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정보

지루미스 신형 로드

2% 1993

0

13
루*샆 쥔장의 허락을 아직 받진 않았지만 걍 퍼왔습니다.  이해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아니면 운문님이 막아 주실겁니다. ㅎㅎㅎ

요즘 일본 로드가 인기이지만 시마노로 넘어간 지루미스가 나름대로 골머리를 돌리면서 만든 전용 로드입니다. 여건만 된다면 한번 꼭 써보고 싶네요~  
아~ 겨울이면 다가오는 장비의 유혹들...



지루미스의 신제품 게리 "셍코" 전용대입니다..
사양: 길이 7.2" / 권사량 14~20lb / 권장루어무게 5/16~3/4oz / 액션 Fast

사용소감은 셍코, 이카는 기본이 장타날리기입니다...
장타날리는 방법은 많지만 먼거리에서 입질이 들어올때 쳄질방법은 웜 전용대의 휨세로는 불가능합니다..
아니 가능은 하지만 어렵지요...

그냥 장타만 날려 쳄질하기 위한 용도는 여러제품이 있지만 노싱커의 개념상 감도의 중시와 입질감지후 여유동작없이
쳄질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제품입니다..

릴씨트는 후지, 가이드는 음.. 어딘지 한번 문의해봐야겠네요.. 가이드 숫자는 총 10개입니다..
참 가이드는 2004년 신제품의 전용대부터 모두 탑 가이드만 제외하고 바뀌었습니다...
가이드 감도 직입니다..




지루미스의 신제품 "지그& 웜" 전용대입니다..
사양: 길이 6.8" / 권사량 12~16lb / 권장루어무게 3/16~5/8oz / 액션 Extra Fast

약 3개월 전 부터 사용하는 "지그& 웜" 전용대입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MBR 783"GLX"와 비슷합니다..
지루미스에서 권장하는 범용대가 얼마전까지 MBR 783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BCR 803 제품이 "best all-around rod" 라고합니다..

사실 물건팔아먹는 사람이 지 물건 과대광고해야하겠지요...

처음 손에잡은 느낌은 뭐 가이드가 왜? 쇠꼬챙이야... 이거 아주 옛날 휘닉이나 올스타의 구닥다리 버젼에만 있던건데..
가이드 링의 마찰력 분산이 적고 저항이 적어 지금도 미국쪽 노땅들의 수제작 기본은 쇠꼬챙이 가이드로 작업하지만요...
가이드 이름이 가바로이(Carboloy)? 인가 뭔가 아물거리네요...

전체적인 느낌은 엄청 빳빳합니다...
꼭 날렵한 도구처럼 다가왔습니다...

낚시터에서 즐겨사용하는 텍사스,  특히 지그해드, 가벼운 실리콘지그 사용해보면 MBR 783의 한박자 떨어지는 "Fast"의
불만족 "GLX' 의 반발력이 좋지만 입질파악후 쳄질로 이어지는"쪽발이 발음으로 덴깍기?" 동작에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BCR 803은 반사적인 쳄질에서 쳄질성공률은 거의 90% 이상 상승되더군요...

특별히 오랜기간(약 5~6년) 사용하며 언제부턴가 항상 부족함 느끼며 고민하던 MBR 783"GLX"의 뭔가 양념이 빠졌다고
느끼는 부족함 보완한 제품입니다.

참 지루미스 2004년 전용대는 4종류는 모두 쇠 꼬챙이 가이드입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profile image
세라믹이 없어도 괜찮은가요?
멋있어 보입니다.
05.01.26. 22:20
이상합니다..

기존의 가이드랑 맣이 다릅니다...

저는 플라이 로드인줄 알았습니다...

2%님 설명좀...가이드 세라믹이라고 하는지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없어도 괜찮은지...
05.01.26. 22:48
나머지 신제품 종류도 궁굼합니다 ^^
05.01.26. 23:09
좋은 정보 항상 감사드리구요
질문하나 할께요
지루미스가 시마노로 넘어간건지
아님 지루미스제팬인가요?
궁금하네요? 요번에 지루하나 장만할라하는데
참고할라구요 부탁합니다^^
05.01.27. 02:07
시마노사에서 지루미스사를 인수 하였습니다.
지루미스의 가격이 시마노 상품보다 가격이 조금 하향 조정되어 나올 거라는 글을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있군요.
05.01.27. 03:10
답변 감사드립니다 ^0^
로그로할지 지루미스로할지 아직까지 고민입니다
3월경에 살건데 꼼꼼히 살펴보고 있음다
올라운드인 783 액션정도에서 고민중!
05.01.27. 07:37
profile image
가이드가 독특한 것 같네요...
스프링 같은 느낌....입니다..
05.01.27. 09:36
profile image
동행님은 플라이ㅏ시니 아실지 모르지만
유명한 플라이용로드 부속품을 만들던
REC란 회사에서 만든 티타늄 recoiling guide입니다.

플라이용 가이드를 필요하면 접었다 펼수 있는데 이것도 그런지
제가 실물을 보지 못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힘드네요..
05.01.27. 09:43
가이드 표기는 WG(회사마다 표기 차이는 있습니다.)
제질 : 1. 스테인리스 2. 스테인리스에 하드크롬이란 고급 도금한것
3. 2%님께서 언급하신 카브로이(탄소물)제질
이 세개중 하나일거 같네요
흔히 플라이대나 저급대에 많이 쓰이던 것이지만 그 실용성을 어디에
접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참고로 가이드하면 세라믹만으로만 알고 계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대충 정리하자면

가이드 : 프레임 + 인서트링 + 쇼크링

프레임(가이드 링을 감싸고 있는 철제)은
부식률, 강도, 무게 등에 따라 제질이 스텐과 티타늄등이 있습니다.

인서트링(흔히 알고 있는 가이드 링)은
열분산률, 무게, 강도, 내마찰력 등에따라 제질이

Gold ceramet(제질 : nitride ceramet)
ceramet(ceramic+metal)
sic(silicon+carbide)
hardroy
aluminum(알루미늄은 다시 몇가지로 더 분류 됩니다.)
ceramic
ruby
forsterite
porcelain
silicon
sapphire
.
.
등으로 나뉩니다
쇼크링은 일반적으로 특정가이드에만 부착 되는데... 설명하자면 복잡한 관계로..
보편적으로 Aluminum과 고급대엔 Sic 가이드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요.
이상 허접한 가이드 설명이었습니다.
05.01.27. 10:22
그동안 잠잠했던 저만의 장비병이 다시 도지는 기분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GLX의 탱탱한 입질감~~~ 보다 좋다고 하시니 봄바람 불어오는 "장척지"에서의
쌩코 전용대를 둘러메고 활보해 보고 싶은 심정입니다.
2%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05.01.27. 11:45
뜬구름
오팔아이 이것 보더니 군침 마구 흘립니다. 책임지세요~ㅋㅋ
05.01.27. 14:10
2% 글쓴이
땜쟁이님!
잘 지내시죠~
멀리 계시니 장척은 제가 인수하겟습니다. ㅎㅎㅎ
05.01.27. 18:39
키퍼
땜쟁이님 오랜만에 오셨네요[미소]
쪼매만 기둘려 보십시요 장척지 인수하고
기념으로 염장성 사진 팍팍 올려 드리겠습니다.[씨익]
05.01.28. 12:1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배스오리엔트 조회 123705.09.01.10:15
    05.09.01.
    오늘도 아침운동을 나갔습니다. 아래에 나도배서님이 조행기를 올려주셨지만 저도 오늘은 사진기를 가지고 갔기에 한자 올립니다. 요즘 휴대폰쪽의 sample작업으로 바빠 어제는 밤11시가 넘게 회사에 있다가 와이프와...
  • 8월 12일 금요일 회사 입사 동기와 함께 간만에 낚시 하러 갑니다. 물론 이친구도 낚시대 사게 만든 장본인이 접니다...[흐뭇] 목적지는 오로지로 정하고 출발하다가 옥계를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살짝 내려가서 ...
  • 어제 저녁에 운동삼아 대성지까지 자전거를 타고 물론 자전거에는 낚시대 하나 묶어서 열심히 갑니다.(아 저는 진평동 삼성전자 2공장 바로 맞은 편에 살고 있습니다.) 열심히 갑니다. 9시쯤에 대성지 도착 역시나 대...
  •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주말인디...그토록 좋아하던 비건만..야속하기만 합니다. 멀리가긴 글렀고..가까운 곳으로 갑니다. 보시면 어딘지는 아실테고...운문님처럼 점빵에서 꼼짝못하는 분들을 위해... 소소하지만 사진...
  • 이틀전과 오늘은 그동안 쭈욱 해오던 배스낚시를 쉬고 오랫동안 손 놓고 있던 붕애 잡으러 갔습니다. 장소는 약목 경호천 배스 조행때 많은 들낚꾼들이 줄을 지어 앉아 있던 경호천 입니다. 얼마전 팔낙늪 조행에 골...
  • 벌써 7월입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한것두없이 마음만 조급합니다 . . . . . . . 그러나 낚시는가야합니다 새벽, 나도배서님과 함께 오목천으로향합니다 항상낚시가면서느끼는거지만 오늘은 뭔가사고...
  • 아침일찍 조행할까 했는데 날씨가 우중충한 관계로 그냥 집에서 미적 거리다 오후에 골드웜네 들어오니 초록뱀님 접속해 있습니다... 바로 쿵짝이 맞아 어제 포인트소계 나온 약목 경호천으로 달립니다.. 초록뱀님이 ...
  • 안녕들 하시지요?[꾸벅] 많은 조행기들이 올라오신것을 보니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신것 같습니다.[씨익] 오늘을 마지막으로 당분간 점심시간 조행을 중단하여야 겠습니다.[울음] 일단은 지난 주말 조행과 오늘조행...
  • 장척지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장척지로 침투 나섰습니다. 영산IC에서 만나기로 하고 열심히 달려가니 초심님과 배스렉카님의 차가 느릿하게 달리고 있더군요. 영산에 내려서 뼈다귀해장국집부터 들러서 아침을 넉넉히 해결하고 ... 번개...
  • 안녕하세요. 다들 명절 보내러 가고 계시겠죠? 전, 일요일 늦게 가기 때문에 잠시 시간도 되고.. 딱히 다른거 하기엔 너무 어수선해서 한강에서 잠시 바람좀 쐬고 왔습니다. 아래 첨으로 직접 만든 녀석을 시험도 해 ...
  • 슬럼프 탈출...
    안녕하십니까? 저원입니다.[꾸벅] 주말 조행기긴데 조금 늦었습니다. 지난주에는 조금 덩치가 있는 배스가 물기만 하면 라인이 터져 버리는 바람에 잔챙이 몇 수로 만족해야 하는 슬럼프에 빠져 버렸습니다.[졸려] 그...
  • 옥계교 하류 건너편 세번째
    일주일에 한번씩 들러보고 있습니다. 오늘 주차를 한곳은 야산 위쪽, 그러니까 릴 장박하는곳의 건너편쪽입니다. 아직 아스팔트 가포장상태인데, 공사가 중단된상태라 주차를 해도 무방할겁니다. 수온 9도. 동남향에 ...
  • 중증님 나와바리 접수 (행동대원 검거)
    오늘도 점심시간 부엉덤이 다녀 왔습니다. 중증님 자칭 나와바리라고 하시더군요. 오늘도 여전히 카이젤 스왐프 반토막... 솔직히 언더훅 사기가 귀찮아 계속 카이젤만 쓰다 보니 네꼬보다 더 낫네요. 웜 하나로 두 ...
  • 내용은 나도 배서님 조행기에 동일 합니다. 건달 배스님의 46센치 배스 와 빤스도사님의 멋진 포즈가 인상 깊네요. 건다루님의 첫수.. 오늘의 런커. 46센치 대물 배스 꼬리에 상처가 많이 있던데 제대로만 되었음 2~3...
  • 안녕하세요~ 블랙조커입니다. 이번주는 저희 멤버들의 05년 배스시즌을 마감하는 자리였습니다. 장소는 내리 3주째 찾아가는 광주 지석강이었구요. 한해동안 다들 모여다니며 즐겁게 지낸 저희는 이제 곧 용평에서 모...
  • 어제 예정된 대로 하빈지 공개 출조를 나섰습니다. 그저께 청도천 강행군의 여파가 좀 있었지만... 혹시 저를 찾으시는 분이 있으실까 계획대로 진행을 했습니다. 먼저 하빈지 상류 수초대의 모습입니다. 반대편도 찍...
  • 지난 토요일 출조
    좀 늦은 토요일 출조기입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좀 바빴습니다 화천대교 근처에 가끔 조폭들이 출몰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습니다 첫 캐스팅에 이상한넘(씨알좋은 꺽지)이 올라왔네요 한동한 뜸하더니 조폭들이 ...
  • 댕겨 왔습니다.
    휴가 다냐 왔습니다. 짧지만...바쁘게 다녀 왔습니다. 첫째날, 새벽에 골드웜님을 비롯하여 봉정과 사일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장을 잠시 본 후..간단하게 세차도 해주었습니다. 둘째날, 아침에 위천으로 출발..도...
  • 성주꺽지에배신당해서...
    일요일 오전 잠시 회사에 들렀다가 1시쯤 성주로 달렸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상황을 보니 썩좋은 상황은 아니더군요. 보마다 루어낚시꾼들이 많아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으로 채비 정비하고 무작정 들이대봅니...
  • 남쪽 소식입니다. 최대어 기록 깨었습니다.
    7월 6일 12시경. 날씨 흐리다겜. 진영 용산지 채비. 다X끼 5.5인치 렁커를 꼽고 첫 캐스팅 라인 쭉~ 끌고 갑니다. 얼떨결에 올리고 보니 4짜입니다. 옆에 같이 간 형이 ' 오늘 낚시 될거 같다' 그말이 사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