
아! 그리고 어제 풀숲에서 뱀 한마리 봤는데 조심해서 다녀야 겠습니다.
04.06.24. 21:50
여름이 되어 가면서 조심해야 될 게 많네요...
물조심, 발조심, 뱀조심, 모기조심, 바늘조심, 불조심, 사람조심.....
치료 잘 하세요...
04.06.24. 22:40
goldworm
아무리더워도 긴바지에 긴팔옷은 꼭 입어야 합니다.
심하게 가려우면 얼음찜질해주시면 조금 편해지실겁니다.
04.06.25. 00:08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대성지 조황"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지나다니면서 한두번 잠깐씩 낚시는 해봤지만 조과가 [외면] 이던 금전교를 오늘부터 작정하고 한번 두드려보기로 하고 출근길에 금전교에 차를 세웠습니다. 일단 물가에 서서 상류쪽을 바라보며 한컷... 오른쪽 연안...
  • 배스깐도리 조회 121805.09.01.16:42
    05.09.01.
    안녕하세요...깐도리입니다... 드뎌 보름만에 출조를하는군요...저번에 보트 피자마자 비와서 보팅 실패한 밀양강...[씨익] 어딘지 아시겠죠...[미소] 평촌 잠수교 밑입니다... 오늘은 진주양식장쪽으로 올라가봅니다...
  • 달배님 고맙슴미데이~[꾸벅] 달배님께 특별주문한 케이크임미더. 대게도 생일을 축하해 줌미더. 우리 집 강아지들! 지난 토요일은 큰 강생이 생일이었슴미더. 가~들은 모름미더! 아부지가 그 날 을매나 고생했능가를....
  • 새벽까지 볼일을 보고 바로 삼산지로 향합니다...도착하니 새벽 3시 40분.. 아직 주위는 깜깜하고 보팅 및 워킹하기엔 너무 어둡습니다.. 잠시 눈을 붙였다 떴는데 벌써 6시 30분.... 완전히 날이 밝았 버렸습니다......
  • 어제, 다영이아빠님의 조행기를 보고는 옥계수로가 너무 가 보고 싶어 졌습니다. 오전에 할일좀 해 놓고, 점심 먹고나서 시계를 보니 12:50분.. '슬쩍 가볼까나~' 집사람에게는 '옥계에서 산동넘어가는 곳에 기름값이...
  • 배스mk 조회 123905.09.01.19:54
    05.09.01.
    사진이 작아서 미안했슴미더[꾸벅] 실컨 보이소~ . . 요 때만 해도...... 팬티님은 새 가슴! 황태자님의 멋진 항복 포-즈 플래툰의 주인공 낙동강의 파수꾼.
  • 첫 항해 ~~~~~
    배스이구공 조회 156605.09.01.21:35
    05.09.01.
    아침 9시 45분에 출발 했습니다 장소는 장성호 급하게 가보니 하늘은 찌부둥 그러나 급하게 보트를 조립하고 출발 했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조립과정 찍어서 올릴려고 했는데 어짜다 보니 그냥 출발 해버렸습니다 채비...
  • 충청권의 조행기가 잘 안보이기도 하고.. 가입하구나서 뭔가 하나라도 해야겠나는 막연한 책임감에.. 낚시갈때 카메라를 가져가면 좋으련만. 물이라두 들어갈까 애지중지 하는터라. 핸드폰으로 찍었습니다. 게다가 조...
  • 배스가 없는 이유 중 하나..
    아침에 오목천 본류로 가 봅니다. 제방을 따라 이동하는 데 중간에 밴과 트럭이 길을 막고 서 있습니다. 사람은 얼른 거리는 데.. 차를 뺄 생각을 하지 않는 군요.. 좀 기다린 뒤.. " 빵빵" 경적을 울려 줍니다. 그재...
  • 안녕하세요.. Sleep. Eat. Fishing을 꿈으로 삼는 춘천 거주 낚시꾼 서경하 입니다. 모닝캄으로 회원 가입만 해 놓고 설랑, 미약한 글재주, 내지는 괜히 머쓱함 등등을 핑계로 한번도 글 올린 적 없는, 거반 손님과 ...
  • 꽃밭 고속도로 다리 & 2%님 협찬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왠일로 마눌님 연속으로 이틀을 야간낚시를 허락해 줍니다. [미소] 운문님 놀이터... 꽃밭 휴게소 진입하기 한참전 고속도로 다리아래로 진입합니다. 어제보다 조용합니다. 오늘의 컨셉...
  • 근 한달간 밀린 사진을 시간날때마다 차근차근 올릴 생각입니다. 지난 토요일..혼자서 사부자기 부야지로 갈려는데..+1님이 같이 가잡니다. 소형보트에 타면 많이 불편해서 떼놓고 갈까하다가..후환이 두려워 그냥 같...
  • 기타권수일(깜) 조회 130305.09.02.12:14
    05.09.02.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면도 조행기에 이은 사진 2탄입니다. 염장지르려구요... [사악] 그럼... 휘버덕~ 깜.
  • 배스 조회 119005.09.02.14:11
    05.09.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받았으니... 오늘 확인해 보아야 겠죠? [씨익] 점심시간 조금 늦게 나가보았습니다. 안면도 사진을 올리느라... [푸하하] 도착지는 역시 꽃밭 고속도로 다리 아래... 날이 무지 따갑습니...
  • 이마트에서 산 쏘가리용 지그헤드를 쓰다가... 어느 날 밑걸림에 펴져 나온 바늘을 보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오늘 다시 생각이 나 실행해 봤습니다. 우선 제가 사용하는 소형 바이스입니다. 작은 물건 물려 놓고 작업...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안면도 3탄으로 동영상 입니다. 다운받아서 보실 분들은 아래를 눌러주세요. 다운 그럼... 휘버덕~ 깜.
  • 고복지 안내
    정보累漁 조회 122705.09.02.22:34
    05.09.02.
    어제쓴 조행기 리플에 몇분께서 고복지 가는길이랑 포인트를 알려달라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도 "사부자기" 만들어봤씁니다... [푸하하] 샤부작 샤부작~~~ 입어료는 없구요. 보팅가부는 잘 모르겟지만.. 제가 세번 출...
  • 배스뜬구름 조회 127905.09.02.22:58
    05.09.02.
    요 몇일은 해 질무렵만 되면 항상 밖을 내다 봅니다. 시간은 6시를 넘어가고 날은 덥고 금호강엔 모기와 날파리가 설치고.........나가 말어? 에이 귀찮아 하면서 손은 장비를 챙깁니다[헤헤] 동촌배수장 옆에 도착해...
  • 2005년 9월 배스달력
    정보2% 조회 121405.09.03.09:03
    05.09.03.
    이제 보실줄 아시죠? 이번주 일요일 밤에 한번 나가보심이...
  • 일타 일털....
    배스나도배서 조회 127405.09.03.09:32
    05.09.03.
    어제 아내랑 열심히 세차해서.. 차버리는 것이 아까운 것도 있고..수위가 내려가지 않았을 까 하는 마음에. 오곡지로 갑니다. 제방 우안으로 진입하여 보니.. 개코나.. 수위가 내려가기는 커녕.. 전에 본 초 만수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