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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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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2일(금요일) 새벽 1시 30분
김명진 프로와 집앞에서 만나 출발~
칠곡의 박진헌 프로의 SHOP에서 만나 짐정리하고 바로 출발...
대장정의 시작이다.
새벽녘의 고속도로를 3교대로 운전하여 달려 아침이 되어서야 도착한 곳은 인천 국제공항...
문득 오래전에 레이싱에 빠져들어 영종도 비포장 트랙을 달리던 시절이 떠오른다. 그러나 지금은 桑田碧海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더 넓은 평지위에 건설된 엄청난 규모의 인천 국제공항 청사의 건물을 보고는 촌놈(?)의 눈은 휘둥그레진다. 아직도 확장공사를 위해 산을 깍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인간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라는 의구심을 가지게 만든다.

07:00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 K 카운터 앞 집결후 출국 수속.
먼저 도착한 몇 명의 KB프로님들이 눈에 띈다. 모두가 이번에는 무언가 소기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는 듯하다. 이제껏 참가한 일본 게임에서는 논보터 혹은 달랑 가이드모터 하나 달린 푼투형 보트로만 게임을 치루었지만 이번엔 다르다. 지난 6월 한일 교류전에서 한국인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 일본의 게리야먀모토 프로스텝 신고프로가 한국 선수들을 위해서 12피트 알루미늄 보트에 엔진까지 준비를 했다고 한다. 물론 일본 면허가 없기에 엔진 조작은 불가능 하지만...
실로 오랜만의 해외여행인지라 설레이는 마음을 가슴 가득히 안고 출국 수속을 한다. 면세점을 이리 저리 구경하는 찰나 반가운 얼굴이 다가온다. 송상현 프로이다. 송프로의 격려 커피에 모두가 情을 느끼며 아쉬움을 뒤로 하고 출발~

09:50 출발 UA 884편
공군 출신(이런 사유로 서경운 프로님께 아직도 충성중? ^^)인지라 비행기가 낯설지는 않지만 이코노미 클라스는 좌석이 너무 좁다. 가까운 일본이기에 망정이지 만약 배스 토너먼트 장소가 미국이라면 엄두조차 못낼 것이다. 물론 미국에 와서 게임하라는 부탁도 없지만... 그리고 기내식은 한국 항공사가 제일이다. 이건 뭘 먹어라는 건지??
  
12:10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 도착후 버스로 이동.
가깝고도 먼나라 일본! 인천 국제공항보다 시설이 뒤지는 나리타 공항에 도착~ 항상 느끼지만 일본의 외국인 입국은 너무 까다롭다. 일본 입국에 좋지 않은 추억거리 하나!  
1996년 일본 방문때 친구의 아내가 임신하여 갑자기 순대가 먹고 싶다는 전갈이 왔다. 친구가 숙식을 책임지는 조건으로 순대를 스치로폴 박스에 담아 가는 것은 별 문제가 없었는데 일본에 도착하여 보안 검색에서 순대박스가 걸렸다. 검색관에게 짧은 영어로 '코리아 트레디셔널 푸드(전통 한국 먹거리?)'라고 설명을 했지만 '후도 데쓰?'라는 이상한 발음만 하기에 실랑이가 지속되었다. 급기야 한국 직원이 와서 일은 해결되었지만 일본 입국에의 아픈(?) 추억이다.
그런데 이번에 아주 쉽게 무사 통과!
이유인즉  '캉국꼬노 브라크 바스 프로 센수'  
게다가 KB 이찌방(1번)인데... 흐흐흐...

하네다 공항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낑낑거리며 버스로 이동하여 출발~
고속도로를 한참 달려 도착한 곳은 바로 목적지인 가와구치호 부근의 丸富莊 民宿(민박집)이었다. 그리고 후지산 아래에 일본 배스의 메카인 가와구치호가 넘실거리고 있었다.
짐을 정리하고 온천탕(스탠인레스로 만든 재활용 온천수탕?)에 몸을 담그니 하루의 피로가 말끔히 가시는 듯하다. 전우용 프로는 당장 내일이 배스클라식 첫째날이기에 태클 준비에 여념이 없고 모두들 내일의 배스 축제에 잔뜩 기대를 걸고 설레이는 마음속에 잠에 빠져들었다. 다만 옆자리의 전프로는 긴장이 되는지 밤새 뒤척이는 듯하다.



10월23일 (토요일)
첫째날에는 게임이 없는 대부분의 선수들도 새벽부터 전우용 프로의 뒷바라지에 여념이 없다. 짐도 들어주고 태클정리도 도와주고...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나 보기 좋다. 함께 격려하며 게임 장소로 이동....
처음으로 맞이하는 가와구치호! 바닥이 화산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초가 많다는 것외에는 정보가 없기에 물에 손도 넣어 보고 물색도 확인하며 하고 싶지는 않지만 어쩔 수 없는 싸이트 피싱(?)의 연습에 신경을 기울려본다.

대회장소는 小海公園
넓디 넓은 잔디밭에 산뜻하게 마련된 무대가 돋보인다. 내일의 메인 이벤트에 들어설 각 메이커들의 부스들은 준비에 여념이 없고 미래의 프로배서들인 자원봉사자들도 손을 바빠 움직이고 있다.
신고 프로의 도움으로 마련된 전우용 프로의 보트는 12피트 알루미늄 보트에 9.9마력 엔진 그리고 운전을 도와줄 가이드 한 명... 비록 일본의 월드 프로들이 타는 화려한 색상에 메인 스폰서의 상표가 각인된 200마력급의 배스 보트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의 배스에 대한 열정에 경의를 표해 본다.  
출발 직전까지 격려의 말들을 전하며 전우용 프로의 선전을 기원하고는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려 숙소로 가는 찰나~

가와구치의 神으로 추앙 받는 메가배스 프로스텝 고이즈미 프로가 출발 장소의 부교에 배를 돌려온다.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대담하게도 첫포인트를 출발 에리어로 잡은 것이다. 비디오나 배스 잡지에서 보던 고이즈미의 피싱 테크닉을 부교위에 올라서서 한참을 바라보았다.
싸이트 피싱~ 배스 찾는 눈(?)만 마련된다면 그리고 조금의 테크닉만 가미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사람이 양식하여 게임때마다 방류한 배스를 보고 잡는 배싱 테크닉에 의구심도 가져보면서 우리나라 배서들은 참으로 福이 많다는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한참을 지나서 요즘 한참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미드 스트롤링(중층 지그헤드 스위밍)의 완성자인 티엠코 펜익 프로스텝인 아이바 슌이치 프로의 스트라투스배스 보트가 부교의 왼쪽으로 접근해 온다.



헉~ 부교를 사이에 두고 일본의 내노라 하는 프로배서들이 게임을 하는 광경을 실시간으로 보는 행운을 잡은 것이다. 결론은 진짜로 잘 잡아낸다는 것이다. 그러나 기법은 싸이트 피싱...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다지 흥미가 가지 않는 기법이다.

한참을 구경하다 숙소로 이동~ 장거리 이동에다 잠자리가 낯설어서인지 모두가 피곤하여 잠을 청한다.
몇시간이 흐른뒤 내일 경기(CHAMPIONS OF CHAMPION)를 위한 태클 준비를 하러 근교의 낚시점을 찾았다. 이번 경기는 물속에서 분해되는 라인과 웜 그리고 오염이 안되는 봉돌류를 사용하는 에코(Eco) 게임이라 우리나라에 없는 에코 낚시 채비를 구비해야 한다. 다시 한번 일본 배스계가 살아 남기 위해서 얼마나 처절히 몸부림치고 있는지를 느껴본다. 어쩌면 이것이 미래의 우리나라 배스계의 일이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미리해 본다.

오후 늦게서야 귀착하는 전우용 프로를 맞이하였다. 7마리 리미트 달성! 대단하다.  모두가 자기 일처럼 기뻐하며 축하해 주었다. 악조건에서도 앞선 테크닉으로 리미트 달성한 전프로는 진정 한국 최고의 탑앵글러임에 틀림없다.
실제로 현재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지그 와키 리그도 지난 한일 교류전에서 전우용 프로의 카이젤 리그를 보고 혀를 내둘러던 일본의 프로 멤버가 효시가 되어 유행하게 되었으며 최근의 일본 배스 전문지에서도 이를 입증하ssm 기사들은 싣고 있다.
이제는 한국의 배싱 테크닉이 일본으로 역수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사실에 한껏 자부심을 느껴본다.

그리고는 2시간 남짓 일본의 프로 배스들의 보트 뒤에 타고는 게임 장소인 가와구치호 수박 겉핥기(?) 프락티스... 운좋게 한 마리 키퍼 싸이즈 잡기 성공! 내 배스 생애 처음으로 잡은 일본 배스이다. ^^ 내일을 기대해 본다.

2시간 남짓의 짧은 프락티스에도 모두들 숙소로 돌아와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모두 새롭게 태클 정리를 하는 대단한 열정을 보이고 잇다. 비록 열악한 환경에서 게임을 치루어야 하지만 그네들의 열정에는 다시 한번 찬사를 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10월 24일 (일요일)
첫날보다는 조금더 잠을 자긴 했지만 온몸이 쑤셔온다. 일본의 다다미방에 적응이  안되고 있다. 역시 한국인은 온돌방이 최고인데... 게다가 입이 짧은 식생활 습관 때문에 일본의 음식들이 벌써부터 질려온다. 먹는 둥 마는 둥하고는 태클을 들고서 대회장으로 향한다.

어제와는 딴판인 대회장...
수많은 아마추어들 사이에서 간간히 보이는 눈에 익은 일본 프로들은 어쩌면 거만한 표정으로 일관된 듯 하였으나 아마추어들을 대하는 태도 만큼은 철저한 프로임에 틀림없었다. 사진 찍자는 주문에 흔쾌히 응하며 손수 악수까지 청하는 그네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프로 냄새를 느껴본다.

개회식을 하고 배정받은 보트 셋팅에 들어갔다.
12피트 알루미늄 보트에 9.8마력 엔진... 과연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고민하는 찰나 헉~ 대회 시간이 당초 예정보다 훨씬 줄어 있었다. 주어진 사간은 고작 4시간!
처음 가보는 호수에서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눈앞에는 300여대의 보트들이 분주히 출발하고 있다. 같이 탄 가이드에서 부탁해서 일단 방류 에리어로 이동~



벌써 50여대의 보트들이 세겹의 선단을 이루고 낚시에 여념이 없다. 쏟아지는 긴장감을 속으로 가라앉히며 선단속으로 진입하여 첫 캐스팅~ 그런데 가이드 모터가 스위치 작동이 좋지 않다. 그리고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냥 던지고 감기를 반복했지만 마음속 복잡함에 마인드 콘트롤은 물건너 간 듯하다.

몇차례 마음을 추스리며 어제 전프로의 조언을 바탕으로 배스 사냥에 나섰다. 선단의 뒷자락으로 이동하여 바위 험프를 채널부근 공략하기로 했다. 보트를 10여미터 후퇴시키고 험프 에리어로 롱 캐스팅~ 캐스팅한 웜은 복잡한 보트들 사이에 쫑긋 솟아있는 험프밑으로 퐁! 뒤쪽의 가이드가 나이스 캐스팅을 연발한다. 흐뭇~



웜은 5인치 걸프 와키 클로우러 네꼬리그! 가이드는 싸이즈가 큰웜보다는 작은 싸이즈의 웜을 조언했지만 끝까지 5인치를 고수하였다. 우리나에선 5인치도 작은 웜인데... ㅎㅎㅎ  
그러던 찰나 험프 바위를 타고 내려온 웜은 수초에 파묻히고 수초를 빠져 나오는 행오프 순간 툭~ 입질이다.
숏바이트가 많다기에 짧은 훅셋이 아닌 스왑셋을 하는 큰 동작으로 훅킹을 하였다. 주위의 모든 보트들이 부러운 듯 나를 바라본다. 짜식들~
흐뭇한 마음을 지으면서도 놓치치 않기 위해 신중를 가하야 랜딩 성공~
키퍼 싸이즈다. 물칸에 담고는 잠시 마음을 추스려 본다.

다시 선단을 벗어나 네이티브(가와구치호 토종 배스) 배스를 노려 보았지만 노바이트! 근처의 케이텍 로빈슨 프로스텝인 야나기 프로가 보트를 유람선 선착장 철교에 붙여놓고는 낚시를 하고 있다. 징헌 넘~ ㅎㅎㅎ



다시 2번째 방류지점 포인트로 이동~
마치 보트를 계류장에 묶어 놓은 듯 많은 보트들이 줄지어 서 있다. 임우택 박진헌 김명진 프로도 선단의 3선에 보인다. 모두가 낯선 환경에서의 게임에 긴장을 많이 하고 있는 듯하다.

안면 몰수하고 과감하며 선단의 앞으로 이동~
배스 보트들의 꽁무니에 바짝 붙여 캐스팅하기를 수차례~ 이번에도 수초를 빠져나오는 액션에 배스가 반응한다. 2마리째 캐치 성공~



물칸에 넣고 나니 보트는 이미 선단에서 멀어지고...
다시 선단의 앞으로 나가고자 했지만 한 마리 잡은 것을 눈치챈 일본 프로들의 견제가 심하다.

포기하고 마지막 포인트 이동~
반갑게도 이번 일본 대회 참전의 막내둥이(?) 천태성 프로가 보인다. 얼굴색이 좋아 물어보니 5마리... 대단하다~
그의 선전을 기원하며 남은 시간동안 여러 채비로 공략해 보았지만 노바이트!
귀착 신고하고 검량! 그리고 기념촬영~ 정신이 없다.





채비 정리하고 받은 점심 도시락도 엎어버리고... 잔디에 앉아 폐회식을 보면서 전시하고 있는 여러 매장도 둘러 보았다. 특히 논보터(?)가 되어 버린 나의 눈에 띄인 13피트 SOUTHER FRP 배스보트~ 이리 보고 저리 보고 비즈니스도 좀 하고... 진짜 가지고 싶은 보트이다.




마지막날 밤은 멀리서 찾아온 釣友(부산 아마추어 멤버)들이 있었기에 오랜만에 이야기꽃을 피우며 간만에 편한 잠을 청할 수 있었다.
  
10월25일 (월요일)
마지막날이다. 차가워진 날씨를 뒤로 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조금의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었지만 좋은 경험들을 가지고 돌아간다. 말로만 듣고 화면상으로만 보아왔던 부럽디 부러운 그네들의 배스 문화를 몸소 느껴 보았기에 게임 성적보다 값진 것들을 얻었다고 생각한다. 다음을 기약하며....
사요나라~









14:00 나리타공항 도착후 출국 수속
17:20 출발 UA 801편
19:45 인천 국제공항 도착후 해산....

모두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최종성적]
2004년 [10/24] 챔피온 오브 챔피온즈 대회 [가와구치호] 최종결과
(에코테클 대회)

1위 eW39   야마자키 츠요시
2위 W34     노무라 슌스케
3위 M201    후쿠야마 테츠야
4위 B31573  모리모토 마사유키
5위 W3      아이바 쥰이치
..
7위 W5     이마에 카츠타카
..
17위 eW7   와타나베 신고
..
26위 W19   고이즈미 카쿠사 (전년 대회 1위 2005 W2)
..
43위 KB    천태성
..
90위 KB    임우택
..
101위 KB    이 철
..
102위 KB    박진헌
..
112위 KB    서경운
..
124위  W12  야마끼
..
125위  W28  세끼
..
150위 KB   김명진

총150명 참가
123명 계측  29명 리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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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하셨습니다....[굳][꽃]
화이팅[씨익]
좋은 경험 하셨습니다.....
성적도 좋으시네요..1위 백 1위[푸하하]
나날이 좋아지시길,,,
04.10.26. 15:17
수고하셨습니다.[꾸벅]
담에는 좋은 성적이 될 것같네요
04.10.26. 15:36
이프로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도전정신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04.10.26. 15:43
goldworm
낯선곳에서 주눅드는것은 만국공통인가봅니다. 언젠가 안동 아마대회때 프로대회와 겹쳐서 했던날이 있었습니다. 그때 일본프로들도 꽤왔었구요.
꽤 더웠던 날이었는데, 폐회식 기다리면서 일본애들 성적이랑 태클들 구경해봤는데, 뭔가 다르더군요. 그런데 성적은 별로 였습니다.
역시 토박이 낚시꾼에겐 못당하는 모양입니다. [미소]

일본 다녀오시느라 비용도 많이 지출되셨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04.10.26. 15:44
키퍼
수고하셨습니다.[미소]
다음번에는 앞에 두자리 떼어내고 1등 하시길...[씨익]
04.10.26. 15:54
정말 낚시만 하고 오셨어요?

일본 밤의 인프라가 뛰어나다던데.. [사악]

암튼 수고하셨습니다.[굳]
04.10.26. 16:18
profile image
아~ 2%님... 白 1위 입상을 축하드립니다. [씨익]
아~ 김명진 프로님... [씨익]
수고하셨습니다.
2%님 뭐 사온거 없나요? 조만간 한번 만나얍죠? [씨익]
04.10.26. 17:04
profile image
2%님도 공군 출신? 저도 공군인데...[씨익]
04.10.26. 17:31
건달배스
너무 길어서 집에가서 봐야겠습니다
근데 2%님 일등이네 ㅎㅎㅎ
깜님 누가 깜님 공군이냐고 물어봤습니까 [사악]
04.10.26. 17:47
수고하셨습니다......
눈찍어둔 보트 구매하는건가요??/
태워주실꺼죠.....
04.10.26. 17:49
일본에서 선전하심을 축하드립니다[꽃].
다음엔 꼭 시상대 있는 모습을 보여 주십시요....
04.10.26. 18:17
헙...이프로님..이마에랑 사진도..흑..
수고하셨습니다.
04.10.26. 20:56
goldworm
원본사진용량이 너무 커서 스크롤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다 다운받아서 포토웍스로 교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04.10.26. 23:13
건달배스
정말 멋집니다
아무 사고없이 돌아와서
너무 기쁩니다
수고 많으셧습니다
04.10.26. 23:31
[굳][굳][굳][굳][굳]
[굳][굳][굳][굳][굳]
[굳][굳][굳][굳][굳]
수고 많으셨습니다.[미소]
04.10.28. 10:15
타국까지 가셔서 수고하셨습니다 [꾸벅]
04.10.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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