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수위가 많이 내려간 단산지

뜬구름 1208

0

1


오랜만에 단산지를 갔더니 물이 엄청 빠졌습니다.
제방밑의 석축부분이 다 드러나고 관리소 앞의 급심지역이 다 드러 나 있었습니다.


스피너베이트로 opaleye 한 수!


언더샷으로 또 한 수! 난 옆에서 모기와 전쟁 중 이었습니다.
평소에도 모기에게 당하지만 도착하자 정신없이 물었습니다.

더워서 짧은 팔을 입은게 엄청 후회가 되고
입질에 신경쓰이는 것 보다는 팔에 붙은 모기에 더 신경쓰다 훅킹미스와 바늘털이를
연발했습니다.

집에와서 보니 한쪽 팔만 10방정도 물렸더군요.[기절]
opaleye는 이외에도 몇 수 더 하더군요. 전 카메라맨이라서 직무에만 충실했습니다.[외면]



단산지는 뚜꺼비가 많이 보입니다. 어릴적에 보고 별루 못봤는데
여기서만 여러마리 구경합니다. 코앞에서 후레쉬를 터트려도 꿈쩍도 안합니다.[미소]
신고공유스크랩
1
goldworm
두꺼비들은 초봄 산란직전에 만나면 참 재미있습니다. 수컷이 암컷 등뒤에 올라타고있고, 교미중에는 사람이 가까이와도 신경도 안쓰더군요.
04.08.05. 14:1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수위가 많이 내려간 단산지"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최소어 기록경신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낚시를 다닙니다. 7시경 대성지 선산백숙지나서 맨안쪽 백숙집에 들어갔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말짱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1/32 지그헤드, 지그스피너, 노싱커... 세가지를 번갈아 써봐...
  • 오리엔트님. 지그스피너마지막 고리방향입니다.
    방향이 이렇게 하면 청태같은 이물질이 덜 낀답니다. 사진 출처는 XX샵것 빌려왔습니다. 저도 방향을 반대로 만들어보니 금호강의 극성스러운 청태에 힘들어서요. 기성품들은 대부분 이 방향으로 말려져 있습니다. 한...
  • ||0||0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오후 칼퇴근하고 꽃밭으로 향했습니다. 금호강 자락에 5짜도 나오고 했으니... 분명 꽃밭에도 상황이 좋겠거니 했습니다. 그러나... 어제도 꽝입니다. 그려. 수초위 아래, 나무 그...
  • 신동지는 내가 지킨다!
    새벽5시. 하지에서 조금씩 멀어지고 있는지 이제조금 어두운편이었습니다. 세수하고 얼음생수병하나 챙겨들고 오늘도 나섰습니다. 다른데로 가려다가 흙탕물이 걷혔을까 궁금해서 또 신동지로 달렸습니다. 신동지 물...
  • 어제 저녁 대성지 자갈터 백숙집 앞에 8시경 도착하여 자작품을 테스트했습니다. 게토레이 켄을 잘라 만든 블레이드... 적당히 돌기는 하는 거 같은데 너무 가볍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거의 4인치 글럽보다도 가...
  • 초저녁 대성지와 말짱꽝님
    오늘부터 한달간은 일찍출근해서 일찍 퇴근하는 방학체제로 바뀌었습니다. 오랫만에 저녁출조를 나가봤습니다. 목표는 대성지. 저녁 7시경 학교쪽으로 들어가보니 루어하시는 몇분이 보입니다. 논둑쪽으로 스피너베이...
  • 저보다 더 고수님들이 많으신데 제목이 너무 거창하죠. 그냥 제경험을 적을려 합니다. 단산지는 항상 깨끗한물과 큰 조항변화가 없어 자주 가는 펴닙니다. 그러나 단점이 씨알이 작은데다 까다로운 입질이 문제죠. 그...
  • 어제 오후 공항교
    공항교 물이 한동안 흙탕물 이었는데요 어제는 가보니 흙탕물이 많이 가셨습니다 ... 배수장 밑에 강 제방으로 내려와서 수몰나무를 공략하면 한번 캐스팅에 한마리씩 올라 올 정도로 상황은 좋았습니다 혹 다른 분들...
  • 배스백곰 조회 135504.07.26.13:43
    04.07.26.
    휴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티비보면서 빈둥거리며 누워있는데 갑자기 제자신이 너무 한심한것 같아 벌떡 일어나 차를 몰고 금호강으로 향했읍니다. 햇살이 엄청 따갑더군요. 그러나 로드을 들고 물가에 서서 첫...
  • 휴가중 남쪽나라를 계속 눈독들였건만, 끝내 대성지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시간이 있는건 저 혼자 뿐이더군요. 길도 모르는데 혼자가기는 뭐하고... 장거리 출조는 경산I.C 근처의 연지가 다네요. 연지 출조 두번에 ...
  • 시간은 새벽같이 갔다와야지 일사병에 안걸리죠.. 물색은 아주 맑음. 사이즈--연경지나 삼산지의 사이즈와 동일. 커면 30급 중반. 마리수--역시 연경지나 삼산지나 다름없음. 콩다섯개님이 새로 산 300보트와 가이드...
  • 배스땜쟁이 조회 119504.07.26.11:05
    04.07.26.
    어제 안동댐에서 개최되었던 다미끼배 KSA 프로암(프로와 아마가 함께하는)대회에서 살인적인 폭염속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발휘하여 최원장(현KSA프로 최영근)님과 서청일(아마추어)가 함께 배를 타고 5위에 입상을 ...
  • 배스북성 조회 123304.07.25.23:56
    04.07.25.
    무더운 여름 집에서 하루종일 선풍기 끼고 뒹굴다가 늦은 점심 먹고 또 뒹굴다가 해빠질때쯤 배가 안꺼져서 인라인 한판타고 그래도 배가 안꺼집니다. 아마도 배스가 넘 보고파서 그런가봅니다. 저녁 7:30분쯤 샤워 ...
  • 배스키퍼 조회 132304.07.24.22:57
    04.07.24.
    퇴근길 구옥계교상류 토관이 있는곳에 가봤습니다. 지난번 장마때 지형도 조금 바뀌었고 전에는 막혀 있던 토관쪽에서도 물이 흐르고 있더군요 물살이 거센곳에도 배스는 있다는것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곳이 금호대교...
  • 배스초심 조회 135404.07.24.12:57
    04.07.24.
    골드웜님과 새벽에 팔락늪에 다녀왔습니다. 조과는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으로 5마리 얼굴을 볼수 있었고 라인이 터져 얼굴을 볼수 없었던 놈도 2마리 됩니다. [탑워터에는 반응이 없어 지그로 잡은 첫 조과입니다....
  • 어설픈 무장공비의 팔락늪 야간침투
    초심님과 새벽 2시에 만났습니다. 안동으로 가볼까하는 마음도 조금 있었지만, 수위가 급상승했다는 소식에 조황이 고르지 못할듯하여 남쪽으로 향했습니다. 3시 좀안되 현풍IC 빠져나가서 이방면쯤 가니 안개가 끼기...
  • 야! 너말고...
    배스키퍼 조회 133004.07.24.08:41
    04.07.24.
    오랜만에 아침 출근길 조행을 해봤습니다. 장소는 구 옥계교 아무래도 물가에 내려서기도 좋고 다니면서 바지 더럽힐 일도 거의없고[미소] 베이트대에 스피너베이트 하나 버즈베이트 하나 들고 물가에서서 일단 스피...
  •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아직까지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다시한번 디카의 추억에 가슴이 싸~하게 쓰립니다. 자~ 시작합니다. 공항교 아래 동촌배수펌프장 길건너 스키핑님의 포인트 설명 1에서 3일째 도전입니다. ...
  • 안녕하셔요 건달배스인사드립니다 오늘 오후에 연경지 다녀왔습니다 운문님 말씀도 있고해서 혹시나 나한테도 큰놈이 와줄까하구요 제가만든 XL 파이프 포퍼 깡통짤라서 만든 버즈베이트 시험도할겸해서요 위험다리안...
  • 청호지 음주밤낚시
    요즘은 저수지마다 불경기라 청호지를 일박이일로갔다왔음다. 음주밤낚시로 4짜중반걸었네요 휴~ 먼길가서 4짜못잡음 왠지.. 같이간 다른 님들도 4짜 다건지시고 요즘같은 불황엔 주말에 일박이일로 함떠나보세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