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땜쟁이님과 함께한 안동보팅

goldworm 1213

0

17


지난 목요일 여느때처럼 출근하자마자 홈페이지에 접속하니 모처럼만에 땜쨍이님의 코멘트가 날아와있더군요.
전화를 부탁하시길래 전화를 드렸더니 ...
"이번 토요일 어떠세요? 안동에서 보팅하려는데..."

작년에 배스의 텃밭 영산을 떠나서 수도권으로 치과를 옮기시고, 니트로 150마력 보트사시고, 게다가 올해 프로까지 진출을...
작년 여름엔가 초동지에서 뵙고 아마 처음뵙게되는듯 했습니다.

서울서 한달음에 달려오신 땜쟁이님과 주진교휴게소에서 만나 라면으로 간단히 아침을 대신하고 바로 보팅시작~

전날 전화로 보온을 워낙강조하시길래 미리 겨울복장으로 나섰습니다.
두꺼운잠바, 두꺼운 면티, 체육복위에 겹쳐입은 솜바지, 엑스밴드, 장갑, 빵모자 ...

배에 승선한뒤 출발전 배가 빨리 달려서 날릴것이 많다며 이것저것 주섬주섬 챙기십니다.
날씨를 보아하니 그리 추울것도 같지않은데...

기대에 잔뜩 부푼 출발...

배 앞부분이 버쩍 들리더니 이내 내려가면서 활주가 시작되고 대번에 속도가 100km를 넘겨버립니다. [뜨아]


골드웜의 첫 배스보트 시승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땜쟁이님의 4짜

주진교에서 하류방향으로 신나게 달려 첫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접어들어 처음만난 완만한 곳부리 ...
지난 KSA 1전 처녀출전에서 10등을 맛보게해준 포인트라고 귀뜸해주십니다.

프로첫데뷰대회때는 꽝치는것이 다반사라는데 10등이라하는걸보니 많은 노력을 기울였을것으로 짐작됩니다.

채비는 1/4온스 지그헤드.
연안에 던지고 수심 4~5미티권에서 입질을 받을것이라 하시더니 바로 보여줍니다.
4짜 초반정도인데... 안동배스의 빵빵함에 또한번 놀랬습니다.

여기서 땜쟁이님은 같은사이즈로 두마리, 저는 그옆에서 나무만 걸어냈습니다. [미소]






머큐리 150마력

사진에 보기보다 실제로 보면 그 크기가 참 대단합니다.






질주

달리는 동안 정면을 보고 한컷 찍어본것인데, 속도감이 그리 느껴지질 않네요.

그 속도감을 차에 비교하자면...
차 앞유리 옆유리 다 떼낸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리는 것과 맞먹는다고 하는것이 좋은 비유일듯합니다.
영상의 기온이었지만, 콧물 눈물에 손시려서 장갑은 꼭 껴야했고 눈은 제대로 뜨지도 못할정도에 볼살이 펄럭대는 진동이 느껴졌습니다.그나마 엑스밴드 덕분에 견딜만은 하더군요.
영상의 기온에서도 이정돈데 겨울에 이보트를 타고 달리면 어느정도일지 ... [기절]

하여튼 대단한 속도에 놀래서 한참동안 어리벙벙했습니다.







수몰나무지대

아직 이런곳에 고기가 붙을리가 없다고 했지만, 스피너 테스트겸 잠시 머물어봤습니다.
수몰나무 사진이 한폭의 그림같았습니다.






골드웜

겨울동안 움추려지냈더니 살이 많이 쪘습니다. [하하]






땜쟁이님

왼발로 풋가이드를 컨트롤해가며 낚시중입니다.







질주2

운전중인 땜쟁이님의 사진에서 오른편아래쪽에 수건날리는것을 보시면 그 속도감을 대충 느낄수 있습니다.
배 속도가 워낙빠르니 포인트이동도 순식간이더군요.







방장섬에서 상류쪽으로 가다가

중류권에서 배를 정박해두고...
배위에서 컵라면을 끊여 준비해간 김밥과 함께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낮잠한숨 푹 자고~
오후엔 뭔가 되겠지 싶었는데, 통 입질없었습니다.

시간도 별로없고해서 포인트구경이나 하자싶어 주진교 상류쪽으로 배를 몰았습니다.

사진의 바위포인트는 물이잠기면 기막힌 포인트가 되는곳이라고 합니다.
방장섬에서 상류방향으로 좀 올라가면 만날수 있습니다.









포인트

위 포인트를 다른각도에서 찍어본 사진들입니다.
수위가 올라가서 이 바위전체가 물속에 잠겨야 포인트가 됩니다.
잘 봐두세요.






주진교로 돌아오면서

배를 트레일러에 싣기위해서 돌아오는 중에 먼저내려서 한컷 찍어봤습니다.






도킹직전

트레일러가 물속에 잠기도록 차를 후진합니다.
이렇게하려면 바닥이 콘크리트포장이거나 자갈등으로 이뤄져야 가능합니다.
이런시설 외국에는 흔하다고 하는데 국내에선 보기가 참 드뭅니다.






도킹 전

배를 천천히 몰아서 배앞부분을 맞춥니다.






도킹 중






도킹완료






니트로 보트와 함께 한컷

맨날 땅콩보트만 타다가 난생처음 배스보트라는것을 타봤습니다.
비록 골드웜의 조과는 꽝으로 끝이났지만, 배스보트를 타봤다는것만으로도 오늘은 수확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만났던 땜쟁이님... 너무 반가웠고 감사드립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7
배스렉카
제대로 된 배스보트를 시승하셨군요,,, 물위를 쾌속 질주하는 오픈보트,,, 생각만해도 ,,시원[씨익] 합니다....
볼살이 펄럭 된다는 지점에서 [기절] 함하고,,ㅋㅋㅋ
오랜만에 뵙게되는 땜쟁이님도 반갑구요,,, 이전하신곳 역시 잘 되시죠,,,,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만사형통하길 바랍니다 참 프로 입문역시 축하드려요[꽃]

골두웜님....때가되면,, 안동에 지뢰 설치하러 갑시다
조행기 사진 드림빌딩이 됩니다.....
05.03.27. 01:54
"가이드 모타에 있던 물이 날라와 볼에 맞으면 따갑다"..
"데크 쪽에 있던 모래가 날라와 맞으면 따갑다."
"내리는 빗방울이 얼굴에 맞으면 따갑다."
"좀 많은 포인트 이동을 하면 꽁지뼈가 아프다."
제 경험상 이정도 입니다... 마지막 꽁지뼈 아픈것은 170마력 승선시 느낀점입니다..
그리고 추울때는 역시 땅콩이 최고입니다... 듀금이라는 용어가 생각납니다..
겨울 배스보트 승선이 얼마나 많은 고통을 주는지....몸서리가 쳐지지요...
05.03.27. 09:13
mk
재미있습니다!
한 편의 액션영화를 본 것 같습니다.
어지러버요~~~
뚜벅이가 보기에는...

배도 축하드리고,
땜쟁이님과 골드웜님의 만남도 축하드리고,
골드웜님의 진짜 배를 타신 것도 축하드립니다[꽃]

05.03.27. 09:21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가이드 모터로는 건너편으로 건너가기도 무섭던데[울음]... 큰보트는 역시...

지금부터 담배끊고, 그 돈 적금들면..음..20년 걸리네요 [기절].
20년후에는 저도 큰보트타고 숑숑~~ 달릴겁니다.

골드웜님 축하드리고, 오랜만에 사진으로 뵙는 땜쟁이님 프로 진출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좋은 성적 거두시길 빌겠습니다.
05.03.27. 10:22
초심
배가 멋집니다. 골드웜님도 하나 장만하시죠..
05.03.27. 12:08
profile image
담배끊고 땅콩샀는데
이젠 뭘 끊어야 할지..[기절]
보트 멋집니다.[굳]
05.03.27. 19:11
뜬구름
속도감이 상상이 안됩니다.[어질]

안동에 멋진 포인트가 많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05.03.27. 20:13
수몰나무가 있는 포인트가 참 멋집니다
안동수위가 많이 낮아 보이네요
골드웜님 꽝 조행기 잘 봤습니다[씨익]
05.03.27. 21:55
goldworm
150마력짜리 보트를 하루종일 타보고 느낀점은 그 넓디넓은 안동호도 좁다는겁니다.
적어도 안동호 두세배는되야 이 보트가 제몫을 할거 같았습니다.
처음 경험해본 배스보트는 참 생각과는 다른것이었습니다.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나니 뭔가 안동호를 보는눈도 조금은 달라진거 같습니다.

혹시 필이 팍 꽃혀서 저질러버리지않을까 은근히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은데...
전 땅콩보트로 쭉 갑니다. [씨익]
05.03.27. 22:32
profile image
배가 상당히 멋있네요..
골드웜님은 좋은 배에 현혹되어서 [배스]는 안중에도 없었나 봅니다[씨익]
모처럼 시원한 조행이었던것 같습니다.
05.03.28. 09:24
profile image
배스보트를 타고 물살을 가로지르는 모습...
상상만해봐도 시원합니다.~

골드웜님의 '꽝'을 축하합니다. [사악]
05.03.28. 09:54
배스렉카
저도 배스보트 타 보고 싶습니다... 정말 유쾌 ,,상쾌,,,통쾌 할것 같습니다...
고무보트는 집사람,,,, 아직도 이마트에서 산 물놀이 용으로 알고 있는데..
배스보트는 뭐라고 한담[궁금] ,,,,



05.03.28. 13:12
와... 멋집니다.
음... 150 마력이라... 예전에 안동에서 낚시하다 보면... 쾌속으로 쌩~~~
하고 내 달리리던 보트가 있던데.. 그게 저런 보트의 일종이 아닌가 싶네요.
속도가 장난아니던데... 오랫만에 뵙는 땜쟁이님과 골드웜님 멋지시군요.
두분다 건강해 보이시구요.
꽝해도 좋으니까.. 저도 한번 타고 싶어지네요... [씨익]
05.03.28. 14:00
[굳][굳]
고개가 뒤로 졎혀질만큼 한번 달려보고 싶은데...
시~원한게 한번 달리고 오셨군요.[씨익]
05.03.28. 14:21
골드웜님과 함께한 조행길 너무나도 재미있었구요..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골드웜내 식구들 한분씩 모셔볼 계획입니다.
가이드 실력이 미천하여 고생하신 골드웜님께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꾸벅
05.03.28. 16:15
골드웜 회원님 제위,
처음으로 글 올림니다. acft05 입니다. 골드웜님의 안동호에서의 보트 시승축하드리며
안동호 에서는 항상 항로를 잊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요. 2년전에 프로암 대회에 참가하였다가 주진교로 돌아오는 길을 잊어버려 굉장히 고생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참고로 오후 한시경에 출발하여 밤 열시반에야 돌아올 수 있었읍니다.
골드웜 회원님들의 런커를 기원합니다.
05.03.28. 23:27
goldworm
찾기힘들게 여기다가 회원가입인사를 적어두셨네요.
김지흥님 반갑습니다.[꽃]

안동호 지도는 대충 머리속에 넣고갔는데 한참달리니 거리감각, 방향감각이 사라지더군요. 주진교에서 하류쪽으로 내려가다가 큰 삼거리 두개를 만났는데 거기만 안헷갈리면 무사귀환이 가능할거 같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글남겨주시고 많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05.03.29. 09:2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땜쟁이님과 함께한 안동보팅"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도요릴사용기
    어제 도요릴을 올려서 물의를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바로 사용해보고 싶은마음에 바로 출조길에 올랏습니다 목적지는 현풍에서부터 창녕 다가봤습니다 일단 도요릴 사용기 올리겟습니다 도요릴 과 스콜을 비교하였습니...
  • 지난 토요일 타 지역에서 오신 분들이 잘 모르고 개인 슬로프(예전수상레져 가기전)를 내려갔다가 올라가지 못해 견인차를 부르고, 우리 일행중 내려간 스용차도 가까스로 슬로프를 되돌아 나올 수 있었습니다. 현재 ...
  • 노곡교 짬낚시
    부부배스님 조행기 보고 오후에 비소식이 있다고 하여 저도 잠깐 달리고 왔습니다... 장소는 노곡교 상류... 도착했을때만 해도 바람도 없이 잔잔했는데... 장비 셋팅하고 물가에 서니 바람이 터집니다... 저도 부부...
  • ...오천에서 오는 길에...
    오늘이 경칩이네요. 날은 구름으로 흐리지만. 생각보다 바람이 차지도 않고 하니. 주말에는 모든 분들이 좋은 곳에서.. 손맛 충분하게 보시기를 기원해 봅니다. 저는 시골에 논 갈러 갑니다.[씨익]
  • 배스 침주기 18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 오후에 비소식이 있어 아침에 가천동 잠수교 상류쪽에 다녀 왔읍니다.역시 크랑크작은것 달아가지고 몇군데 지저 보지만 별로 반응이없읍니다.아침이라 그런지 손이 아직 시럽습니다. 그래도 계...
  •  지난 주말 해창만 다녀왔습니다.
    한겨울의 대박 손맛을 잊지못해.... 먼길을 갔었는데....먼져처럼 대박조황은 아니고... 그냥 좋은 사람들과 달려봤습니다. 동영상은 부산에 사는 재성 동생이 만들었구요.. 등급이 안되 제가 대신 올립니다...
  • 3월1일 일요일... 지인과 함께 장척지에 배스사냥을 나섰습니다!! 그전주에 갈려구 했으나 비가 오는바람에... 그동안 바다낚시.. 감성돔을 잡아 볼끼라고 잠깐??? 외도를 하였는데... 이제야 컴백하였습니다.. 장척...
  • 배스 침주기 17탄
    안녕 하십니까. 오늘도 아침 일찍 자인교 아래보에 도착하니 07시가조금 넘었네요.크랑크 작은것 달아 연속 캐스팅 하여보지만 별 반응이 없읍니다. 바람도 없고 물은 너무 잔잔 하여 멀리 캐스팅 하여 리트 리브 해...
  • 090228-나주호 숨은그림 찾기!!
    정말 많은 분들이 나주호 를 찾아 주셨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많은 분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고기가 없다는 것 입니다. 맞습니다 지금 벽치기 를 통해서 잡는다는건 참 어려운 시기 입니다. 토요일...
  • 잠홍지에 라면먹으러 다녀왔습니다.~
    봄은 산란포지션을 잡기위해 큰녀석들이 딥에서 빠져나와 슬금슬금 돌아다닌다고 하죠. 그때를 노려 서스펜드미노우가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목표수심까지 이르면 조금은 지루한듯한 스테이시간.....
  • 봄은 아직도??
    때이른 봄기운에 봄이 벌써 다가온듯 했지만 물속은 아직도... 기대치와는 달리 저조한 활성도속에 고전했습니다. 더우기 힘을 다른 곳에 다 소진하는 바람에... [푸하하] 아직은 좀 더 기다리심이... [웃음] 즐감하...
  • 친구야 대청호 가자~
    은숟가락아 걍 너가 대청한번와라..맛난거 사주께 하하하..보고싶다..
  • 3월1일 구미 옥계에서
    장소: 옥계천 거의교 아래 수문근방.. 채비: 카이젤리그 웜: 다미끼 워터크롤러 5.5" & 다미끼 커터 5" 시간: 오후 4시~ 5시 30분.. 금일 오후 심심하기도 하고 몸이 근질근질.. 비린내가 그리워 또다시 옥계로 나가...
  • [구미인근저수지] 대성지, 들성지, 창림지, 남북지, 광덕지, 검성지
    현재 수위정도와 저수지 상황입니다. 1. 대성지 - 얼마전에 몇 마리 얼굴을 보였다고 합니다만... 저는 매번 꽝이였습니다. 2. 들성지 - 만수위입니다. 산기슭쪽으로 논으로 해서 반정도밖에는 진입이 안되네요. 3. ...
  • 배스 침주기 16탄
    안녕 하십니까. 벌서 3월이 시작 되였읍니다.씨즌도 얼마남지 않은것 같읍니다. 오늘 아침 일찍 탐사차 오목천 상류 즉 자인교 하류쪽 보에 갔다왔읍니다. 도착 하니 08시 날씨가 금방 비가 올것 같이 흐리네요. 아니...
  • ...형산강 포인트...
    형산강으로 가는 길은... 대구에서 경주방향 국도를 따라 쭈욱 가시다 보면.. 건천교차로에서 포항철강공단으로 새로 난 국도를 타고 이동.. 터널 2개를 지나면 현곡교차로가 나오고 여기에서 경주방향으로 내립니다....
  • 오월의 향기는 바람에 날리우고...1탄 ( 오향바날)
    오늘부터 그냥 시리즈에서 제목만 바꿔서 올려요. 제목을 뭘로 할까 고민 하다가 저의 닉네임을 풀어서 제목으로 씁니다. 미흡 하지만 많은 격녀 부탁 드립니다. *누가: 저랑 지인 두 분 .(회사동료) *언제: 03월 01...
  • 환자 만들기 그 첫번째....
    ||1안녕하십니까? 또라에몽입니다![꾸벅] 모두들 식사는 하셨는지요...? 전 어제 오늘 이틀동안 열씨미 여기저기 쑤시고 다녔지만 오늘 조과는 그닥 올릴만한게 못되서 어제 짬조행기 올립니다! 그저께 로드 파손으로...
  • 대호만 - 강남팀 시조회
    대호만,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물인지.. [테이블시작1] 2009/2/28(음2/4), 08:30-16:15 날씨 : 아침기온6도, 맑음, 바람 없다가 오후에 세어짐 개황 : 아침수온4도, 만수위, 약간흐린물 채비 : 미노우, 카이젤, 지...
  • 박진교에서 남지교까지
    죽을힘을 다해 보트를 들어올리고 후일을 위해 배펴기 좋은곳 한곳을 물색해봤습니다. 위에 지도에 설명했던 B지점이구요. 골재채취장이 현재 영업을 정지한 상태더군요. 언제 영엽재개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부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