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연경지- 바늘 집게를 구입합시다.

깜 1418

0

18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두번째 캐스팅에 2짜 한수.

붕어 낚시 하시는 분 계셔서 고 주변에서 놀다 다시 2짜 한수.

모기땜에 철수할려 차에 왔다 잠바 다시 입고가서 다시 3짜 한수.

개인기록엔 실패 하였습니다. 35Cm.

그런데... 처음 잡은놈은 작은 놈이었는데... 바늘을 깊게 삼켰더라구요.

옆에 한분 계셔서 집게 빌려서 무사히 바늘 빼 주었는데...

마지막에 잡은 3짜 그놈은 크기도 그렇고 삼킨게 정확히 입안 가운데 박혀 버렸습니다.

옆에서 하시던 분도 가시고 해서 이리저리 여러방법을 사용하다가 결국은 낚시줄만 끊고

바늘은 입속에 남겨둔체 릴리즈하고 말았습니다.

바늘 집게가 꼭 있어야 할 둣 합니다.

롱노우즈라도 하나 구입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휘버덕~

                      깜.
신고공유스크랩
18
바발
옳은 말씀입니다.
저는 배스낚시하는데 필수적인 두 가지 공구를 꼽으라면, 라인커터와 집게혹은 플라이어를 꼽습니다.
배스낚시의 특성상 늘 낚시줄을 점검하고 다시 묶어야 하지요.
그 과정이 귀찮아지면 배스를 걸고서도 자꾸 줄이 끊어져서 놓치게 됩니다.
집게는 두말할 필요도 없이 중요합니다.
특히 깜님께서 말씀하신 용도, 목에 걸린 바늘을 뺄 때 너무나도 유용합니다.
좋은 집게 하나 있으면 목에 걸린 바늘도 거의 완벽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처음 살 때 손과 적성에 잘 맞는 집게나 플라이어 하나 구입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도움이 될겁니다.
04.07.07. 10:48
전 니퍼가지고 다니는데요.....
목안깊게 걸리면 아깝지만 미늘부분을 잘라버리죠...
04.07.07. 10:54
건달배스
어제 연경지에 외제차안보이던데
몇시경에 오셧는지
저도 작은거 3마리 잡고 모기때문에 왔는데
04.07.07. 11:02
건달배스
아이스박스 들고 계신분도 안보이구요[하하]
04.07.07. 11:07
profile image
글쓴이
건달배스님... 전 아마 7시쯤에 도착했을것 같군요.
새물 유입구 쪽에서 말이죠...

외제차라... 누가 보면 제가 부르조아인줄 알겠습니다. [씨익]
04.07.07. 11:09
profile image
낚시용집게는 아트피싱에서 파는 3000원짜리가
좋습니다. 의학용으로 원래는 지혈겸자라는것인데
좋은 제품이더군요. 의료기상에서는 3배 더 비삽니다.
같은 제품일지라도..

깜님.
바늘만 남기고 낚시줄은 없앴다면
배스의 소화액에 의해서 녹아 내릴수도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시길.
04.07.07. 11:11
profile image
글쓴이
건달배스님... 아이스박스도 이제 안매고 다닙니다.
맥주를 샀다면 아이스박스를 매고 있는것이고 아니면...
요즘은 그냥 필요한것만 작은 가방에 넣고 다닙니다.
어제 같은 경우는 웜 네마리. 바늘통(바늘,싱커,비드), 대일밴드통(지그헤드,지그스피너)
줄자, 작은후레쉬만 넣었네요...
어제 오셨다면 마주쳤을지도 모르겠군요.
어제 낚시터에서 유일하게 제가 나시를 입었던데... [씨익]
04.07.07. 11:23
goldworm
집게는 무조건 긴게 좋습니다. [굳]
04.07.07. 11:25
건달배스
저는 흰모자에 흰색티입고잇었습니다
만날수있었는데 아쉽네요[하하]
04.07.07. 11:36
운문님
그 집게 보니까 좋은데요.
근데요, 다용도로 쓸려는데 아주 목이 긴 롱로우즈는 어떤지...
괜히 비싸기만하고 무겁기만 한건 아닌지...
04.07.07. 12:15
profile image
아트피싱에서 제가 아부릴 부속을 구입할게 있으니
혹시 대구에 계신분들것까지 같이 구입해드릴까요.
그리고 어느날 저녁 꽃밭에서 만나면 되실것인데...

예전부터 여러 집게를 사용했는데
바늘뽑고 조개봉돌 물리기는 지금 아트피싱것이 좋습니다.
사용안할때에는 낚시조끼에 물어놓으면 웬만하면 도망도 잘안갑니다.

롱로우즈 무겁습니다.
그리고 보관하기도 힘들고요....

04.07.07. 12:24
아 역시!!! 막힌 곳이 시원히 뚫리는 느낌!!!
골드웜 본부가 대구에요?
대전서 이 곳 울산에 온지 6개월밖에 안되는데...
이 참에 대구로 옮겨? [씨익]

-왕초보-
04.07.07. 12:42
profile image
글쓴이
雲門 님 쪽지 보냈습니다.
04.07.07. 13:18
뜬구름
운문님 조금 다른 이야기 인데
의료용 집게 중에서 실리콘 계열의 호스를 기스없이 집을 수 있는게 있나요?

04.07.07. 13:35
profile image
있습니다.
무구겸자라고 우리가 흔히보는 나사선이 없는것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가격은 조금 비삽니다.
일반적으로 위에보는것들도 강하게 집어서 당기지만 않는다면
그렇게 보기싫을 정도의 자국은 남기지 않습니다.
04.07.07. 13:5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북성 조회 134804.07.14.00:05
    04.07.14.
    지난번 심심해서 맹글어본 미노우 포퍼 내장넣고 색칠 대충 하고 제방 쪽으로 던저서 깔짝 했두만 잡히네요. 너무 덥고 모기땜시 낚시하기 넘 힘드네요. 즐거운 밤 되세요^^
  • 배스크랭크 조회 161404.07.13.17:39
    04.07.13.
    아 이렇게 어렵게 글을 올립니다.. 어제 오후 큰책방이 쉬는 날이라 덕가지에 배스 낚시를 다녀 왔습니다.. 저수지 수위는 만수위고 물색은 예상외로 깨끗한 편입니다.... 저수지 상류 새물유입구로 친구녀석과 차를 ...
  • 건달배스님 요청에 하나 더 올립니다. 이글 또한 말짱꽝과 비슷한 수준의 초보조사들께서 말짱꽝을 면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적습니다. 운기초식 들어가신 초절정 고수분들 꽝조사인척 하며 보지 마세요... 부끄러워...
  • 오늘은 점방에 비오는 화요일이라 더욱 한가합니다. 이러다 잘못하면 밥굶게 생겼습니다[기절] 그래서 시간이 있는김에 만들었던 초창기낚시대의 가이드교체작업을 하는 중입니다. 그냥에 보면 동행님의 배스사진을 ...
  • 흙탕물속의 신동지 #5
    오늘도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6시 30분경 땅콩을 조립하면서보니 멀찌감치에 고무보트두대가 이미 떠있습니다. 중류쯤에서 만났는데, 대구루어클럽분들이시더군요. 두명, 세명식 고무보트에 타고 정답게 낚시하시는 ...
  • 배스同行 조회 134204.07.12.20:06
    04.07.12.
    주말에 집사람과 애들을 대전 처갓집에 내려 보내고 동생과 동반 출조를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고기리의 낙생지"였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물가로 내려가니 갈대 수풀도 잘 조성되어 좋은 포인트이더군요. 버즈베이트...
  • 일요일 새벽같이 일어나서--그래도 6시지만-- 금호강 꽃밭으로 출조하였습니다. 물색이 상류로 갈수록 흐려져있고 그나마 연안만 조금 맑았는데 입질은 전혀 없더군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자 안되겠다. 이러다 ...
  • 꽝친 이야기 2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는 상주 지평지로 정했습니다. 배스가 억수로 많고 대물이 우글거린다 하여 무작정 출발! 떨리는 손을 부여 잡고 이리 저리 헤메다 드디어 지평지에 도착... 폭은 좁지만 기다란 ...
  • 지난 안동에서 꽝친 이야기 입니다. 원래 글쓰는 재주가 없어도 이해 바랍니다. 장마비로 인해 배스 손맛본지가 오래 되어 작정하고 홀로 안동으로 향했습니다. 사월리로 정하고 이리저리 헤메다 마침내 발견하여 나...
  • 오랜만에 낮시간에 대성지에 다녀 왔습니다. 시간은 오후 3시 30분경에 도착 6시 조금전에 철수 조과는 20급 10여수 채비는 스피너 베이트(서너수), 빠샤샤신(2수) 나머지(5.5인치 런커 꺼먼색) 대성지 상황은 비가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깜깜할때 까지 (22시?) 연경지서 손맛 보다가... 건달배스님께 바늘이나 좀 얻어볼까나 해서 그 '빵집 습격사건' 을 감행했습니다. 차를 몰고 가게 앞에서 장화를 갈아 신으려다 '밤중에...
  • 머나먼 안동 <b>* 사진추가 *</b>
    새벽 4시경 이것저것 준비를 마치고 안동으로 출발했습니다. 조금더 일찍 나서려다가 구지골에 주차를 할수 있을지가 걱정스러워 해뜰무렵에 맞췄습니다. 길이 망가져 있었고, 구지골 아래로 내려가는 길도 상하기는 ...
  • 가입 후 첨 조행기를 올리네요^^ 오늘은 공항교를 지나 꽃밭 상류를 돌아보고 왔습니다 분위기는 너무 좋던데 낮이라서 그런지 배스보단 끄리가 엄청 많았습니다..[헤헤] 그래서 맘 편히 스푼으로 끄리 타작 좀 하구...
  • 요즘 깜님과 건달배스님의 비밀 역적모의 [기절]장소인 연경지를 기습했습니다. 2년전 2번 작년에 2번 가볍게 다녀온 곳인데 위 두분이 매일밤만되면 만나기에 새벽기습하여 정체를 밝혔습니다[푸하하] 연경지의 배스...
  • 흙탕물속의 신동지 #4
    오늘은 다른곳으로 가볼려다가 혹시나 운문님이 오실까 싶어 또 신동지로 들렀습니다. 6시 쯤 도착... 그런데 안오셨더군요. [슬퍼] 물색은 어제와 동일하고 수위는 조금 내려간 상태였습니다. 건너편 수몰나무지역부...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를 다녀왔습니다. 늘 꽝을 안치게 해주는 연경지라... 즐겨 갑니다. 건달배스님도 만났구요.. [씨익] 먼저 늘 가던 포인트... 상류 다리(?) 옆으로 조금 들어가자마자... 늘 던...
  • 흙탕물속의 신동지 #3
    어제 녹색장화님과 슈퍼에서 [맥주]를 조금 했더니,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이 듭니다. 새벽낚시를 하려면 컨디션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7시정도에 도착하니 이미 두분이 고모보트를 타고 낚시중이십니다. 아마 대구...
  • 배스관우 조회 122404.07.07.19:39
    04.07.07.
    새벽 2시에 일이끝나고 갑자기 배스가 보고 싶어집니다... 저녁부터 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가자!!!!신갈로......새벽2시 차도없고 신호도 잘받습니다.... 신갈지가 눈에 보이기 시작할 무렵....
  • 장마비속의 신동지 보팅
    오늘도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도착하니 6시 10분. 배를 펴는데 빗방울이 떨어집니다. "언제는 비온다고 낚시안했던가?" 혼자 중얼거리며 비옷을 챙겨입고 땅콩을 몰고 나갑니다. 어제 재미를 봤던 최상류 건너편쪽의 ...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도 연경지 다녀 왔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두번째 캐스팅에 2짜 한수. 붕어 낚시 하시는 분 계셔서 고 주변에서 놀다 다시 2짜 한수. 모기땜에 철수할려 차에 왔다 잠바 다시 입고가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