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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남쪽 늪 배스들...

goldworm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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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친구들과 동해로 놀러가기로한 약속이 깨어지면서 또 어딜갈까 고민하게되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바로앞동에 살고있는 녹색장화로부터 전화가 옵니다.

녹색장화 : "친구야 내일 낚시안가나..."
골드웜 : "가야지"
녹색장화 : "그럼 나도 델고가~"
골드웜 : (안동 땅콩보팅 갈려고 했구만, 어쩔수가 없지...)  그래 남쪽 늪으로 가자!

토요일 새벽 3시 30분 기상, 전날 준비해둔 생수 4병, 캔커피 세개, 캔맥주 두개를 준비...
아파트슈퍼앞에서 녹색장화와 접선, 녹색장화역시 음료수와 생수를 준비해왔더군요.
가는길에 왜관 24시간 김밥집에서 김밥도 8줄 더 사는것으로 준비물 완료~

너무 느적거리다 새벽 피딩타임 놓칠까 싶어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팔락늪 배스

처음 들린곳은 팔락늪입니다.
가는길은
현풍IC 나가서 우회전 - 합천 의령방면으로 계속 직진 - 이방면소재지 지나서  - 적포교
적포교 건너지말고 좌회전 - 대략 4km 지나면 속도카메라나오고 - 좌측으로 늪이 살짝 보입니다.
잘 안보여서 지나치기 쉬우니 잘 찾아봐야 합니다.

늪의 크기는 다소 아담한 수준이고, 전역에 부들과 갈대 땟장이 깔려있습니다.
얼마전까지 마름이 기승을 부렸으나 지금은 사그라들었습니다.
들낚하는분들이 워낙 많이 들리시는곳이라 낚시할곳이 한정되어있습니다.
새벽 5시도 안된시간인데 밤을 새셨는데 여러사람들이 찌를 응시하고 있더군요.

길가에 주차한곳에서 땜쟁이표 스피너베이트로 제가 먼저 한수, 대략 40정도 될것 같았습니다.
부러운듯 쳐다보던 녹색장화 바로 노싱커로 한수합니다.







녹색장화의 40급 배스

물가에 수초는 가득하고 던질곳은 협소한데다가 들낚하는 분들때문에 낚시가 더 힘들더군요,
그래서 건너편으로 옮겨 갔습니다.
이곳역시 물가에 갈대와 부들이 점령하고 있어 캐스팅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겨우 사이를 비집고 자리를 잡아 저는 스피너베이트, 녹색장화는 노싱커로 계속 노려보았습니다.
얼마뒤에 녹색장화 고함을 칩니다. 엄청나게 휘는 낚시대, 물가까지는 데려왔는데, 수초를 타넘어오는것이 관건이었습니다.
안가르쳐줬는데도, 잘도 끌어내더군요.

줄자가 없어서 정확히는 모르겠고, 대략 40 중반쯤 될것으로 짐작됩니다.
삼산지에서 4짜를 올린적은 있지만, 거기와는 비교할수없는 힘과 빵이라며 흐뭇해하더군요.
사용한 루어는 5.5인치 빨간색 다미끼렁커에 3/0 바늘. 노싱커리그입니다.






기세등등 녹색장화

한 5분 지났나 싶은데 또 소리를 지릅니다.
녹색장화는 기세등등, 사부는 그옆에서 조용히 지켜만보고 있습니다. [슬퍼]

사실은 입질 두세번 받았는데, 자꾸만 훅셑타이밍을 놓치더군요. 오랫만에 워킹낚시라서 적응이 안되는것이었을까요?
경운기 물펀다고 만들어둔 작은 웅덩이가 있었는데, 거기에 무심코 던졌더니 바로 입질이 왔습니다.
그런데 수초에 걸려서 허둥대는동안 놈은 유유히 빠져나가더군요.






바람부는 팔락늪

물가에 부들과 갈대, 땟장풀때문에 장비는 되도록 튼튼한것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라인도 좀 굵게 사용해야 배스를 끌어낼수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마을앞에는 위태로워보이는 논두렁이 있습니다. 이곳은 진입하지 마셔야 합니다. 바로 앞에 사시는 할머니로 부터 야단 맞습니다. 논두렁입구에 논에 물대는 호스로 막아두었습니다.

마을앞 들낚포인트 옆에서 그분들등뒤 포인트가 하나 눈에 들어옵니다.
발앞 2~3미터지점의 부들뿌리부분을 향해 웨이브 티키스틱 5인치 검붉은색 스트레이트웜을 노싱커로 살짝 피칭~
바로 40초반의 빵빵한놈을 끌어냅니다. 등뒤에 들낚하시던분들 바로앞에서 잡아낸다고 깜짝놀라시더군요.

아침 7시가 되니 더 많은 분들이 붕어를 잡기위해 몰려듭니다. 더이상 낚시하기엔 무리라고 판단되어 이동했습니다.


되도록 들낚하는분들이나 논두렁밟는 문제로 마찰을 일으키지 않는것이 현명합니다.
한번이라도 인상을 붉히게 되면 그날 낚시는 더이상 즐겁지 않기 때문입니다.

물가와 인접한 논두렁이 보통보다 좁다싶으면 밟지 않아야 합니다. 시골에 나이드신분들중에는 되도록이면 논두렁을 좁게라도 해서 논을 넓히려합니다. 이러다보니 논두렁이 좁아지고 밟으면 바로 무너지게되는데, 그러면 바로 안좋은 소리듣게 되실겁니다.
그러나 논두렁이 두명정도가 지날수있게 널찍하게 단단히 다져져있다 싶으면 밟아도 큰탈이 없습니다.

들낚하는 분들 옆에 설때도 그분들의 찌가 있는곳 주위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찌만 응시하고 있는데, 바로옆에서 퐁당거린다면 그걸보고 가만있을사람은 하나도 없을겁니다.
되도록 근처에 가지않는것이 좋겠지만, 근처에서 꼭 해야될 상황이라면 먼저 양해를 구하고 던지는것이 예의입니다.






특이한 다리

강근처를 따라 지도책만보고 생각해두었던 늪 몇군데를 둘러보았으나, 아직 덜 삭아내린 마름들과 흙탕물을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찾아간곳은 이방늪(용호수로)
찾아가는길은 현풍IC - 이방면소재쪽으로 쭉 - 이방면소재지에서 대합 방면으로 좌회전 - 3km정도 지나 좌측으로 양수장이 보입니다.
주차는 양수장옆에 널찍한 공터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양수장 바로아래 작은 수로를 건너도록 만들어둔 다리입니다.
잘보시면 트럭의 뒷부분이란것을 알수있습니다. 참 재미있게 생긴 다리였습니다.







본늪 좌측의 작은늪과 그에 연결된 수로

이방늪은 본늪을 중심으로 상당히 큰규모의 늪들이 있었습니다. 한바퀴 돌아보이 대단하더군요.
사진늪과 본늪 사이에는 작은길이 있고, 도랑으로 두 늪은 연결이 되어있었습니다.






엉뚱한곳에서 잡은 배스

본늪 우측으로 난길을 따라 쭉 들어가니 과거에 양어장을 했던지 비닐이 깔린 웅덩이가 나옵니다.
한곳은 물이 말라있었고, 또다른 한곳은 무릎깊이정도로 물이 차있었는데, 그냥 지나오는데 뭔가 물살이 보였습니다. 장난스레 스피너베이트를 던지고 감는데, 턱!
어찌된 영문인지 모르겠지만, 거기에 배스가 있었습니다.






본늪과 작은늪 사이의 길

우측으로 본늪이 보이고 좌측으로는 따다른 작은늪이 보입니다. 마치 바둑판처럼 이런식으로 저 멀리까지 축구장정도크기의 늪들이 모여있었습니다.

녹색장화와 저는 위의 배스 한마리를 제외하고 입질도 못받았지만, 들낚꾼들이 잡아둔 애기배스들로 생각해보건데, 배스들의 개체수는 상당할것을 짐작되었습니다.







장천늪

그곳에서 낚시하시는 분들도 이방늪과 장천늪을 헷갈려하시는 경우를 봅니다.
이방늪(용호수로)는 현풍IC에서 이방면소재지 - 대합방면으로 좌회전후 3km 에 소재한곳이고.
사진의 장천늪은 이방면소재지에서 합천방면으로 우회전한뒤 약 1.5km 정도 가다보면 좌측아래로 보입니다.
길쭉한 늪의 형태로 그리큰편은 아니지만, 어자원은 풍부해보였습니다.
도로쪽에서 차를 주차하고 논길을 따라내려가보니 무성한 갈대밭때문에 설수있는곳이 별로 없었습니다.

장천늪도착 500미터전에 건너편으로 갈수있는 콘크리트포장길이 있는데 그길을 따라가면 건너편에 주차를 할수 있습니다.
건너편은 주로 릴&들낚하는분들이 잘 닦아놔서 도보낚시하기에는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도착한때가 흙탕물이 끼어있어서 그런지 너무 후덥지근해서 그런지 입질은 전혀 못받고 한시간여만에 철수했습니다.


낚시하는중에 구미에서 전화를 몇통받았는데, 비가 엄청나게 내리는데 거긴 괜찮냐고 묻더군요.
오후 1시가 넘어 철수할때까진 비한방울 안맞았습니다만, 고속도로 올라가니 운전이 불가능할정도로 들이부어서 현풍휴게소에 한참 서있다가 출발했습니다.

친구덕에 오랜만에 워킹. 나름대로 재미있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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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빨리 말씀하십시오. 이번주 한주 풀로 휴갑니다.
당장 달려갑니다.
04.07.18. 12:05
건달배스
정말궁금해지는군요
휴가 아니라도 달려갈랍니다
즐거운 휴가 되세요
04.07.18. 12:20
저도 가고시퍼지네요
4짜라...... ^^
축하드림니다 [꽃]
04.07.18. 23:53
배경이좋네요 다미키렁커 저도 좋아하는웜[하하]
04.07.19. 05:41
키퍼
팔락늪 특급 포인트는 빨래터가[굳] 입니다.
붕어낚시 포인트로도 유명 했다는데....
상류쪽으로 가다보면 늪가운데 쪽으로 길이 보이고 안에 시멘트 바닥으로된곳이
있는데 이곳 전방 10여미터 이내에 40급이상 항상 붙어있습니다.

당연히 붕어 꾼들도 항상 붙어 있는 자리지만서두요.....[씨익]
04.07.19. 06:59
진이아빠
봄에 팔락에서 재미 많이 본 이후론 가보지 않았었는데, 다시 남쪽 조행을 계획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항상 낚시를 하러 가면 거의 붕어꾼들과 대치할 상황이 많은데, 전 거의 아무리 그림이
좋아도 그 쪽 포인트는 포기하는 편입니다.
골드웜님 말씀처럼 배스야 다른 포인트에서 잡아도 되지만 괜한 시비로 그날의 조행이
재미없을 가능성이 더 많으니까요. [미소]
04.07.19. 08:21
재밌었겠네요..
녹색장화님도 계속 사고(?)를 치시는군요...[헤헤]
부럽습니다.
04.07.19. 09:00
profile image
저런 배스가 나온다면 남쪽나라라도 갈걸[울음]
아가들이랑 놀아주는 것은 집에서도 힘든데
물에서도 그런다는게[기절]
04.07.19. 11:19
녹색장화
골드웜 덕에 늪이란 곳 이곳저곳 좋은곳 많이 보고 돌아왔습니다.
새벽엔 시원바람과 제겐 생소한 늪이란 곳이라 힘든줄 몰랐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에 한계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골드웜 왈 이정도는 양호한 편이라고 하더군요.

일명'전투낚씨'라 하면서 무지하게 돌아다녔답니다.
삐리한 폐전병 딜고 다니느라 고생많이 했습니다.

오늘 저녁엔 [맥주]이놈이라도 한잔 쏴야겠습니다.

04.07.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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