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더이상 꽝맞을순 없었습니다.

雲門 雲門 1355

0

5
연 이틀 꼬박 금호강에서 꽝맞은 후 오기가 나서
이러다 정말 말짱꽝[기절]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뜨아]에
어쩔수 없이 연경지로 오늘 출조 감행했습니다.
역시나 배스는 그곳에 바글바글하더군요[푸하하]

물색은 아주 좋고 연안도 물이 약간 빠져서 포인터 찾기도 쉽더군요.
앞으로 수위는 점점 내려갈듯 보입니다.


스위밍베이트로 잡았습니다.
사이즈가 루어보다 약간 더 크네요[침].


러버지그에 나온 녀석입니다. 사이즈는 똑 같네요..


전설의 운암호배스킬러였던 트윈테일훌라글럽입니다.
이것 준비 안하고 운암호 간다면 총만 들고 전쟁터나가는 것과 동일시 되었던
적이 있는  전설적인 루어였지요[헤헤]

지금은 이런 루어가 있나 몰러가 되었지만 아주 물색이 맑은 호수에서
풋볼지그와 결합하면 아직도 그 진가를 발휘하는 놈입니다[흐뭇].


오늘의 장원입니다[씨익] 역시 물색이 맑으니 훌라글럽에 반응이 빨리 오네요.


오늘의 최소어입니다[기절]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골드웜님의 최소어보다는 1인치는 더 커보인다는게[메롱]

아마 주말에는 더 좋은 포인터들이 드러날것 같습니다.
루어는 닥치는대로 공격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연안에 있는 작은 배스치어들을 공격하는 물보라를 일으키던 녀석의
얼굴을 놓친게.......
하지만 언젠가는 체포하고 말거야[흥]

주말 잘 보내세요...
신고공유스크랩
5
면피를 감행하심에 축하드립니다.[꽃]
꽝은 어찌 되었든 간에 정신적인 피해를 동반합니다.
그리고 1인치 차이로 최소어를 놓치신 부분은 조금 아쉽네요[푸하하]
04.07.31. 12:46
뜬구름
재미있으셨겠습니다. 배스가 이쁘네요.[굳]
집에서 10분이면 도착하는 연경지인데 올봄에 한번 가보고 아직 .....
운문님 사진을 보니 오랜만에 가보고 싶습니다.


04.07.31. 13:17
goldworm
저정도론 최소어 어림도 없습니다.
최소한 엄지손가락이 안들어가야 합니다.
그때 제가 잡았던것은 새끼손가락도 안들어갔습니다. [씨익]
04.07.31. 14:00
잔챙이 킬러로는....꺽지용 스피너가....젤 좋은것 같습니다.
루어낚시 처음 배울때 스피너로...합천에서 7-8cm 정도 밖에 안되는 놈을
여러마리 잡은적있는데...^^[헤헤]

더운날씨....건강생각하면서...낚시하세요. 주말 잘 보내세요.^^
04.07.31. 16:15
오늘 골드웜님과 타이기록 했습니다.
저도 드뎌 0짜 조사 되었습니다.[헤헤]
04.08.03. 23:2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사진] 금호강 꽃밭 맞은편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잠시 들리는 꽃밭 맞은편 배스터 입니다. 요즘 여기선 연이은 꽝의 연속입니다. 공략법이 틀린걸까요? 그럼... 휘버덕~ 깜.
  • 오랜만에 단산지를 갔더니 물이 엄청 빠졌습니다. 제방밑의 석축부분이 다 드러나고 관리소 앞의 급심지역이 다 드러 나 있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opaleye 한 수! 언더샷으로 또 한 수! 난 옆에서 모기와 전쟁 중 ...
  • 7월31일 그동안 밸리로는 도전하지 못했던 강계보팅을 했습니다 그림과 같이 삼량진은 낙동강과 밀양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진주조개 양식장,마사수로 등 근처에 수많은 포인터들이 산재해 있는 곳입니다. 밀양강쪽에...
  • 이른 아침 연경지
    배스 조회 138804.08.04.10:32
    04.08.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전 6시 조금 안되어서 도착해서 몇 컷 찍어봅니다. 1. 제방 좌측 포인트 - 잘나오게 생겼는데 잘 안나오더라구요. [씨익] 2. 제방 포인트 - 제방따라 연안에 바짝 부쳐서 캐스팅하면 나옵니...
  • 배스크랭크 조회 138704.08.04.09:29
    04.08.04.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너무 더운 날씨에 요즘은 새벽이나 밤낚시를 주로 다니곤 하죠..^^ 어제 아침엔 출근하기전 새벽 4시 30분에 덕가지 제방 양수장에 배스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베이트 장비 하나와 뽀빠하...
  • 동촌을 지나 반야월로 가다가 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서 왼쪽으로 난 좁은 길로 직진 합니다.. 그러면 반야월역이나오고 조금 더 가시면 작은 사거리가 나옵니다. 거기서 좌회전 하면 철길굴다리가 나오고 동부여고 ...
  • 물빠진 대성지 상류 한참을 걸어 들어가도 수심이 30Cm 정도입니다. 상류 계곡쪽은 이제 포인트가 없어진 거 같습니다. 빛을 발하는 배스 자갈터 백숙집 앞에서... 말짱꽝만의 비법으로 빛을 발하는 배스를 또 만납니...
  • 군위소보랑 옥계천.
    회사다니는 친구가 휴가라서 함께 낚시도 가구 물놀이도 할겸해서 여러 장소를 물색했는데 상주, 문경, 금강,군위 ..기타 여러가지 생각과 정보를 모아봤는데. 결과는 그냥 아는 군위로 가자~!! 였습니다. 어젯밤에 ...
  • 배스최남식 조회 147204.08.03.17:53
    04.08.03.
    배스라곤 한마리밖에 못잡아본 사람이 글을 쓰자니 쑥쓰럽습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보고, 듣고, 가보고 한것을 몇자 적습니다. 아무래도 대전권에서는 다들 아시겠지만 대청댐이 가장 유명하지요. 그중에서는 회남권...
  • 안녕하세요 [미소] 오랜만에 올리는 조행기입니다 오후에 회사동생꼬셔서 그넘대리고 남북지 다녀 왔습니다 현재 물색은 영.... 흙탕물입니다 [버럭] 수위는 만수위에서 4-5m빠진상태입니다 게속되는 배수작업 탓으로...
  • 이슬비내리는 신동지
    휴가다녀오고 오랜만에 또 신동지를 찾았습니다. 전날 소나기가 내리길래 꽤 좋은 조황을 보이지않을까 싶었는데, 신동지쪽으로 가면서 개울을 보니 이곳은 소나기가 적게 온모양이었습니다. 소나기덕에 모처럼 시원...
  • 배스2% 조회 156204.08.02.15:49
    04.08.02.
    첫번째는 낙동강계 수로인 유곡천입니다. 예전에는 대물 산지로 이름이 높았지만 지금은 준설공사와 제방공사로 물색도 탁하고 조황도 예전만 못합니다. 그리곤 안동으로... 뜨거운 태양열과 녹조로 인해 배스 만나기...
  • 스팅거 2발로 대성지 초토화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토요일 영동 출장이 잡혀서 영동으로 출장다녀 왔습니다. 낚시를 한후에는 항상 낚시대와 함께 움직이기 위해 차로 갔다왔죠. 일요일 오전 11시경부터 시간이 났습니다. 바로 구미로 가...
  • 어제 오전 집안 볼일 보고 오후에 낮잠 한숨자고 일어 나니 3시, 그냥 있을려니 손이 근질 근질 어디로 갈까 고민 하던중 며칠전에 골드웜님이 유곡에서 재미를 봤다하여 냅다 유곡으로 달렸습니다. 최하류 다리 밑에...
  • 태어나서 첨으로 배스잡으러 갔어요 4시간동안 포인트를 겨우찾았어요 30분만에 3자 1수, 2자 4수 올렸네요 준비한 스피닝 베이트 4개 다 날려먹었어요ㅜㅜ 생선냄새가 진동해 버스, 전철에서 곤란했어요 오는길 이마...
  • 연 이틀 꼬박 금호강에서 꽝맞은 후 오기가 나서 이러다 정말 말짱꽝[기절]이 될것 같은 불길한 예감[뜨아]에 어쩔수 없이 연경지로 오늘 출조 감행했습니다. 역시나 배스는 그곳에 바글바글하더군요[푸하하] 물색은 ...
  • 그때 그놈은 악어임이 틀림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은 '아침낚시'를 윤허해 준 덕으로 6시경에 집으로 나와서 공항교 동촌 배수 펌프장으로 달렸습니다. 어제 새벽에 10파운드 라인으로 다시 감고... 로드 깨진부분 스카치테이프로 탭핑하...
  • 땜쟁이표스피너 사고치다!
    휴가 첫날 골드웜만을 위해 허락된 하루가 밝았습니다. 원래는 새벽 3시30분에 일어나려했는데, 잠을 설치다보니 새벽 5시 기상... "이러면 너무늦은데, 그냥 가까운데나 갈까?" 라고 생각하다가 그냥 유곡수로로 달...
  • 아침 9시에 퇴근. 하빈지에 도착하니 오전 10가 조금 넘었습니다. 바로 주차장으로 직행. 주인없는 텐트와 대낚 몇대밖엔 없더군요. 하빈지 최고의 스킬은 수초위 벌징. 이쁜 수초밭을 찾아봅니다. 너무 빽빽해도 안...
  • 배스2% 조회 196004.07.28.23:07
    04.07.28.
    아직은 붉은 황토물이 흐르는 낙동강을 뒤로 하고 줄기인 지류권을 탐사했습니다. 몇해전보다는 물이 많이 탁해졌지만 녀석들의 파이팅은 여전하더군요~ 이내 더운 날씨에 철수를 했지만 강계 배스의 힘찬 손맛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