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지그해드 1개로 30수????

stati2 stati2 1447

0

11




또 조행기를 올립니다.
회사에서 부장님께 낚시 자중한다고 약속하고 퇴근하다 마눌님이 회식중이라하여 바로 구천지로 핸들을 돌렸습니다. [배째]
도착하니 아무도 없이 황소개구리만 울고 있네요.
아까 팔달교에 체비 그대로 3인치 흰색 지그해드로 캐스팅 [뜨아] 오늘 날입니다.
평균 3짜 지그해드에 막 달려듭니다.ㅋㅋ
손맛보기는 그만입니다. 구천지는 수위가 거의 만수위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억새? 너머로 캐스팅을 했는데 거의 일투일타 입니다.
어제 낮에는 갖은 채비로 유혹을 했지만 전혀 무소식이더니 오늘은 너무 순진하게 달려듭니다.
1시간 가량 해서 거의 10분에 3마리 이상 잡은것 같습니다.
싸이즈도 아주 다양하게 걸려듭니다.
4짜에서 2짜 까지 ㅋㅋㅋ 장원이 4짜거우 턱걸이한놈 [헤헤] 처음에 밑걸림으로 지그헤드가 걸린줄알았는데 갑자기 수초사이로 돌진 라이징을 해댑니다.[굿]
간만에 배스특유의 바늘털이 밤이라 안보여서 사고치나 했는데 건져보니 4짜턱걸이 [외면]
ㅋㅋㅋ 그러나 손맛은 진하였습니다.
약한시간 정도 잡다보니 라인이 견디지 못하소 터져버리내요.ㅋㅋㅋ
오늘은 정말 져럼하게 잼나게 놀았습니다.
저번 토요일에 4시간 낚시하며 5만원어치 들어서 꺽지2마리 잡은것 보다. 오늘 스픈3개 지그해드 1개로 잼나게 놀다 마눌님 회식끝나다길래 집에 돌아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첫번째사진은 장사배스입니다 저는 검은색고기만보면 왠지 강해 보임니다
저는 요즘 마리수는 부쩍줄어 드는데...
즐거운 낚시 되었겠습니다
04.08.31. 00:26
전 거의 지그헤드를 쓰지 않는 편이라 부럽습니다
조행기 잘봤습니다 축하드려요[굳]
구천지는 어딘가요[궁금]
04.08.31. 04:34
키퍼
그저 부러울뿐입니다.
30수면 대박입니다.[미소]
04.08.31. 10:39
goldworm
지그헤드는 보팅할때 가장 강력한 루어라고 생각합니다만, 워킹에선 밑걸림이 심한게 탈입니다.
크기가 안되면 마릿수도 재미가 있습니다. [굳]
04.08.31. 13:17
30수..[뜨아]

제가 죽을 때까지해도 30마리 잡을 수 있을까 싶네요.[부끄]
04.08.31. 13:19
profile image
구천지라는 저수지도 대구근교에 있나봅니다[생각중]

문천지나 금천지--청도 이서쪽--은 들어본 적이 있지만...
04.08.31. 14:57
건달배스
빨리 답안해주시면 골드웜네 식구들
궁금해 죽습니다
다들 궁금한건 못참거든요[사악]
04.08.31. 15:01
지그헤드 하나로 30수[깜짝]....

대단한 조과입니다[굳].....
stati2님의 내공이 출중한 내공의 조과라고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04.08.31. 18:20
profile image
stati2 글쓴이
구천지 위치를 가르쳐 드릴께요..
건달베스님 답이 늦에 죄송합니다.[헤헤]
위치는 수성구 사월보성2차 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대구은행 사월동지점과 사월보성2차 사이의 길을 따라 나가면 간의 버스종점이 있는데 거기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지금 수초가 못 중심으로 번저있어서 물과 수초사이로 케스팅하시면 마릿수는 보장합니다.
04.08.31. 19: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아침일찍 일어나 남쪽으로 횡하니 다녀올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밤늦는줄 모르고 웹서핑하다 보니 해가 밝아와 버렸습니다. 그래서 오전내 밀린 일좀 하고, 오후에 옥계로 달려 봤습니다. 처음 찾은곳은 구 옥계교. ...
  • 안녕하십니까 오션입니다.. 식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정연휴 마지막날 오랫동안 벼르던 낙동강 하구의 평강천을 다녀왔습니다. 예전 망치님의 조행기를 보고, 부산을 가는일이 잦아서 꼭 찾아가 보...
  • 제가 아니라 제가 골드웜에 가입시킨 두 초보 조사를 대리고 연휴 마지막날에 조행을 떠났습니다. 동행자는 전국구와 깍두기 님이십니다. 오전부터 해서 가남지, 양지못, 봉정, 평광포인트에서 잔챙이로 몇수 하구요....
  • 꽝조사의 몇일간 낚시일기
    (위에 사진은 옥계천(한천) 금오공대앞 포인트 전경입니다. 연안선 석축을 따라 스피너베이트나 버즈베이트 치면서 도보낚시하기에 좋은 곳이죠) #1. 2월 18일 설날 어르신들께 세배하고 제사도 지내고 오후 늦게 왜...
  • 지난 2월 16일 강변축구장 다녀왔어요.
    안녕하십니까? 무리야 입니다. 새해 복은 많이들 받고 계신지요? 지난 금요일, 휴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와이프에게 거짓부롱을 살짝하고서는 금호강 강변 축구장 포인트로 갔습니다. 말로만 듣던, 훌치기 하시는 분...
  • 배스chapro 조회 152107.02.21.12:30
    07.02.21.
    지난 19일 아주 오랜만에 대청호에 배를 띄워 봤씁니다... 날씨도 너무좋고 해서 은근히 기대를 했었는데...11시쯤 배를띄우고 출발,일단 딥에서 쉘로우로 올라오는 곳부리,수중능선 등을 크랭크와 미노우로 노려보지...
  • 배스雲門 조회 310507.02.20.14:29
    07.02.20.
    연휴 다들 잘 보내셧습니까[꾸벅] 요즘 꽃밭도 봄기운을 느낄만큼 따뜻해지는군요.. 낮낚시는 안해봤으니 모르겠고 밤낚시에는 연안으로 붙어 있습니다만 씨알이 그리 크지는 않은게 아쉽습니다.. 연휴 시작되기전날 ...
  • 오랜만에 상혁이와 신갈저수지로 향했습니다. 11시30분 하나연수원에 도착하니 포근한 날씨 때문에 2m~3m 간격으로 1사람씩 붙어 낚시를 하고 있으며 보팅을 하는 분들 많습니다.[헉] 30분 동안 주변을 탐색하였으나 ...
  • 연휴가 끝나고...
    배스파란 조회 139307.02.20.12:48
    07.02.20.
    안녕하세요 파란입니다. 명절에는 좀 많이 돌아다닙니다. 시골에 가서 어른들 모시고 서울에 갔다가 서울에도 극과 극에 위치한 형님집 사촌형님집 왔다갔다하고 차례지내고 다시 내려와서 큰아버님댁에 들렀다가 다...
  • 삽질의 결과물들.....
    설연휴 계속되는 일과의 전쟁속에 하나의 낙....낚시... 간만에 친한형과 낚시를 갔다 왔네요....... 같이 낚시다니면 서로 갈구면서 잼나게 낚시하는 형인데... 서로의 일때문에 못만나다...간만에 낚시 하고 왔네요...
  • 군에서 설이라고 외박을 보내줘서 17일 부터 19일까지 잠시 나왔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랜만에 옥계 본교 밑으로 웨이더를 입고 잠입해 봤습니다. 사용한 채비는 66ml대에 1500번대 릴 그리고 네꼬리그 달랑 하나만 ...
  • 신갈 크랭킹..
    배스susbass 조회 199807.02.19.20:02
    07.02.19.
    진달래가 피어오르고,,숲진 뒷골에는 개나리가 만개를 할 만큼 따뜻한 오후 신갈 크랭킹 이었습니더, 유독 노란색 어필컬러 크랭크베이트 여서인지 봄을 부추기는듯 합니더, ( 수온은 전 수면이 8~10 도 정도 되더군...
  • 2-17-07 푸딩스톤 레익
    정말 오랜만에 푸딩에 다시 가 봤습니다. 제 마음의 고향이랄까요?? 제가 제일 첨으로 배스를 잡고,,,배스 낚시를 시작한 곳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제 스윔베잇을 코앞까지 따라 왔다 절 보고 매정히 돌아서 버린 10...
  • 자연지 07.02.16
    배스델라아찌 조회 185007.02.17.22:59
    07.02.17.
    07년 새해 들어 처음으로 잡은 5짜 입니다. 장소는 자연지
  • 오랜만에 비린내
    오랜만에 낚시를 나갔습니다. 낚시를 위해서 물가에 나선건 한달 이상 된거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꽃밭을 들렸습니다. 꽃밭에서 배스가 나오면 봄이 온거라 생각합니다. 스푼으로 들었다 놨다 끌었다를 반복하니...
  • 미련과 아쉬움...
    미련과 아쉬움... 아래 골드웜님의 조행기 내용 처럼... 오전 근무 마치고 왜관 환경센터에서 돼지양념직화구이에 밥 먹고 배스를 만나기 위해 도착하니 염라대왕님+공주님,골드웜님,은빛스푼님,초록뱀님이 먼저와 계...
  • 오늘도 왜관 환경센터 앞...
    오늘도 그냥 출근하기가 싫어져서... (3월부터 오전 출강이 시작되는데 낚시 못가지 싶어서) 왜관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에 염라대왕님 모시고 형님의 둘째딸 연아 공주님도 모시고 어제는 배스가 간간히 나왔는데 ...
  • 안녕하세요...메탈배스입니다... 지난 토요일 저녁에 예고 없이 급하게 충남 대산으로 클럽분들 6분하고 무박2일의 밤바다낚시를 떠났습니다... 새벽에 몇시간 잔거 외에는 밤새 방파제에서 우럭루어낚시하다가 다음...
  • 2-14-07 다야몬드 밸리 레익
    제가 낚시해 본 호수중에 제일 어렵다고 느낀 호수가 바로,,,, 다야몬드밸리. 여러가지 이유 혹은 변명이 될 수 있는 많은 요인들을 가지고 있는 호수. 첫째,,,물이 너무 맑다 둘째,,,너무 깊고 연안이 너무 가파르다...
  • 왜관 환경센터 앞에서 잠시...
    (왜관똥통 이라고 부르는것 보다는 "왜관환경센터"라고 부르는편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제 구미사랑방 모임에서 꽤 많이 마셨더니 아침까지 술이 덜 깨는거 같았습니다. 바람 좀 쐬면서 정신도 차릴겸 왜관에 들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