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출근길에 구 다리에서

키퍼 1212

0

6


출근길에 구다리 아래 잠시 들려서 30분 정도 낚시 했습니다.

조과는 위에 보이는대로 20급 중반 한수(스피너베이트)

물색은 많이 좋아졌고 수위도 괜찬아 보였습니다.
구 다리 아래에서 부터 위로 쭉~ 탐색을 하다가 중간쯤에서 한수

내려오는 길에 한녀석이 따라오다 돌에 바짝 붙어서 숨더니 않보이더군요
부근으로 스피너베이트 끌어와주니 슬그머니 나타나더니 내빼버리고..[울음]
(돌에 붙어 버리니 마술 부리는것 처럼 않보이게 되더군요)

다리아래 첫번째 교각에 걸려 있는 수몰나무 부근을 두어번 긁어주니
한녀석이 투툭...헤딩한번 하더니 딴데로 갔는지 몇번더 캐스팅해봐도
반응이 없고

슬슬 더워질라고해서 철수 했습니다.

베이트로드 가이드 다리가 한개 부러져서 못쓰게된 로드에서 하나떼어서
수술해주고 이왕 손댄김에 탑가이드도 쌩쌩한걸로 바꿔주고
에폭시로 마무리한뒤 한 이틀정도 말렸는데 오늘 테스트 해보니 괜찬은거 같은데
하루이틀정도 더 말려서 확실하게 고정을 시켜 줘야 할것 같습니다.[미소]
신고공유스크랩
6
profile image
키퍼님.
부러진 낚시대 있으면 저 주세요..
저 부러진 낚시대수집이 취미랍니다[헤헤]
04.08.10. 09:56
키퍼
부러진 낚시대에서 가이드 다 떼어내고 남은거는 손잡이랑
릴시트(후지) 뿐입니다.[씨익]



04.08.10. 11:00
역시 배이트 장비가 있서요이네요
전 배이트장비쓸려니 [울음]내공이 딸려서 엉키기만하네여
장구형 통형릴은 줄을 감을줄도 모르고
04.08.10. 13:02
profile image
북극성님.
고런때는 언제 옥계천에 아침나절과 퇴근시간에 가셔서
가만이 있다가 누가 배스낚시하러 오시면
잽싸게 안겨서 가르쳐 주세요~~~~~~~
안가르쳐주면 따라 다닐거예요. 아니면 만년 꽝돼요하면서
시비를 거시요[헉]
그러면 금방 가르쳐 드릴겁니다. 꽝병은 무섭거든요[헤헤]
04.08.10. 14:05
ㅋㅋㅋ.. 북극성님 베이트릴 그리 어렵지 않읍니다.
저두 한참 스피닝만 쓰다가 왠지(?) 베이트가 좋아보이길래 하나 샀는데
첨에 막줄로 일주일간 한참 캐스팅연습하시면 왠만한 백래쉬는 극복됩니다.
저두 아직 캐스팅 후 아주 약간의 백래쉬는 가끔 생기는데 제경험에 비추어 볼때
그리 어렵다고 생각되지는 않더군요....한번 도전해보세요.
04.08.10. 22:21
네... 그런데.... 줄을감을수가 없네요 [울음] [울음] [울음]
캐스팅은 커녕 아직 줄도 감아보질 못했습니다
04.08.11. 23:3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출근길에 구 다리에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순금이의 태풍부는 안동서 잠시..."올해 첫5짜"
    안녕하십니까... 순금미노우 이정길입니다.. 27일 아침 안동에 볼일이 있어서 야간 마치고 바로 달렸습니다... 볼일을 다보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었네요...[헉] 그런데 "참새가 방앗간을 보고 거저 지나랴" 순금이도...
  • 전남 나주댐 여행.
    ||1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추운 날씨에 다들 건강하시죠. 전 이번에 1박2일로 이곳 대구에선 아주 먼곳인 전남 나주호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조행기는 사진에 글이 많습니다. 이곳 골드웜 사이트에 사진이 가끔 ...
  • 겨울 쉘로우 안동 6짜배스
    신년 첫 배스낚시를 안동으로 다녀왔습니다. 실로 오랜만에 찾은 안동이라 안동으로 가는 새벽길에 졸음 조차 안옵니다. 고속도로변에 차에 치여 죽어있는 노루아니면 고라니를 보고 저거 받으면 재수 없는데 생각하...
  • 저도 위천에 다녀 왔습니다.
    ||1요즘 뜨고 있는 군위 위천에 다녀 왔습니다. 우선 가는길 부터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대구 -> 안동 가는 국도를 따라가다 소보방향 이정표를 보고 오른쪽으로... 내려가서 왼쪽 소보 방향으로 좌회전 해서 굴다리...
  • [7월27일 서산대호만] 옹헤야 어절씨구 ~
    쭈니님과 중전마마님 그리고 왕자님 반가웠습니다. 무리야님과 중전마마님.. 또 공주마마님.. 2번째 뵈었던것 같습니다. 야밤에 펜션에서 한잔도 즐거웠습니다 !! [굳] 검둥개님과 워터월드님 오랫만에 반가웟습니다....
  • 8월2일 구미 백곡지 저녁짬조행..
    ||1날씨:약간 흐리고 바람 무지 붐 태클:ROD 용성 배스프로 2PIECE SPINNING ML(싸고 좋습니다. 약간 무거움) REEL 울테그라 2000 HIT LURE: DOUBLE LINGER 4" (WATER MELON SEED) 새벽~아침간에 옥계 금전교 하류쪽...
  • 창녕권 한바퀴
    관을 매설하는 작업중인것으로 보였는데, 앞으로는 상류방향으로 확대될듯 싶었습니다. 현풍수로 고기들은 한동안 몸살을 앓겠더군요. 물가에 기름띠나 녹물, 흙탕물에 반쯤 뒤엎어진 수로들 전경이 그리 유쾌하진 않...
  • 꾸~뻑 미련 곰팅이 입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다들 건강 하시지요. 저는 겨울 동면 들어가기 전에 비린네 충전을 위해서 요 며칠 바짝 낚시를 다녔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엔 뜬구름님 조행기를 보셔서 아시듯 ...
  • 낙동강 그리고 금호강
    염라대왕님 가람님과 함께 하빈에 감문송어 낚시터에 가봣더니 사람많고 고기안나오고 게다가 반은 얼었고... 그래서 금호강으로 향했습니다. 산불초소 포인트 전구간을 뒤졌지만 꽝... 똥통(이현대교) 아래에 다리건...
  • "집앞에강" 강계 산란장을 찾아서....
    매일 매일 이렇게 딱 한마리만 잡고오면 정말 소원이 없겠습니다. [미소]
  • "집앞에강" 짬낚시
    안동이 나오기 시작했다는데 이상하게 가기가 싫습니다. 왜냐하면 안동 낚시가 다소 단조로운 패턴으로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릿수도 적고요. 물론 나오면 대박이지만서도.... 요즘 자주 가고있는 낙동강이나 대청...
  • "집앞에강" 이러지 맙시다
    하빈천 합수부 포인트는 저에 의해 알려졌고, 이후에 많은 분들이 짬낚시로 찾고 계신곳입니다. 지난주 목금토 삼일을 연짱 들릴때만 해도 이런건 없었고, 하루 쉬고 오늘 갔으니... 어제 이렇게 해놓았을거라 추측됩...
  • "집앞에강" 얼음밖에 없더라
    그리고...... 위에 사진들과 동영상을 엮어만들어봤습니다. 이상 끝~
  • 광주 첨단 대교에서 광주 호까지..마릿수에 첨뵙는 게스트까지..
    ||0||0안녕하십니까? 오랬만에 조행기 올려 봅니다.. 그동안 일에 치여 사느라 갖가지 스트레스에 쌍여만 가는 피로..골드웜네 가족분들은 지혜롭게 혜쳐 나가리라 믿습니다.. 오늘은 전라도 광주 첨단지구에 볼일이 ...
  • 57의 꿈....080614 안동
    무작정 홀로 떠난 안동 날씨가 아침이 되어도 해뜰 생각은 전혀 없고 새벽부터 부는 바람이 점점 더 불기 시작하더니만 한낯이 다 되어도 그칠줄을 모르고 .. 다행히 57의꿈은 아니었지만 굳은 날씨에 주진교에서 마...
  • 하루종일 저수지에서...(구미 백곡지)
    한동안 본의 아니게 잠수를 타게 되었네요...연수 다녀와서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보태기글:눈탱장군님 전화통화만 하고 소나기 때문에 얼굴을 못보아서 아쉬웠습니다..다음에 봐요
  • 낙동강 그 광활한 스케일
    ||0||0멋진 노을이 내리는 낙동강... 첫수 대꾸리를 잡은곳에서 마지막 고기를...! 처음가본 곳이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던 낙동강... 그곳에서 만난 모든분들의 느낌이 살가웠습니다...! 죄송하게도 모든분들의 닉네...
  • 배스와 볼락...
    - 오늘 배스 조행기 올리는 길에 시원한 바다 사진도 몇장 올려 보았습니다... 이번주 일요일에는 오천항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가는데 벌써부터 조황이 불안해 집니다...[씨익] 갑 오징어 낚시 다녀와서 조행기로 뵙...
  • 雨중 새벽에...
    雨중 새벽에... 오랜만이죠? 저야 뭐! 매일 낚시 잘 다니고 있습니다.[씨익] 어제 저녁에 은빛스푼님 한데 낚시가자고 하니깐.... 비도 오고 천둥번개 친다고 가지말자고 해서... 집에서 뒹굴다가 맥주 3잔에 저녁 9...
  • 090613 안동...
    ||0||0 매번 형식에 너무 얽매이는게 아닌가 싶고... 조행기 쓰는것도 어떨땐 피곤하다 싶고.... 어쨌든 기록으로 남겨놓아야 두고두고 참고가 될듯 하여 남깁니다. 09년 06월 13일 토요일. 오전 해쨍쨍, 오후들어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