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겨울배스사냥5-- 2005년 첫5짜

뜬구름 1354

0

33


오늘 opaleye와 함께 똥통으로 갔습니다. 어제 저녁 전형사님이 송어잡으러 가자고 하셨는데
거기는 못가고 오후에 똥통으로 가서 잠깐 루어나 던져볼 생각으로 갔습니다.
캐스팅 몇 번 한 후 옆에 보니 오팔아이 낚시대 휩니다. 한 4짜는 넘어가는 듯한 대의 휨새.
랜딩하고 들어올리는데 [헉]!
또 사고쳤습니다.
바닥에 자 깔고 그위에 배스눕혀서 계측하니 51센티미터 나옵니다.






새해 첫 배스를 5짜로 기록한 오팔아이[헉]   골드웜네 2005년 5짜 1호 입니다.[굳][꽃]
주성치의 소림배스낚시가 위력적입니다.[푸하하]
채비는 1/8온스 지그헤드에 스웜프크로울러 그린펌프킨색의 지그와키 입니다.







배스가 좀 휘어져서 찍혔습니다. 그래도 한컷 더 올립니다.[흐뭇]






조금 있다가 제 낚시대도 드랙이 풀리고 대가 휩니다. 손맛으로 보면 4짜 이상급!
기대에 들떠서 앞으로 끌고 오는데 가까이 오니 누치입니다.[기절]
새해 첫 고기가 눈치없이 누치가 올라옵니다.[버럭] 비린내 날거 같아서 물가에서 털어서 보냅니다.
그래도 4짜급이라서 손맛은 징하게 봤습니다.[미소]

그러고 조금 있으니 오팔아이 25급 다시 한 수 합니다.






오늘 5짜 걸고 깜님 한테 똥통 오시라니까 벌써 골드웜님, 건달배스님, 중증님과 함께
매천대교 쪽에 계시더군요. 역시 오늘도 낚시를[굳]

중간에 타피님과 형수님 등장! 5짜 소식 듣고 오셨답니다.ㅋㅋ
낚시 끝날 무렵에는 멀리서 보트가 한대 다가옵니다.
바로 끄리사냥님이 십니다. 5짜급 한 수 하셨다는데 사진이 없다고 하시네요~그럼 무효[씨익]

그리고 낚시후 라테르배스샾에 가서  2%님, 후배녀석님, 맛동산님 만났습니다.
후배녀석님 처음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미소]

하지만 골드웜님과 중증님, 깜님도 오실 줄 알았는데 낚시 후 바로 가셨더군요...
아쉬웠습니다. 담에 뵙죠[씨익]

신고공유스크랩
33
Big 축하드립니다..[굳]
허리완치다되어가니 그날이 기대됩니다...ㅋㅋㅋ
05.01.02. 19:49
키퍼
시작이 좋습니다.[굳]
오짜 축하드립니다.[꽃]

깜님 내일부터 똥통에 출근도장 찍으셔야죠...[씨익]
05.01.02. 19:58
profile image
[헉]
축하드립니다~[꽃]
오늘 거기 가려고 했는데 물이 많이줄고 상황이 영~아니라는 정보에...
오팔아이님~~[굳]
05.01.02. 20:08
profile image
좋습니다...[굳]
배스의 놀란눈이 휘둥르레 보입니다.....
설마 설연휴에 쳐들어 올지 몰랐나 봅니다...[씨익]
05.01.02. 20:17
profile image
축하축하[꽃]드립니다.
05.01.02. 20:35
오펠아이님~ 새해 출발 좋습니다~![굳]
뜬구름님도 화이팅 하세요![씨익]
05.01.02. 20:55
오펠아이님 축하드립니다..^^
새해 출발이 아주 좋군요..^^
오늘 인사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 다음엔 꼭 인사드리겠습니다..^^
새해 복마니 받으세요..^^
05.01.02. 22:08
그런데 마지막 사진이 쪼금...... 후배녀석님이..2%님한테 .....마치 선생이 제자를 훈계하는 모습같군요,,,,,,,, [씨익]
후배녀석님이 화내실라.........ㅎㅎㅎ

05.01.02. 22:39
오팔아이님,,,제가 아까 말했듯이 초장끗발을 조심하세요[염장용..]......ㅎㅎㅎ
아무튼 오짜 축하드립니다......... [굳][꽃]
05.01.02. 22:40
겨울 배스라서 그런지 채색이 멋지네요^^

에휴~ 2004년에는 5짜한마리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2005년에는 큰넘이 물어 주겠죠?
05.01.02. 22:46
아하..벌써 여기저기에서 대박소식이 들려오는군요..아~ 부럽다.~~
05.01.02. 23:11
ㅋㅋ 진짜 선생님이 제자한테 훈계하는거 같네요..
근데 놀라운 사실... 2%로님 알고 봤더니 제 초등학교, 고등학교 대 선배 이십니다.
헉!!
05.01.02. 23:13
축하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부끄][부끄] 감사드립니다.
근데 깜님은 뭐하신다고 안 들어오실까요?[미소]

타피님 말씀처럼 왠지 올 한 해 잘 안되면 어쩌죠? [씨익]
05.01.02. 23:22
배가 좀 아프지만. .. 축하 드립니다.ㅋㅋ
오늘 만나뵙게 되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05.01.02. 23:46
뜬구름
후배녀석님!(부를려니 좀 이상합니다[씨익])
오늘 만나뵈어서 반가웠고
역시 그회사에 인물이 안되면 안뽑힌다는 말씀이 맞는듯합니다.

근데 5짜 했는데 왜 축하들하시죠?[사악]
05.01.02. 23:51
뜬그름님...
무슨 그런 남들이 들으면 섭섭한 말씀을...
그냥 아무런 부담 안느끼게 ..
정우성.... 장동건.... 원빈.... 좀 닮았다 정도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속된 꽝으로 제 정신이 아니니 이해해 주시길..
05.01.03. 00:08
profile image
축하드립니다.[꽃]
아까 똥통건너편에서 보니 오팔아이님의 주황색바지는 역시 눈에확 튀더군요.[헤헤]
그많은 사람중에서도 바로 찾을수 있었습니다.[흐믓]
진심으로 골드웜 첫5짜의 주인공이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다음엔 저좀 데리고 가세요.ㅋㅋㅋ
05.01.03. 00:11
goldworm
2005년 첫 오짜의 주인공이 되셨네요.
그것도 경쟁률 심한 이현대교아래에서 여러사람들이 지켜보는 와중에 끌어낸것이라 그 기쁨이 더 크셨을겁니다.
건너편에서 올라갈때 내려갈때 오렌지색 바지를 보고 뜬구름님 형제분들이란것을 짐작했었습니다.
2005년 첫 오짜 축하합니다. [꽃][미소]
05.01.03. 00:22
내일부터 저에게 어복을 가져다 주었던 오렌지체육복은
요즘 어복이 영 없으신 뜬구름님께 드리기로 했습니다[사악]
05.01.03. 00:31
뜬구름
[푸하하] ......................안입어!!!![외면]
05.01.03. 00:52
ㅋㅋㅋ
저는 지나가다 밑에서 많은 사람들이 하길래 어딘줄도 모르고 내려가서 하는데
왠 오랜지 복장분이 눈에 확 들어옵디다...ㅋㅋ
청소하는 사람인줄 알았습니다...ㅋㅋ
정말로...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하러 다니는 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죄송...
05.01.03. 01:24
축하드립니다. [꽃]

또 묵직한 입질이던가요?

최근 조행 비록 꽝은 안쳤지만 운빨 하나로 버티는 상태라서

물가로 나서면 바로 꽝을 앵겨줄거 같아서 겁나는군요.. ㅋㅋㅋ
05.01.03. 08:16
profile image
역시 소림 배스신공 답습니다. [푸하하]
opaleye님 축하드립니다.
05.01.03. 09:16
profile image
오팔아이님 축하드립니다.[꽃][굳]
음..진정한 오짜를 하셨네요..
오팔아이님은 사진으로만 뵈었는데..
올해는 물가에서도 한번 뵈었으면 좋겠네요..
5짜 어찌하는 지 배우게..[푸하하]
올해는 대박하시고 [배스]복 충만하세요...[미소]
05.01.03. 09:19
허걱~ 새해 첫 수가 5짜~!!
축하드립니다[미소]
새해 복 많이 받으라 말씀 듣고, 벌써부터 복 수금 하시는겁니까?[씨익]
새해 첫 조행기부터 들려오는 5짜 소식에 올한해 더욱 기대됩니다.
후배녀석님, 잘 생겼다 소리는 종종 들려오는 데 더욱 궁금해 집니다.
어제도 2%님과 낚시하고 라테르에 갔었으면 뵐수 있었을텐데 아직 몸이 덜 회복된
상황이라 그냥 집으로 ....
2%님과 고등학교 동문이라면 저랑, 맛동산님 하고도 같은 동문이네요.
조만간 함 뵙죠~ 동문들 출조계획 함 잡아보겠습니다~[씨익]
05.01.03. 09:29
어제 끄리 형님이 5짜 하셨다는 분이시군요 축하합니다. ^^b
05.01.03. 09:32
profile image
[굳][꽃]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 한가지..
첫끗발 멍멍끗발[헉] 안되도록해야합니다[사악][사악][사악]
05.01.03. 12:00
전형사
아~우리 아트피씽에서 올해첨으로 오짜가나와 넘 기뿝니다...[미소]
오팔아이님 감축드리오~[씨익]
05.01.03. 14:57
아~~~ 대박하셨네요 5짜....
축하드림니다 [꽃]
05.01.03. 19:30
오랜지 복장 = 청소하는 사람!!!
5짜청소하는복장이라면 저도당장입고싶습니다.
아무래도 아트피싱팀의 유니폼으로 단체복 주문넣어야 할까봅니다.

골드웜네 2005년식 첫5짜 축하 드립니다. 올한해 대박만 하소서~~~~
05.01.04. 01:12
119복장입니다. 모르시겠지만 제 직업이었습니다.[사악]
05.01.04. 22:50
mk
축하합니다!
보기가 좋아요.

내일 ...... 2빠는 내꺼야!
05.01.07. 22:25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겨울배스사냥5-- 2005년 첫5짜"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저도 느끼지만 요즘 고복저수지에서 나오는 배스[배스] 숫자와 크기가 작년에 비해 너무도 신통치 않다고 합니다. 밤낚시 근황이 궁금해서[궁금] 오늘은 오랜간만에 퇴근후 고복저수지를 찾아 봤습니다. 도착시간은 7...
  • 화요일 저녁에 기도모임때 알게된 영천 영대병원의 수간호사인 분을 통해 모든 문제가 다 해결되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모든게 다 예비되어진 사건인거 같습니다.... 그저 감사할 따름이죠... [미소] 오늘도 즐...
  • 배스뜬구름 조회 150405.10.12.21:20
    05.10.12.
    오늘도 동촌배수장 옆 수초지대로 갔습니다. 그런데 수심이 너무 안나옵니다. 전방 20여미터의 바닥이 다 보일 정도 입니다. 그나마 움푹들어간 연안으로 네꼬채비를 던져 봅니다. 베이트 장비에 P라인 스트롱 10파운...
  • 훅크선장님과 아침에 대구에서 합류 청도천으로 내달립니다. 선장님께서 여기저기 정보를 얻은 결과 튼실한 배스들이 우리를 반길 거라며 꿈에 부풀어 한달음에 도착한 소라교 상류에서 북숭이님과 조나단님을 뵙게 ...
  • 안녕하십니까?
    배스배쓰몽 조회 149005.10.12.15:40
    05.10.12.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어제(10월11일 화요일)선배님들의 소개로 신포낚시터 여자친구랑 다녀왔습니다 . 초행길이라 공병대압포인트를 못찿고 어리버리대다 낚시를 시작하였습니다. 여자친구랑 오랜만에 걸으며 도란...
  • 20051012 신갈지
    배스재키 조회 159205.10.12.11:37
    05.10.12.
    2005/10/12(음09/10), 맑음 시간 : 06:10-07:20 개황 : 저수위 리그 : 네꼬, 카이젤, 노싱커(팻이카) 조과 : 3짜 1수, 2짜 2수 느낀점 ; 포인트 사전정보 획득이 조과를 좌우한다. 포인트 선점후에는 신속한 패턴파악...
  • [테이블시작1]*조정경기장 포인트 조정경기장 표지판을 보시고 우회전하여 들어오면 큰 공터가 나오고 공터 옆에 아파트 공사를 하는 것 같습니다. 조정 경기장 진입로 옆에 청구아파트 있습니다. 이곳이 조정경기장...
  • 충성~!! 휴가나온 상병 가물치전사 입니다 모처럼 이렇게 글남겨 봅니다 전에도 휴가를 몇번 나오긴 했는데 낚시를 못가서... 이번에야 말로~~하며 나왔는데 어제 가본 결과는 그리 신통치 않네요. 어제 오후4시쯤 자...
  • 제목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 분은 [그냥게시판]의 '자라스푹 구출기'를 참조 바랍니다. [윙크] 지난주 스푹을 구조하면서 스푹이 한 말을 기억하시는지들...제가 잘못 들은게 아니었습니다. 어제 그 뜻을 온 몸으로 보...
  • 갈 때마다 마리수와 덩치 큰 사각배스들은 볼 수 있었기에 또다시 기대를 품고 떠난 봉정 이었는데... 이날은 꽝하지 않음을 다행으로 여겨야 했습니다. 요즘 봉정은 제 경험으론, 대낮(정오무렵)에는 전혀 안 되더군...
  • 새벽에 알람이 울기도 전에 잠에서 뒤척입니다... 요즘드러서 잠을 많이 설치네요.. 주변에 신경을 써야하는 일들이 많이 있다보니 그런가 봅니다.. 사람이 사람을 상대하는 것이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는걸 다시...
  • 늦장 조행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에 조행기를 적습니다. 물론 낚시야 늘 다녔지만 다른분들 조행기에 늘 꼽사리로 출연을 하였고 그리고 귀찬으즘이 극치를 달하여 늘 적어야지 하면서도 못 적었습니다.[부...
  • 10일 아침... 청도 다녀왔습니다. 간만에 5짜~
    회원님들 잘 들 지내시죠? 오랜만에 글 남기는 것 같습니다. 일찍 잠에서 깨 뒤척이다가... 정신을 차리니... 청도천이었습니다.[어질] 도착해버린걸 어찌하리요~ 6시쯤 시작~ 오늘은 오로지 버즈베이트입니다. 3시간...
  • [테이블시작1]*하나은행 연수원 포인트(직벽) 직벽 포인트까지 진입을 하여 식당 앞에 주차를 하고 모든 장비를 챙겨 하나은행 연수원으로 진입합니다. 하나은행 연수원 곶부리를 돌아 들어가 23, 32번 좌대를 집중 ...
  • 배스재키 조회 160305.10.11.16:01
    05.10.11.
    2005/10/11(음09/09), 맑음 시간 : 06:00-07:30 개황 : 저수위 리그 : 노싱커, 네꼬 조과 : 꽝 느낀점 ; 고기를 못잡아도 즐거운 낚시가 있다. ---------------------------------------- 자다가 눈을 떠 보니 3시30...
  • 배스 조회 170005.10.11.11:31
    05.10.1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민들레 아파트 보 하류 지점입니다. 그럼... 휘버덕~ 깜.
  • 배스雲門 조회 139105.10.11.10:45
    05.10.11.
    오늘은 원래 깜님과 건달배스님과 함게하기로 한 날입니다만 늦잠을 자는 관계로 도착하니 벌서 6시하고도 50분... 깜님은 벌써 윗쪽에서 열심히 버즈로 오늘도 """이거거덩""" 을 노리고 있더군요.. 건달배스님은 점...
  • 오늘도 어김없이 일찍 일어났습니다... 요즘은 알람이 없이도 눈이 떠집니다...^^;; 와이프가 아침에 새벽기도를가기 위해 같이 일어나면서 신기하다고 말합니다. -.-;; 노는대는 어린이나 어른이나 마찬가진가 봅니...
  • 안녕하십니까 블랙조커입니다. 바람쐬러 가까운 송전으로 낚시를 갔었답니다. 혹여 갑작스런 연락이 올까싶어 멀리 가지는 못하고 늘 서울 근처에서 배회하니 안타깝네요. 전 원래 춘천계원인데... 아무튼 토요일 병...
  • 배스봄날 조회 130705.10.10.13:56
    05.10.10.
    안녕하세요. 봄날입니다. 지난 춘천소풍에서 뵜던 분들에게 제대로 연락도 못 드린 것 같아 미안한 마음에 처음으로 조행기를 써봅니다. 때마침 왜 골드웜에 조행기를 안올리냐는 정경진님의 협박도 있고 해서... 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