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가기
  • 아래로
  • 위로
  • 목록
  • 댓글
배스

안동 갔다 왔습니다.

초심 1406

0

13
새벽 6시 알람 맞쳐 놓고 잤지만 일어 나니 7시가 다되어 가더군요..
주섬 주섬 옷입고 집을 나오니 마음이 급해지기 시작 하네요..
오후에는 비가 온다고 하니 점심때까지  해야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욱
급하기 시작합니다.

일단 차에 올라 캔커피 한잔 하면서 네비 목적지를 주진교 근처를 찍어 봅니다.
시동걸고 상냥한 아가씨의 멘트를 시작으로 주진교까지 오면서 세상 많이
좋아 졌다고 주절 거려 봅니다.

하늘을 잔뜩흐렸고 지금 당장이라도 소나기가 올것같이 을시년 스럽습니다.
고무보트 조립한다고 땀좀 흘리고 이윽고 배에 올라 로드를 휘날려 봅니다.

잠시 의기 당당한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기운만 빠집니다. 한시간 가량 헤메이
다가  드디어 한마리 얼굴을 보게 됩니다. 웜에는 쳐다 보지도 않고  서스펜드
미노우에 한마리 올려 봅니다.



한참후에 또 한마리 올려보고 철수시에 이름모를 괴물한테 튜브웜 상납하고 왔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13
헉 마지막 사진 배스 등그리가 조폭 수준입니다 ^^
05.04.09. 23:10
튼실해보이네요. 축하드립니다.
조만간 도전해보고 싶네요.
05.04.09. 23:24
건달배스
배스가 비만이네요
초심님 손맛 축하드려요
동산님 저도 대리고가요
워킹으로다가 왕비만 배스~~~
05.04.09. 23:34
뜬구름
드디어 안동배스 혼내셨군요[굳]
05.04.10. 00:47
goldworm
빵빵합니다. [굳]
내일 시험치로 오시죠? 네비게이션에 이쁜아가씨 목소리 한번 들려주세요~ [미소]
05.04.10. 00:48
초심님 덕분에 사진으로나마 명성이 자자한 안동배스를 감상 해 보는군요.
[굳]
05.04.10. 01:56
profile image
저도 꼭 안동가고 싶습니다.
05.04.10. 02:22
profile image
축하 드립니다.[꽃]
이야 배스가 완전히 괴물입니다.,[씨익]
05.04.10. 08:24
네비게이션 완성 축하드립니다~~[꽃]
대성지에서 처음 네비게이션 보고 기절할뻔 했었습니다. [씨익]

안동배스들이 오동통 합니다. [미소]


05.04.10. 16:46
무월광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 일요일에 가서 비만 쫄딱 맞고 개떨듯이 떨다가 눈탱이 맞고 돌아왔네요....[울음]
05.04.10. 19:11
씨알이 좋은놈만 만나셨네요 [미소]
05.04.10. 20:52
profile image
안동배스는 확실이 크네요..
손맛 보심을 축하드립니다.
05.04.11. 10:07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취소 댓글 등록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삭제하시겠습니까?

목록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삭제

"안동 갔다 왔습니다."

이 게시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한시간동안 쓴 조행기를 바보처럼 다 날려먹었습니다.[울음] 그래서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결혼1주년을 기념하여 집사람같이 거제도와 지리산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씨익] 가는길에 ...
  • 오늘 오랜만에 땅콩도 목욕 시킬겸..데이트도 할겸.. 오후2시쯤 +1님을 데리고 부야지를 갖다 왔습니다 뭐 자주 가는 부야지이지만 제가 부야지를 자주 가는 이유는 1마리를 잡더라도 거의 안동에 버금가는 ..[배째] ...
  • 배스mk 조회 125605.09.01.02:01
    05.09.01.
    학포 수로 가는 길. 요 때만 해도 참 좋았슴다! 팬티님의 멋진 폼!,,,,그러나 하체가 좀 부실한 것 같슴미더. '난 왜 가슴이 엄슬까?" 학포수로의 전사들. 환상적인 포인트. 적군들 모두 위로 갔을 때 mk 혼자 딴 구...
  • 초보의 조행기
    배스최정호 조회 125605.09.20.13:34
    05.09.20.
    올해. 5월달에 입문한 초보입니다.. 회사가 분점을 왜관 낙동강근처에 오픈하면서.. 그동안 낙동강 배스를 잡을려고.. 노력 많이 했습니다. 강계 배스들은 저수지나 수로의 배스들 보다. 더욱더 민감하며... 취향이 ...
  • 배스mk 조회 125605.10.27.17:12
    05.10.27.
    어제는 날씨도 꼬리해서 '손목인대나 함 늘게보까' 싶어서 청도로 가던 중에 . . . . . '세상에! 우째 이런 일이......' 조나단님이 신랑을 팔아 삐릴끼라꼬 청도 길목마다 방을 붙여 놓았습디더! 심약한 mk는 얼매나...
  • 10월29일 아침 신갈지에서 번개가 있었습니다. 참여하신분은 공산명월님, 벤님, 써스배스님, 스카이워커님 그리고 재키입니다. 6시20분부터 10시20분까지 하수구, 하나은행 연수원 포인트 샅샅이 뒤지고 척후병 3인방...
  • 배스 조회 125605.11.21.11:40
    05.11.21.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6시20분... 어제 잠들기전 차를 안빼놓았던것 같은데... 참고로 2중 주차이기 때문에 안 빼놓으면 밖에 막아버리면 아침 일찍은 차를 못 빼냅니다. 혹시나 하고 따뜻하...
  • 시원해서 기절 했었습니다..[기절]
  • 아침에 반가운 전화가 옮니다... susbass님 ' 성남에서 진해갈라믄 어느길이 빠르노...?' ' 어미니께서 진해에 일이 있으셔서 같이 내려오는 길이다..' 길 가르쳐 드리고 도착하면 전화 준다십니다. susbass님 ' 저녁...
  • 토요일 미리내지 보팅에서 조과도 영 시원찮고 부족한 비릿내로.. 일요일 괜히 안절부절 못하고 있는데, 마눌님이 막내를 함께 머리한다고 미장원에 가네요..좋구로[씨익] 딸은 컴퓨터 테스트(게임)[씨익] 해보라고 ...
  • 스피너베이트 총 정리-skirt 2
    2부입니다.. 찬찬히 읽어 보시고요.. 자기가 자주 사용하는 스커트 색상이랑 연관시켜 보시면 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작에도 물론.....
  • 배스 침주기 114탄
    ||1||0안녕 하십니까. 어제 골드 훅님과 금호2교에서 약속 하고 오늘 아침에 금호2교에 도착 하니 7시가 넘었읍니다. 엇그제 받은 텅스턴 씽커로 자작 미니 스피너 베이트 하나 만들어 스피닝에 세팅하여 캐스팅 하니...
  • 율지교 보팅 05/01
    배스 조회 125705.05.02.14:03
    05.05.02.
    안녕하세요. 깜.입니다. 건달배스님과 채은아빠님 조. 건달배스님 한 수. 포인트 이동중... 40파운드랑 30파운드랑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못 따라 잡겠어요~ [울음] 골드웜님. 지금 자세는 양호하나... 이동중 보면 ...
  • 새벽 1시30분 기상~~~ 장비 싣고 칠곡으로......2시30분에 박진헌프로 토종배스를 만나 박프로 차로 보트 달고 평택으로 출발~~ 가다가 아침먹고 6시30분에 평택도착.... 보트 기름통에 물이 차서 시동거느라 힘 좀빼...
  • 토요일 점방 문닫고 4시좀 넘어서 사일지로 출발합니다.. 그동안 문천지에서만 보팅을 하다가 오늘은 맘먹고 사일지로 갑니다... 도착하니 워킹하시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입니다.. 물이 많이 빠진관계로 거의 직벽쪽...
  • 안녕하세요 .... 다시 날씨가 덥네요 습도도 쫌있구 더운날씨에건강조심하세요.. 비가그친틈을타 오후늦게 잠깐나가봤습니다 갈곳은 가천동쪽길가에있는작은못입니다 가는길입니다 고모령을지나 고모역도보이네요 옛...
  • RPG 조행기.
    배스중증 조회 125705.07.06.16:49
    05.07.06.
    안녕하세요? 중증입니다.[꾸벅] 정말 오랜만의 조행기를 올립니다. 요즘 날이 더워서 한동안 점심 조행을 자제해 왔는데 오늘 운문님및 여러분들의 아침조행기를 보고 몸이 근질거려 노곡교로 향하였습니다.[씨익] 채...
  • 다운샷 을 야무지게 물고 나온 1.5키로구라무 짜리 배스 입니다 강배스라서 힘이 어마어마 했습니다 저울로 무게 측정한다음 자세한번 잡아봅니다 보팅 최대어 입니다 ^^ (보팅 시작한지 4일째) 포퍼를 물고 나온 끄...
  • 도동서원 나들이
    배스북성 조회 125705.11.21.23:04
    05.11.21.
    또 다시 찾아온 일요일 주일 내내 기다리던 일요일. 나의 생각과 마눌님의 생각이 일치 하기란 너무도 어렵습니다. 금호강에서 두어번 뱃놀이를 했건만 아마도 아버지가 어부인 탓에 뱃놀이는 별로 즐겁지 않은가 봅...
  • 모처럼 올리는 조행기네요. [미소] 지난번 안동에서 꽝~을 친 후에, 갑자기 [배스]가 그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몇일전, 모닝캄님, 푸른아침님, 봄날님과 식사를 하다가, 느닷없이 날을 잡았지요. 푸른아침님이 짐과...