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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부엉덤이 상륙작전!!!

중증 중증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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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칠곡을 갔었습니다.
이제 조신하게 지낼녀고 그냥 라테르낚시빵에 들러거 건달배스님에게 라면얻어먹을려고 팔달교옆으로 달려가다 부엉덤이를 보았습니다. 역시 루어가 날아가고 있더군요.
그냥지나갈려니 [배스]가 눈앞에 왔다갔다...[울음]
할수없이 노곡동으로 차를 몰고 마을안쪽 구석탱이에 차를 세우고 변장을 한체로 낚시대를 들고 나왔습니다.[헤헤]
20분만 하자는 생각에 물가로 나가보니 한분이 계시길레 가벼운 인사와 조과를 물어보니 "꽝"
시간관계상 제일안쪽 직벽으로 바로 진입 케스팅 한번씩 하면서 이동하였습니다.
제일 안쪽부터 초입까지는 "꽝" 간만에 꽝치나 싶었는데 입구쪽에서 입질이 옵니다.[흐믓]ㅋㅋㅋ
3짜 꽝은 면했습니다.
바로 철수준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처음에 마주친분이 루어를 가르쳐 달라고 하십니다.[뜨아]
초보가 뭘 가르칠줄 몰라 망설이다 네꼬체비를 하나 해주고 기본 액션만 가르쳐드리렸습니다.
그분 좀 잡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분이 저를 인터넷에서 본적이 있다고 하시는데...ㅋㅋㅋ
상당히 민망하더군요.[부끄]
잠깐동안 하였지만 그리도 즐겁고 민망한 조행이였습니다.
바로 부엉덤이를 뒤로한체 라테르낚시빵집에 들러 커피얻어먹고 2%님의 선물도 받고 돌아왔습니다.
2%님 건달배스님 감사합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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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구름
엉덩이는 좀 괜찮으신지요[씨익]
04.12.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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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곧 부엉덤이도 줄서서 차례로 캐스팅하는 시간이 올듯합니다...[굳]

제주 대관탈도 떵여에 5명이 올라가서 차례로 던지고 잡으면 뒤로돌고
하던 그 좋은 추억이 언제나 다시 올지[울음][울음][울음]
04.12.02. 17:35
배스렉카
엉덩이 ?? [궁금] [생각중] 뭔말이죠 ,,,,,우와 궁금하다..~~
04.12.02. 17:53
뜬구름
저번에 부엉덤이에서 넘어졌다고 들었는데....
누가그러셨는지 가물가물 거리는데 엉덩이에 뿔났다고..[씨익]
04.12.02. 19:18
키퍼
아! 부러워라...
배스못본지가 너무 오래되서 어떻게 생겼는지 까먹을 지경인데...[울음]
04.12.02. 19:24
토일 집안일 때문에 낚시못하는걸 대비해서 금요일 휴가 썼습니다.

점심쯤 연락 드릴께요.. 모자도 드릴겸.. ㅋㅋㅋ
04.12.02. 20:37
배스렉카
히히~ 그런 뼈아픈[뜨아] 사연이.[헤헤]
혹시 그분 MO뗀 송아지[헉] ==3=3=3==33333
04.12.02. 20:38
profile image
그 MO뗀 송아지 접니다...[씨익]
종기 났다는 것인 줄 알았는데..아니었는 가비네요..

구천지를 외면하고 이젠 부엉덤이에 자주 오시네요..

아무튼 [배스]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모비딕님은 좋으시겠습니다..
휴가도 내시고..[푸하하]
두분이서 좋은 조행 하세요..[미소]
04.12.02. 21:03
profile image
중증 글쓴이
구천지가 저를 배반하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다른장소들을 물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엉덩이에 뿔났습니다.[부끄]
어떻게 제가 숫치*인것을 아시고 ...
그나마 요즘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04.12.02. 22:35
profile image
수술하세요.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부끄]
04.12.03. 02:02
profile image
상륙작전!!!
전문인데..
중증님도 화이팅
04.12.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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