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지 침투작전. "연애행각 배돌이 배순이를 저지하라!!!"
골드웜네 가족분들 다들 배돌이 배순이 많이 많이 괴롭히고 계신가요?
주말에 직원들과 함께, 대성지 찍고 왔습니다.
물론, 저는 꽝입니다.
몇몇 골드웜네 식구분들 배아프실까봐 걱정되서.... [씨익]
미션 : 대성지 침투작전. "연애행각 배돌이 배순이를 저지하라!!!"
3월 28일 월요일(탁탁탁~~ 타자기 소리...)
- 어두침침한 회의실에서 작전세부 사항 결정. 작전참여자 및 연장검토.
3월 31일 목요일(탁탁탁~~ 타자기 소리...)
- 최종 침투허가 하달.
4월 1일 금요일(탁탁탁~~ 타자기 소리...)
- 야밤을 틈타 서울서 빠져나와 작전지 구미로 출발.
4월 1일 금요일 23시 구미(탁탁탁~~ 타자기 소리...)
- 베이스 캠프에 접선(봉곡동 찜질방)
- 찐계란, 맥주, 소주로 전투력 고취.
- 급작스런 전투력 고취와 뜨워운 열기, 혈압상승.[기절]
4월 2일 토요일 10시 백숙집 앞 주차장(탁탁탁~~ 타자기 소리...)
- 침투사항 및 연장점검 후 작전지역 2인 1조로 흩어져 침투.
12시 10분 1차 작전. 예상 처럼 철저하게 꽝으로 실패(탁탁탁~~ 타자기 소리...) [울음]
- 8명의 대원들 전의상실.
전투식량(삼겹살, 이슬, 맥주, 햇반)으로 식사해결.
- 약간의 전투력 고취!!!
13시 30분 (탁탁탁~~ 타자기 소리...)
- 비상 작전회의 소집. 작전지역 변경 검토.
- 백숙집 건너편 밭 앞쪽으로 작전지역 변경.
- 주차장에서 사진의 지뢰[궁금] 획득 및 제거.
(혹, 보약으로 필요하신분은 주차장 앞 웅덩이 정밀 수색요망)
[붉은귀 거북 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14시 10분 (탁탁탁~~ 타자기 소리...)
- 변경된 작전지역에 침투.
15시 경 (탁탁탁~~ 타자기 소리...)
- 골드웜님과의 예상밖의 접선[씨익]으로 사기충전!!!
- 베이트 연장 사용법 1:1 맞춤 교육 및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1점 지원강탈[씨익].
- 드디어, 원하는 사거리 확보. 뿌듯~!!! [씨익]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16시 ~ 15시 (탁탁탁~~ 타자기 소리...)
- 대원중 한명 드디어 기다리던, 미션성공.
- 연이어 터지는 미션성공 보고!!!
- 골드웜님 직속전화 받고, 복귀(형수님 호출!!!)
- 원터치 쓰리강냉이 미션성공 대원등장[기절]
15시 30분 (탁탁탁~~ 타자기 소리...)
- 작전종료!!!
- 자량으로 잽싸게 서울로 이동.
[침투조 - 제일 오른쪽이 저, 러브히나 입니다.]
러브히나의 올해 첫 조행기 였습니다.
아직 대성지 시즌은 조금 더 있어야 하나 봅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포인트 이동도 심해진거 같고
수초대가 형성되지도 않아서 그런지, 산란터 형성도 아직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수위가 줄었을 때 워킹 직벽탐사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꽝이지만, 나름대로 베이트 장비 사용에 익숙해 졌다는 것에 큰 의미와
위안으로 이렇게 저의 첫 침투작전이 마감되는군요. [씨익]
베이트 장비 사용법에 대해서 눈뜨게 해 주신 골드웜님 고맙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커피 한 잔도 대접 못했네요.
다음엔 커피 대신, 이슬 한잔 대접하겠습니다.[씨익]
주말에 직원들과 함께, 대성지 찍고 왔습니다.
물론, 저는 꽝입니다.
몇몇 골드웜네 식구분들 배아프실까봐 걱정되서.... [씨익]
미션 : 대성지 침투작전. "연애행각 배돌이 배순이를 저지하라!!!"
3월 28일 월요일(탁탁탁~~ 타자기 소리...)
- 어두침침한 회의실에서 작전세부 사항 결정. 작전참여자 및 연장검토.
3월 31일 목요일(탁탁탁~~ 타자기 소리...)
- 최종 침투허가 하달.
4월 1일 금요일(탁탁탁~~ 타자기 소리...)
- 야밤을 틈타 서울서 빠져나와 작전지 구미로 출발.
4월 1일 금요일 23시 구미(탁탁탁~~ 타자기 소리...)
- 베이스 캠프에 접선(봉곡동 찜질방)
- 찐계란, 맥주, 소주로 전투력 고취.
- 급작스런 전투력 고취와 뜨워운 열기, 혈압상승.[기절]
4월 2일 토요일 10시 백숙집 앞 주차장(탁탁탁~~ 타자기 소리...)
- 침투사항 및 연장점검 후 작전지역 2인 1조로 흩어져 침투.
12시 10분 1차 작전. 예상 처럼 철저하게 꽝으로 실패(탁탁탁~~ 타자기 소리...) [울음]
- 8명의 대원들 전의상실.
전투식량(삼겹살, 이슬, 맥주, 햇반)으로 식사해결.
- 약간의 전투력 고취!!!
13시 30분 (탁탁탁~~ 타자기 소리...)
- 비상 작전회의 소집. 작전지역 변경 검토.
- 백숙집 건너편 밭 앞쪽으로 작전지역 변경.
- 주차장에서 사진의 지뢰[궁금] 획득 및 제거.
(혹, 보약으로 필요하신분은 주차장 앞 웅덩이 정밀 수색요망)
[붉은귀 거북 이라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14시 10분 (탁탁탁~~ 타자기 소리...)
- 변경된 작전지역에 침투.
15시 경 (탁탁탁~~ 타자기 소리...)
- 골드웜님과의 예상밖의 접선[씨익]으로 사기충전!!!
- 베이트 연장 사용법 1:1 맞춤 교육 및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1점 지원강탈[씨익].
- 드디어, 원하는 사거리 확보. 뿌듯~!!! [씨익]
[골드웜표 지그스피너]
16시 ~ 15시 (탁탁탁~~ 타자기 소리...)
- 대원중 한명 드디어 기다리던, 미션성공.
- 연이어 터지는 미션성공 보고!!!
- 골드웜님 직속전화 받고, 복귀(형수님 호출!!!)
- 원터치 쓰리강냉이 미션성공 대원등장[기절]
15시 30분 (탁탁탁~~ 타자기 소리...)
- 작전종료!!!
- 자량으로 잽싸게 서울로 이동.
[침투조 - 제일 오른쪽이 저, 러브히나 입니다.]
러브히나의 올해 첫 조행기 였습니다.
아직 대성지 시즌은 조금 더 있어야 하나 봅니다.
수위가 많이 줄어서 포인트 이동도 심해진거 같고
수초대가 형성되지도 않아서 그런지, 산란터 형성도 아직인거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수위가 줄었을 때 워킹 직벽탐사에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꽝이지만, 나름대로 베이트 장비 사용에 익숙해 졌다는 것에 큰 의미와
위안으로 이렇게 저의 첫 침투작전이 마감되는군요. [씨익]
베이트 장비 사용법에 대해서 눈뜨게 해 주신 골드웜님 고맙습니다.
경황이 없어서 커피 한 잔도 대접 못했네요.
다음엔 커피 대신, 이슬 한잔 대접하겠습니다.[씨익]
재미있었나 봅니다....
05.04.04. 12:06
즐거워 보이십니다.
05.04.04. 12:28
러브히나™ 글쓴이
마냥 즐거웠습니다. 배스야 물던 말던....[씨익]
05.04.04. 12:47
즐거운 나들이 인것 같습니다.
함께 한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굳]
함께 한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굳]
05.04.04. 13:13
goldworm
토요일 동생네 이삿짐 나르는거 도와주고 집으로 가다가 혹시나 싶어서 대성지 올라갔다 만났습니다.
토요일에 구미 온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막상 만나니 참 반갑더군요.
부진한 조황이었지만, 잔챙이나마 몇수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미소]
토요일에 구미 온다는 이야긴 들었지만, 막상 만나니 참 반갑더군요.
부진한 조황이었지만, 잔챙이나마 몇수나와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미소]
05.04.04. 13:21
고루고루 두루두루 많이많이 손 맛 보셨으면 좋았을터인데...
아쉽지만 즐거운 조행이였던것 같습니다. [꽃]
아쉽지만 즐거운 조행이였던것 같습니다. [꽃]
05.04.04. 15:41
건달배스
즐거운 조행 하셧네요
담엔 대박 맞으시길 ~~
담엔 대박 맞으시길 ~~
05.04.04. 15:43
두 여성분 바로 옆에 있는분..
혹시 성함이 권(?)영욱 아니신지요.
제가 아는 분이랑 사진상 너무 닮아서 여쭤 봅니다.
혹시 성함이 권(?)영욱 아니신지요.
제가 아는 분이랑 사진상 너무 닮아서 여쭤 봅니다.
05.04.04.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