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토요일 번개늪, 깜님의 첫 보팅

goldworm 1455

0

25


추운날씨에 움츠리며 와우에 빠져산지 어언 2주일...
이번주는 새로 보트를 장만하신 깜님을 위해 토요일을 전세냈습니다.

모처럼만에 새벽에 일어나려니 잘 안되더군요. 새벽 6시에 일어나 집앞 김밥집에서 김밥준비하고 바로출발...
영산 IC 다와갈무렵 깜님위치가 궁금하여 전화를 걸어보니 이제 일어나셨다는군요. [슬퍼]

혼자 홍청뚝배기에서 아침을 해결중인데 중증님과 모비딕님 뒤따라오신다고 전화가 옵니다.






번개늪 제방쪽에서 바라본 전경

다른분들은 번개늪 산장쪽을 자주 애용하시던데, 그쪽인 길이좁고 배내릴곳도 많지않아 저는 제방쪽을 자주 애용합니다.

표층수온을 측정해보니 7도. 포근한 기온에 비해 기대보다 낮은수온입니다.
물색은 푸르고 맑은색을 띄었는데, 수초가 삭아내리면서 만들어낸것인지 갈색의 작은 건더기같은 부유물들이 조금 떠있었습니다.

깜님을 기다리는 동안 제방 우측 땟장풀앞에서 잠시 녀석들과 놀아봤는데...
1/16 지그헤드 4인치 컷테일웜을 던졌더니 꼬리만 물고 늘어집니다.
웜 머리부분을 떼어내고 던져넣으니 또 꼬리만...
아예 2인치 웜처럼 짧게 꼬리만 달아 던져넣으니 그제서야 20후반급 배스들이 줄지어 나옵니다.
입질이 아주 예민하고 짧게 들어오더군요.







깜님의 보트와 용왕님께 신고식

인프라콤비 250 보트라고 하는데, 보기엔 270정도의 길이로 보였습니다.
바닥밑판은 조립식이 아니라 미리 끼워진 형태고, 한칸한칸 불리되어 접기쉬원 형태로 되어있어 기존의 보트보다는 조립이 쉬웠습니다.

배에 바람을 넣은후 제가 마련한 작은 이벤트, 고사를 지냅니다.

종이컵, 막걸리, 오징어 그리고 향대신 담배
특별히 이런것을 믿지는 않지만, 안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 [미소]






모비딕님 중증님 그리고 깜님

번개늪 산장에 미리 도착해계시던 중증님과 모비딕님께 달려갔습니다.
가는동안 깜님은 괴음을 내시면서 신이 났습니다. 첫보팅이 무척 감격스러우셨던 모양입니다.

잠시 배를 세워두고 캔맥주와 캔커피를 앞에두고 이야기를 나눈뒤 바로 낚시시작.....
워킹팀에서는 중증님이, 보팅팀에서는 골드웜이 막 잡아내기 시작합니다.






번개늪 산장앞에서  

중증님의 주 채비는 네꼬리그, 연안에 바짝붙어있는 때장풀 옆을 공략해서 연신 걸어내십니다.
모비딕님은 중증님 따라다니며 사진찍어주기 바빠하시다가 나중엔 안찍어줍니다. [하하]

사진의 배스는 1/16 지그헤드로 연안 땟장풀 주위를 노려서 한수 올렸습니다.






깜님의 보팅 첫수

몇수한후 입질이 없어 건너편 하우스 앞쪽으로 이동... 여기서도 별 입질을 못 받고, 상류 좌측에 있는 큰 웅덩이로 진입...
나무 아래쪽을 공략해서 드디어 깜님 첫수를 올립니다.
전 그옆에서 지그헤드로 몇수 또 추가 ...







번개늪과 깜

낚시보다는 운전연습에 더 치중을 하시는데, 얕은곳에서 노젓는것도 그렇고 조금 서툴어보였습니다.
그래도 금방 적응이 되시는지 나중엔 서서 운전을 하더군요.






오늘의 장원

바람이 불기시작하더니 이내 거세지면서 파도가 치기 시작합니다.
철수시간이 다가오고 해서 다시 산장앞을 지나 절벽쪽을 잠시 탐색해본후 다시 제방앞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때까지 골드웜의 마리수가 12마리. 20마리는 채우고 가리라 큰소리를 치며 땟장풀 앞쪽을 공략하는데, 이놈들이 폴링때 짧은 입질만 하곤 반응이 없었습니다.

그래 정답은 1/32온스 지그헤드구나 싶어서 바꿔던지니 일타일방이 시작됩니다.
입질이 몹시 짧게 끝나서 낚시줄 장력을 예민하게 유지하지않으면 바로 뱉어버렸습니다.
골드웜은 카운트를 해가며 20수를 넘기는데 깜님은 슬슬 염장이 타기 시작하십니다.
1/32온스 지그헤드를 드리고 예민한 입질을 캐치하는 요령을 설명드리는 와중에도 골드웜은 계속 카운트를 추가합니다. [흐뭇]

결국 깜님도 뒤늦게 요령을 터득하시곤 잡아내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철수시간이 임박하여 8마리라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배를 접었습니다.

내일 깜님은 한번더 번개늪에 도전하신다고 하니 좋은 조황 기대합니다.


오늘의 평균사이즈는 30전후, 큰것이 37정도였고 작은것은 20중반정도였습니다.
철수할무렵 표층수온은 8도.
신고공유스크랩
25
profile image
깜님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선주로서의 첫보팅 정말 축하드립니다.[꽃][꽃][꽃]
근데 왜 보팅이 워킹한 저보다 조과는 떨어지지?[사악]
04.12.18. 23:12
축하드립니다.^^
기분. 무지하게 좋으시겠네요.....
첫..보팅.......나는 언제...보팅하지...ㅋㅋ
04.12.18. 23:16
깜님 추카 드립니다^^ 손맛 보셨네요^^ 그리구 고사까지^^

기회가 다으면 물가에서 뵐수 있겠죠?

그럼!!
04.12.18. 23:22
깜님 축하드립니다 고사도 지내셨으니 분명 5짜를 보팅으로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깜님 화이팅 입니다 ^^
04.12.18. 23:26
깜님의 첫 보팅을 축하드립니다.[꽃]
빠른 시간에 5짜, 6짜 사진 기대합니다.
04.12.18. 23:31
깜님 첫보팅 축하드립니다.[꽃]
04.12.18. 23:44
이야....이 시간에 골드웜네에 들어오니...염장 조행기가 올라와있네요....^^

깜님의 첫조행...축하드리면서, 다음기회에 훌치기 리그를 습득해서 한번 써먹어 봐야겠네요....물론 타점은 ================33333===333

아무도 없는 이 시간에 이렇게 글을 올리니깐...나름대로 재밌네요...
26일 후배녀석님과 북성님..그리고 이 새벽이가 가기전에 아주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5짜 잡아야쥐....~~~~~~~~~~~~~~~
04.12.19. 00:07
뜬구름
보팅으로 첫 수 하신거 축하드립니다.[꽃]
얼마나 기쁘실지 상상이 안됩니다.......... 보트가 없어서[헤헤]

골드웜님의 패턴분석![깜짝][굳]

그리고 중증님[굳]...다시 2%님과 천원빵 한번 해보시죠ㅋㅋ
04.12.19. 00:36
보팅첫수 축하드림니다 [꽃]
번개늪..... 좋은곳이궁요 [씨익]
04.12.19. 00:53
골드웜님의 직접 경험으로 터득한 요령들... 정말 탐나는 지식입니다.
폴링입질, 패턴분석, 포인트 선정... 전 왜 맨날 거기서 거기인걸까요...?
아직 멀기만한 고수로 가는 길입니다.
04.12.19. 01:37
중증님 사진 대강대강 찍었는데도 10장입니다. [울음]

번개늪 워킹 버젼도 올려야 하는데.. [쳇]

귀찮네요.. ㅋㅋㅋ

깜님 성공적인 선장 데뷔 축하드립니다. [꽃]

04.12.19. 08:08
profile image
네분 수고하셨습니다... 고사 지내는 깜님이 진지해 보입니다...
근데 오징어 한마리라서 용왕님이 화내셨나 봅니다..다른 분 보다 조과가...[씨익]

04.12.19. 08:11
키퍼
깜님의 성공적인 첫 보팅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오늘도 가신다구요[헤헤]
04.12.19. 08:25
저도 어제 양포동 재방에서 확인했는데...물이 없더군요,...

그리고 오전에 현풍 이방늪에 갔는데...

그곳도 번개늪이랑 상황이 비슷했습니다....

자세한건 저녁에 사진 몆장 올리겠습니다...
04.12.19. 09:28
profile image
골드웜님의 조행기는 정말 읽어볼만 합니다.
시간상황별로 옮겨지는 포인트별로 잘~ 찍은 사진과함께
상세한 설명을 곁들인 골드웜님의 조행기
[굳]입니다.
그리고 깜님의 첫보팅....두번짼가(?)
축하합니다[꽃]
04.12.19. 09:33
깜님 보트 진수식을 잘 마치셨다니 축하드리고, 다행입니다. [미소]
근두운 탄 손오공이요... 적토마 탄 관운장이요... 슈퍼보드탄 미스터 손 입니다. [씨익]
이제 배스들, 특공훈련좀 단단히 받아야 겠습니다.
선주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배스들한테 이름표 많이많이 붙여 주십시오. [미소]
04.12.19. 11:59
깜님의 수상 첫 보팅 축하드립니다.
04.12.19. 12:34
profile image
축하합니다..
깜님의 첫보팅도 축하드리고..
함께한 골드웜님과 모비딕님 중증님도 축하드립니다..
같이한 조행 보기 좋습니다...[미소]
04.12.20. 09:40
2%
첫보팅 축하드립니다.
언제 태워주시나요? ㅎㅎㅎ
04.12.20. 10:21
profile image
첫 보팅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04.12.20. 11:12
깜님 축하드립니다[꽃]....
이제 깜%로 불러도 될듯 싶습니다.....

담배물고 배스를 들어 보이는 자세가 죽입니다[굳]
04.12.20. 11:31
배스렉카
뭘해도 잘 어울리시는 군요,,,,
자세가 첨 보팅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돕니다.... 축하드려요,,,,
항상 안전보팅 아시죠,,,
04.12.20. 11:39
profile image
첫 보팅 성공적으로 수행하셨네요.....

아주 좋습니다...
04.12.20. 12:09
profile image
망치님... 담배라... 제가 골초라서 담배를 물고 있는게 아니고...
담배를 피운다고 로드를 손에 쥐고 담배 꺼내고 불 붙이고 하다가...
첫 액션이 천천히 주어질때 입질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이 잦은것 같습니다.
즉... 정리하면... 그만큼 텀 시간을 길게 주면 입질이 잘 온다라고 생각합니다.
연로([씨익])하신 분들도 많을텐데... 건방져 보였다면 사죄드립니다. [꾸벅]
04.12.20. 13:09
profile image
깜님 골초 [0] [씨익]
2005년에는 끊으세요.
암튼 보트 보기 좋습니다.
보트안전운행 하시고 대물 하세요[화이팅]
04.12.20. 17:43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토요일 번개늪, 깜님의 첫 보팅"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만추의 삼랑진
    좀더 큰놈을 잡아서 염장을 확 질러야할텐데... 생각처럼 잘 안되네요. 어쨋든 두자릿수 조과입니다. 힘요? 쥑이던데요. [흐뭇] 윗쪽동네는 이미 메탈지그 가지고 지깅해야한다더군요. 이동네는 아직 얕은곳에 있습니다.
  • 대호만 워킹 (운동수로(?))
    ||1안녕하세요. 권수일(깜) 입니다. 금요일 급하게 잡힌 번개턱에 늦게 옹기종기 모여 삼겹살에 한 잔 목을 축였습니다. [미소] 비노님... 잘 먹었습니다. [꾸벅] 토요일 일어났으나... 9시가 넘어섰네요. 아점을 먹...
  • 신갈 초어
    susbass 조회 240107.03.08.17:02
    07.03.08.
    , 신갈에서 아는 지인꼐서 초어를 만났답니더,, 12 짜,,초어, 작으 미노우 로 힛트가 되었다고 하는데, 신갈은 알수 없는 곳 입니더, 예전에 박진헌 프로꼐서 안동에서 4시간여 화이팅 한 초어가 생각이 나네요,, * g...
  • 30cm 끄리와 팔에 박힌 트레블 훅. 작성일: 2002/08/16 00:13:57 작성자: goldworm 낮잠 실컷자고 뭘 할까 생각하다. 오늘도 어김없이 끄리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아래에서 이야기하던 남구미대교 위쪽. 친구 둘을...
  • 쏘가리GoldWorm 조회 629702.10.30.01:40
    첫쏘가리. 작성일: 2002/10/01 15:34:47 작성자: goldworm 쏘가리. 여태 한수도 못하고 빌빌대다가 오늘에야 첫 쏘가리를 올렸습니다. 쏘가리 출조횟수가 적기도 하였고, 옆에선 잘잡는데 나만 못잡는 심각한 내공부...
  • 주말 낙동강 끄리 조행.
    토요일 점심을 먹고 마누라 눈치 슬슬 살피다 차 고친다며 나와선 집 앞, 강으로 갔습니다. ㅡ.ㅡ 여느때처럼 작은 스푼부터 먼저 장전하고 끄리를 향해 발사. 조용. 또 발사. 조용... 장마철 지난 후 강물은 계속 흙...
  • 봇또랑 낚시터.
    송어GoldWorm 조회 433902.11.12.00:17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송어 방류 했습니다. 3주연속 주말마다 한나절씩 다녀왔는데, 조황이 그리 좋지 못했었습니다. 어제 다녀오신분에 의하면 상당히 활성도가 올라갔고, 잠깐동안 여러 수 하셨다고 합니다. 비교적 ...
  • 어피를 붙인 메탈지그(일본)
    미노우에 어피(물고기 가죽)을 입혔다는 소리 들어본적은 있는데... 일본 사람들 참 기발한데가 많습니다. 어피를 입혀서 만든 메탈지그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물론 일본어로 나옵니다. http://www.bt-lure.com/ 아래...
  • 쓰쿠이호의 59cm 4.2kg 배스
    이것이 쓰쿠이호의 59cm! 10월 29일 스포츠니폰에 정보가 게재됐다 59cm4.2Kg의 사진입니다. 신문에 의하면 ,산나리의 잔교전으로 메탈(metal) 치구(jig)로 잡었을 것이다. 이 사진을 제공해 주었다,기무라에...
  • 정보goldworm 조회 442102.11.12.02:29
    일본 배서들에게도 릴리즈가 권장되는 듯 합니다. 거의 하는 이야기는 우리와 비슷해보이네요 잡았던 것은 좋지만 ,바늘이 벗겨지지 않고 온갖 고생을 하고,릴리스(release)한 전에 생선이 보로보로가 되어 버렸...
  • 출처 : http://www2.gunmanet.or.jp/k-tamio/index2.html ■ 당신의 매너 점수는? 1.행선지에서 「타는 쓰레기·타지 않는 쓰레기」를 분별하지 않고 버렸던 것이 있다. 있다 없다 2. 신품의 루어(lure)는 현지까지 ...
  • 송어초보가(유능) 조회 374102.11.12.19:12
    02.11.12.
    바다낚시 갈려고 했다가 여의치 않아서 홀로 봇도랑에 갔습니다. 금벌레님이 정출을 가는 바람에 마땅히 홀로 할짓이 없어 금오산에 갔다가 손이 글질 하여 3시경 봇도랑에 가보니 여러 찌낚시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 모처럼 따뜻한 날이 휴일에 걸려 다행이다 생각하며, 남녘 낙동강을 향해 나섰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기출조라는 이유인지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주셨더군요. 차 3대에 나눠타고 각자의 포인트로 투입. 우리팀은 ...
  • 금호강 잠깐 조황
    배스GoldWorm 조회 436802.11.28.12:59
    며칠사이 금호강이 괜찮다는 소식을 접하고, 아침 8시경 집을 나섰습니다. 바람은 별로 불지 않았지만, 춥더군요. 손이 시려 장갑을 끼고 두툼하게 옷도 챙겨입고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채비는 무거운 텍사스리그에 ...
  • 금호강 잠깐 조황#2
    토요일 일요일 바쁜일정때문에 낚시가 곤란한 생각이 들어 오늘도 새벽같이 금호강을 갔습니다. 도착하니 8시 경. 어제 잡았던 가운데 토관앞에 내려서서 텍사스리그에 게리 그럽웜 던지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 배스이민호 조회 356602.12.02.09:49
    02.12.02.
    11월 마지막날에 유곡수로의 웅덩이에 다녀 왔습니다. 처음엔 웜으로 했는데 입질이 없어서 어제 산 서스펜드(중층에서 머물더군요)를 캐스팅 해 보았습니다. 한번의 백러쉬(초보라서..) 후에 던지자마자 미노우 특유...
  • 어제 아침 설레이는 마음으로 당직을 마치고 오전9시 구미배스사냥에 가서 N.S Light대와 시마노 릴을 구입...더불어 떡국과... 동락공원 철탑밑에 도착 루어대 길들이기 20분 마치고 떡국으로 캐스팅...입질없음... ...
  • 기타GoldWorm 조회 359002.12.03.12:42
    그냥 출근하려다가 또 베이트릴 캐스팅 연습하고 싶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잠깐 철탑아래 내려섰습니다. '역시 비거리 잘나와~' 하면서 흐뭇하게 던지고 감고를 하는데 끄리들이 달려 들더군요. 몇마리 잡고, '...
  • 배스GoldWorm 조회 338202.12.27.13:08
    아들녀석이 눈병에 걸려 병원데려다 주고, 출근길에 강을 보니 누군가 낚시를 하고 있더군요. "이 추운날씨에 누굴까?" 하는 생각이 들어 차를 돌려 가봤습니다. 비암님이시더군요. 낚시대를 챙겨들고 걸어가는데 멀...
  • 2002년 마지막 gbht출조
    배스GoldWorm 조회 369002.12.30.00:50
    - 여기에 올라오는 대부분의 조행기는 구미배스사냥 홈페이지, http://www.gumibass.com/ 에도 올라갑니다 - 올해의 마지막 출조. 새벽같이 샾에 도착해보니, 9명이나... 추운와중에도 올해 마지막 아쉬움을 배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