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밭 점심시간 04/04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어제 눈치보며 낚시못가서 비린내가 그리워 점심시간 꽃밭으로 달렸습니다.

오늘도 석축으로 가지 않고 꽃밭 휴게소 부터 시작해서 석축까지 달려버렸네요. [미소]

오늘의 채비는 암것두 안들고 달랑 베이트에 자작 스피너베이트.

연안으로 치면서 계속 진출합니다.

수위가 얕고 돌이 많은 지역에서 대부분 히트 되었습니다.

점심시간인데도 몇분 와계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가 철수하는데 낯이 익은분도 들어 가십니다.

어제 하루 충전못한 비린내를 오늘 충전합니다.


첫 수. 스피너베이트로도 이런 잔챙이가 물다니... 우뛰...




여기도 상당히 수위가 얕습니다. 그래도 물어 줍디다.




돌밭 톡 튀어 나온부분.




나뭇가지 드리워진 곳에 사이드 캐스팅. 폴링 바이트.




같은 곳에서 한 수 더.




크기는 다 고만고만하지만 그래도 손맛 보여주는게 어딥니까? [씨익]


오늘도 활력충전 조행이였습니다.

힘찬 한 주 시작하세요.


그럼... 휘버덕~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