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독도야!..... 너~ 대마도 한번 더 받아 보겠니~?

mk 1855

0

11


3월 26일  토요일.

'배스클럽 경신'의 월례회 행사가 장척지에서 열렸다.

아침 8시 30분에 대구의 동쪽 끝에서 출발.
월드컵 경기장을 지나 =3
앞산 순환도로를 거쳐 =3 =3
구마고속도로를 거침없이 내 달렸다. =3 =3 =3
벤허의 마차처럼....

불과 3시간 뒤에 '불멸의 이순신'으로 탈바꿈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한 채......
마차의 고삐를 80km 안전빵으로 고정하고 벤허는 달렸다.
남으로 =3 =3 =3
또 남으로 =3 =3 =3 =3
자꾸 남으로 =3 =3 =3 =3 =3 =3 =3 =3 =3

<영산 개선문>을 나오려는데 통 속의 미녀가 반갑게 벤허를 맞이한다.
"안냐세요! $%&*#! \|=*&^$@#$&"
"응! 꾸냥도 복 많이 받으시게! 흐~흐~흐~"
벤허의 음흉한 미소가 싫지는 않은지 '셀~셀~' 웃음을 날리는 그녀에게
따뜻한 윙크를 날리려는 순간!
사부님이 저 앞에서 손을 흔들고 계셨다.

사부님과 눈이 마주치는 그 때 이미 나는 오 척 단신의 mk로 변신해 있었다.

'내가 벤허인 줄 아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오직 한 사람. 그 녀!'
'톨 게이트의 미녀밖에 없을거야!'
'또 만나요! 톨 공주!'  
.
.
.
.
.  
사부님과 소화아빠님과 윤조사님과 심조사님 그리고 mk로 너무나 철저하게 위장한 벤허.
이렇게 다섯 명은 장척지로 배스를 절딴내러 마차의 고삐를 힘껏 여미어 땡겼다.

장척지로 가는 길에 사부님의 말씀이 계속 귓구녕을 괴롭힌다.
"지금 장척지는 바가지로 배스를 막 퍼 낸담미더. 지긴 담미더"
....'A∼!  낚싯대 괜히 들고 왔네!  바가지 들고 오는 긴데······'
....'미운 사부님!  진작에 갤챠주지 않고······'


장척지에 도착하니 갑자기 온 세상이 컴컴해 졌다.
깜짝 놀란 소화마차와 벤허마차를 길 가에 세워 두고 물 가에 있는 어부들에게 물었다.
"하늘이 왜 이렇게 까~아~만 감유? 아니!!!"  
"내가 깜이걸랑요~"

....'아니! 이럴 수가! 한국의 그 유명한 어부 "깜"이 어떻게 로마에!!'

너무 놀라 하마터면 나의 정체가 모두 드러나 한국의 역사가 난장판이 될 뻔했다.
월매나 놀랐는지 옆 어부의 이름조차 기억이 나질 않았다.
누구시더라?

놀란 가슴을 쓸어 내리며 얼른 그 곳을 빠져나와 옆 골짜기로 갔다.
.
.
.
.
두 대의 마차를 세우고
우리는 김밥을 한 도시락 씩 때린 다음 각자의 활 시위를 힘차게 땡겼다.

.....영차!
.....휙~
.....슉~
.....퐁!  
.....끼익~ 끼릭~
.....달~ 달~
.....끼릭~ 끼릭~
.....달~ 달~
.
.
.
(계속)
.
.
.
.
30분 이상을 지극 정성으로 공을 들인 후에야
"덜컥!"
"찌~~이~이~이~이~이~이~이~익~ 찍~찍~ 짹! 짹! 짹!"
~~~~~(길게도 째~애~애~앤~다! 월매나 기다렸던 소리였던가!!!)

"시임! 바아! 따아!"
mk는 심마니로 변신하였다.

700g!
34cm!

[증거 1]....................................................................................(골드웜님. 나 확실히 똑똑하죠?)



꿰미가 집을 나가 버려 망태기에 '수삼'을 넣었다.

이때부터우리조직은독수리5형제처럼똘똘뭉치기시작했다.
조직원이 갑자기 전부 모여들더니 옹기종기 둘러서서 내 구녕만 딥따 히비 판다.
독수리 5형제 . . . . . . . . . . . . 이럴 때는 참 싫다!

이렇게 국내에 보이지 않는 내분이 일어나고 있을 때
적의 검은 척후병이 휴전선을 넘어오고 있었다.

[증거 2]




................................................................................................................................................................................................................................................................................................................................................................ ***여기서 다시 '장척대첩'으로 가세요***........................
...................................................................................................................................그래야 이해가 됩니다..
.....................mk가 왜?............................ [독도]편에서 배스를 들고 '벤허'라고 했는지.....................
.............................................................................................................................................................................
.....나도 가끔은 mk가 미울 때가 있어요.....................................................................................
........이렇게 바쁘게 살아야되나요? ...........................................................................................
...........시나리오를 하루에 두 편을 번갈아 쓰다보니 정신이 없어 '이순신'이 '벤허'로 바뀌었답니다. ......



.... 에구!
.......작년에는 사진을 찍어 오면 알아서 편집하여 조행기에 올려 주었던 제자가  
........지금은 경신고등학교에 진학하여
.........밤 9시까지 학교에서 공부를 한답니다.

............아까 [독도]를 올리고 확인한 다음 퇴근을 하려는데
..............저녁시간이라며 교무실로 들어서는 그 녀석에게 했던 말.
................."오늘은 니가 보고 싶어 죽을 뿐 했다. 좀 단디 갤챠 주고 떠나지."

원비 D를 한 병이나 강제로 다 먹이고 mk는 운동장에 묶어둔 마차로 갔습니다.

........오늘은 너무나 바쁜 하루였습니다.
........아까는 퇴근하려는 소(화아빠)대장에게 애원했어요.
........"보이소~ 요고 만 좀 갤챠 주고 가이소~ 예"
........"항 개만 갤챠 주고 가이소~. 복 받을 낌미더~"
........소대장은 어제의 억한 심정을 감추며 억지로 '조행기'에 사진을 낑가 주었습니다.
........뒤에서 '실∼ 실∼' 웃고있는 빤대장의 얼굴이 '톨' 공주를 빼다 박았습니다.

오늘은
교실에 앉아 있던 학생들이 로마군인들 같아 보였던 날이었답니다.

--------------------------------------------------------------------------

한 편,
번개지로 퇴각한 우리의 독수리 5 형제!

적들은 우리가 쫓겨온 것 같아 보였겠지만
여기에 또 다른 커다란 음모가 있었을 줄이야......


.....다시 잠깐 독도로 돌아 가..................................................

.....김밥을 맛있게 때리고 난 후 모두 손가락을 걸고 약속!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세 마리 합산 무게로 1등 5점! 2등 4점! 3등 3점..."
....."매 달 1회 씩 출조! 겨울까지 매 달 점수를 and까가 총 합계!"
....."이상 전달 끝!"
.....사부 빤스도사님의 일방적인 결정에 한 마디 대꾸도 못한 채
.....우리 사형, 사제들은 뿔뿔이 흩어 졌습니다.
.....그리곤 장척지의 땅바닥만 바늘로 '북∼북∼' 긁어댔습니다.

.....그러다가
.....mk가 '배스 든 벤허'로 다시 변하고,
.....적의 검은 척후병이 왔다 가고'
.....'장척대첩'이 벌어 졌습니다.
.......................................................................................................여기까지..............


'그것이 알고 싶다!'
숨은 진실을 거짓없이 말합니다.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mk가 벤허로 변해 1등.
방위병 윤조사님이 메르치를 잡아 2등.

한 시간만 잘 버티면 '장척 나와바리'는 mk 것이 되는데
빤장군이 갑자기 이**대통령으로 변합니다.
"번개지로 가입시더! 우리는 번개지로 가야만 됨미더!"

'이게 웬 말이여∼? 여기도 괜찮은디∼. A∼C∼. 웬 사사오입?'
벤허는 너무 놀라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향숙이를 부르던 어벙이로 또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곤 개 끌려가듯 질질 끌려 갔었습니다.
적들이 mk를 퇴각하는 '불멸 이순신'으로 생각하든 말든······

번개지에서는
약하디 약한 mk가 웃음조차 크게 웃질 못했습니다.
사부의 표정이 너무나 진지해서 벌벌 떨었습니다.


덜-커-더-거-덕!(글자크기 50호, 찐하게)

으악!!!!!
미운 배스!!!
저리가!  짜샤!  미워!  밉단 말이야!  너는 나에게 오면 안돼!  저리 가!

그러나 정직한 mk의 입은 주인을 무시하고 지멋대로 놀고 있었습니다.
"시∼임∼바∼아∼따∼아∼!!! 또∼오∼ 시∼임∼바∼아∼따∼아∼!!!"(역시 50호 진하게)

[증거 4]






mk는
해맑은 웃음을 간직하고 살고 싶어요.

그러나
사부님의 방황하는 모습을 보면 가슴이 아파요.

[증거 5]






동에 빤짝! 휙~   서에 빤짝! 휙~
날도 차분데
날아 다니는 홍길똥이 너무 불쌍해 보여
mk가 잡은 배스를 "한번 들어무라"캐서요.

표정이 억수로 어둡죠?  


고독한 소대장!



허전한 방위병!





소대장은 윤방위를 저 건너편으로 끌고 가두만
뚜디리 패는지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

[증거 6]

....허~전....






오늘 아침(월요일).
<배스 짱>에 새로 등극한 기념으로 토요일에 구입한
'게*모또', '상기리' 등의 웜 몇 쪼가리를 사부님의 손에 꼬옥 쥐어주며 위로의 한 마디.
"담부터 줄을 좀 더 가늘게 써 보든 동∼"

힘 약하고 실력없는 놈은 결투에서 이겨도 이렇게 비굴해져야 되는 건가요?

남을 위로할 줄 아는 착한 mk는
지금도 온 얼굴에 웃음이 가득 차 있답니다.
.
.
.
.
나?
지금 mk 맞아요!

............................................................................................................ 끝 .

ps : 토요일에 하도 많은 변신을 하느라 지금도 얼굴 가죽이 막 땡기고, 쭈글쭈글 하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1
mk 글쓴이
아~따!
시껍했다!

아이다! 시껍은 겁도 아이다!

mk는 누가 사진들고 튀~ 뿐 줄 알았네!

05.03.29. 17:43
profile image
인자 잘비네요..
mk님 언제 한번 같이 하셔야지요..[미소]
05.03.29. 17:46
mk 글쓴이
나도배서님의 말에 힌트를 얻어 혼자 연구했지롱~

같이 함 땡겨요. 조만 간에~
05.03.29. 17:53
뜬구름
역시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재미있는 조행기 입니다.
잘 봤습니다[굳]
05.03.29. 19:03
mk님 똑같은 글이 두 번 작성된 것 같아서 하나는 삭제하였습니다.
밑의 덧글은 온기는 방법을 많이 생각하였으나 좋은 방법이 생각나지 않아서
복사하여 붙여 놓았습니다.


mk(2005-03-29 17:30:26)
아니!!! 이럴 수가....

내 사진!
내 사진 돌리도[울음]
소대장없이 혼자 독학으로 공부했는데.......[울음][울음][울음]


나도배서(2005-03-29 17:31:08)
mk님 html사용을 클릭하지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사진이 안보이네요..


mk(2005-03-29 17:37:51)
우째야 됨미꺼?

이틀 밤 낮을 고생했는데....

나도배서님 우쨌거나 반갑심미더! 그지요?[윙크]


무월광(2005-03-29 17:40:39)
여기가 틀린것 같습니다.[미소]


무월광(2005-03-29 17:44:05)
dnip.net ==> zoa.to 에궁~


mk(2005-03-29 17:50:35)
월광님 고마바요~~~~


깜(2005-03-29 18:16:11)
글을 작성하실때 HTML 사용에 체크를 하셔야 합니다.[윙크]
05.03.29. 19:30
mk 글쓴이
동행님. 고맙습니다[꽃]

깜님!
몇달 전 처음 골드웜에 들어왔을 때
걍~ [이모티콘]이라 쳐서
글 끝에
'............[이모티콘]'이라고 생잽이로 나오기도 했슴미더.

몇 달 만에
이 만큼 깨달았으만 내 머리도 보통은 넘는 기지예?[이모티콘]
05.03.29. 20:50
goldworm
웃다가 의자넘어갈뻔 했습니다. [굳][하하]
05.03.29. 21:00
하하하~ 조만간 배스낚시를 소재로 한 소설이나 드라마 한편 나올듯 합니다.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씨익]
05.03.29. 23:40
너무 재밌게 잘 봤습니다~!
경신 배스클럽 화이팅입니다![굳]
05.03.30. 11:20
profile image
정말 대단하십니다.
글을 읽다가 갑자기 운전병의 1단 변신..... 이 생각 납니다..
늘 즐겁고 행복한 낚시 되시길 바랍니다.
05.03.30. 12:24
전형사
한편에 대하드라마!
재밌게 잘봤습니다...[씨익]
05.03.30. 21:2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 입니다.
    오늘 새벽에 강원도 양구군 파로호 상류에 다녀왔습니다. 월명리 라는 곳입니다. 골드디오를 위해 x션에서 싼맛에 노랑의자도 하나 샀습니다. 주 채비는 지그헤드와 카이젤 리그 였구요 파로호 배스 힘 정말 좋습니다...
  • 군대 제대한지 벌써 2달이 되어가는군요. 멍한 상태로 복학 할 수 없고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중도 안되고 친구놈들은 놀러가자고 하고.. 공부는 해야겠고.. 머리만 아프네요.. 그러다...
  • 번개 치는날~~
    ..
  • 우곡교에서 적포교까지
    대략적인 포인트 설명을 그림으로 그려봤구요. 동영상이 포인트 설명이 들어가서 조금 긴편입니다. 마지막에 자막이 하나 잘못 들어갔네요. 매번 하나씩은 실수 하는 모양입니다. [미소] 비가 꽤 많이 내렸네요. 내일...
  • ...늦은 여름휴가...
    여름날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는 날에는 나무그늘이 없어 쉬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잔디가 파릇파릇 나기 시작하는 봄이나 가을에는 가족이나 연인들끼리 산책하면서 둘러 보기에는 안성마춤인 것 같습니다. 오랜만...
  • 비오는 주말....신제지에서.
    모처럼의 긴 휴일. 집사람에게 하루 충성후 얻은 토요일 오전 자유시간. 신제지로 달려갔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하여 신제지 도착하니 7시가 조금 안되었네요. 11시가지 4시간 가량 연잎들이 없는 한곳에서 좌우로만...
  • 백곡지 만수위
    금일 포인트는 정자앞 수몰나무 좌측 1수 우측로 1수 & 새물 유입구 3수 하였는데 싸이즈는 정자 앞쪽이 조금 더 크네요 채비는 스플릿샷에 컷테일웜(다크,브라운) 날씨는 조금 흐려서 낚시하기에 딱 좋았습니다 오늘...
  • 집나간 루어가 돌아온 사연....
    - 초 저녁 부터 비가 억수같이 온다하니 낮에 잠깐 신갈지로 가봅니다. 어제 급조해만든 자작루어를 떨궈도 좋다는 생각으로 쉼터 포인트로가서 캐스팅해볼 요량으로.... 다른곳도 아니고 신갈지에서 자작루어의 한계...
  • 최선의 선택!!이였던 모터 가이드 무선풋가이드 문제점!!!!
    무선풋가이드를 사용한지 벌써 꽤 되는군요~[하하] 이제 발판의 조정능력(?)도 어느정도 붙은것 같고......... 그러나!!! 무선풋의 문제점이 하나둘씩 나타나게 되더군요!!! 그동안 문제되어오던 무선풋의 유일한 단...
  • 아~ 안동, 몇번째죠?
    오늘 동선을 지도에 기록해봅니다. 매번 동영상 한편과 지도를 찍으려니 조행기 작성이 참 힘드네요. 나중 조행을 위해서... 그리고 궁금해 하실분들을 위해서 힘들어도 계속 작성해 보렵니다. 영이님 호야님 형제분...
  • 안동에서의 힘든 하루(?)
    오늘조과는 5짜5마리 4짜1마리 동생이 3짜후반3마리 손님고기 가물이8짜 1마리 골드웜이 저희가 조금먼저 철수를 해서 인사를 못드리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같이 조행 한번 했으면 합니다.,..
  • 잔챙이도  좋군  많으면  까지리.
    위 두사진은 지난 주 저녁무렵.. 청도천 청도고등뒷편에서 청태속에서 건졌네요... 요즘 날씨와의전쟁에이은 2탄.. 청태와의 전쟁이군요.. 어서 빨리 선선해져야 가라앉을텐데...
  • 방금 안동 수멜 다녀 왔습니다.
    첫조행기 입니다. 세벽5시 출발 다행이 비는 오지 않네요 김밥이랑 음료수 이것저것을 사다보니 수멜 도착시간 6시30분 이네요 보팅을 위해 세팅하고 나니 7시 입니다. 출발 탑워터를 꺼내 장전하고 날려 봅니다. 이...
  • 유혹
    안녕하십니까. 조석으로 날씨가 선넌해졌읍니다. 일요일 금호강에서 집사람이 스피닝로드2번을 강물에 날려버리고 월요일에 피싱월드에들려 수리 의뢰하고 쓰고있는 스피닝릴이 삐걱거려 새로 하나 장만했읍니다. 고...
  • 08.8.17 그들의 활주
    안녕하세요 연담입니다. 어제 올려야할 영상을 뭐 무비메이커의 코덱이 문제라나 겨우 맞는코덱 깔고 만들어 오늘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요일의 조황은 앞서 골드웜님이 올려주셔서 잘아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민망한...
  • 파로호에서 기록갱신!
    안녕하세요 회원여러분 춘천에 사는 황명근 이라고합니다 이번15일 휴가를 맞아 파로호에 다녀 왔습니다 15일 아침에 구만리 선착장에 도착하여 배내리고 바로 동촌리 새물유입구로 출발 40분만에 도착하여 참고(엔진...
  • 8월 17,18 안동 워킹
    아래 조행기들 보니까 여러분들이 안동에 다녀오셨더군요.. 사진은 마눌님 폰카에 있는고로... 나중에 입수하는대로 올리도록 하지요. 뭐 대단한 조행은 아니고 잠깐 잠깐씩 이틀에 걸쳐 갔다온고로 마눌님만 한마리 ...
  • 며칠전 탑정
    ||1며칠전 나와함께 중리지구대에 근무하는 윤영식 순경과 탑정저수지를 갔었더랬습니다. 날이 하루종일 흐리다가 오후에는 비가 온다기에 반팔 티셔츠에 반바지 입고 갔었는데 아침에 흐리고 비도 몇방울 내리고 했...
  • 백곡지에 요런 녀석들도 많이 살더군요. 창밖을 보니 먹구름 가득했던 하늘이 아니라 흰구름에 햇빛이 내려쬐는 날이더군요. 낚시꾼 마음이 이런 날 집에 있으면 병이 날 것 같아 빨리 물밖으로 나갑니다. 사실은 새...
  • 어제 저녁 잠시 신갈저수지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신갈저수지는 상상조차 힘든 물색깔과 냄새로 가까이 가기조차 싫었는데 올해는 많은 비의 영향과 배수의 영향인지 괜찮아 보입니다. 현재 만수위에 가까운 상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